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트코인 송금 및 기타 알트코인 송금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제가 스팀잇을 하게 된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내가 투자하는 암호화 화폐는 도대체 어떤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투자할 가치를 알아보고 싶어서였죠.
물론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은 충분히 가치 있고 향후 4차산업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화폐에 붙은 블록체인이란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 어떻게 편리한지 그냥 일기 처럼 작성 해보고 싶었습니다.
1. 폴로닉스 입금 후, 달러를 보유 해보았다.
2017.7.21 저는 처음으로 BTC 송금을 써보았습니다.
폴로닉스 지갑까지 1시간에서 최대 하루까지 예상했는데..
30분도 걸리지 않아 송금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여기까지는 그렇구나 했지만,
USDT로 판매를 하고 나니 약 10000$가 계정에 있더군요.
이를 비트코인 ATM기 혹은 미국 계좌로 출금을 한다면 굳이 불편한 환전을 거치지 않더라도
'어디서든 돈을 쓸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체감으로는 리플, 대쉬, 비트코인 중 비트코인이 제일 빨랐던 것 같습니다.
물론 거래소 지갑 -> 거래소 지갑 이였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렸겠지만.
(아마 지갑 -> 지갑 이였으면 거래소 입금 대기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더 빨랐을 것 같습니다.)
먼 훗날 굳이 송금을 하지 않더라도, 비트코인 ATM기기 혹은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편리할지. 왜 암호화 화폐를 외치는지 직접 입-출금을 해보고 난 후, 깨달았습니다.
2. 비트코인의 진정한 가치
'비트코인이란 어떠한 가치를 갖게 될 것인가?' 에 대해서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얼마전 제가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 ' 블록체인ers The Blockchainers '의 시은님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도, 돈을 벌 수도 없는 나라에서 비트코인 사용 방법을 가르쳐 주고,
일을 한 대가로 비트코인을 받는다. 이런 간단한 일들이 그들에게 또 누군가에게 얼마나 필요한 일일까요?
또, 소수로 인하여 화폐의 가치가 위협 받는 일을 막을 수 있다면 얼마나 공정한 가치를 갖게 될까요?
앞으로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습니다. 2100만개의 비트코인이 그저 정말 가상의 변수가 될지.
금 혹은 다이아몬드 처럼 가치를 인정 받는 화폐가 될지.
그것은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그 가치를 얼마나 많이 알아주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아직까지는 주변인들이 암호화 화폐 투자를 '투기'로 말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실제로 암호화 화폐는 잊혀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하기전 그 것의 가치를 생각해보고 그 가치를 인정한다면
그 때 부터 '소신' 있는 투자가 될 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먼 훗날 제 스팀잇 글들을 다시 읽어 보며, 흐뭇해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꼭. 가치 투자 하시길.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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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lent 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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