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달러 상승예고!!
미국달러가 기나긴 하락세에 다시 몸값을 올리겠다는 예고를 하는 듯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말도 많도 탈도 많은 트럼프대통령의 미국 달러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 우선 FOMC의장인 자넷 옐런을 포함한 부의장, 뉴욕준비은행총재 3명이 모두 교체 예정입니다. 이미.. 레임덕 현상을 보여주고 있지요.
- 둘째로는, 미 재무장관 스티븐 므누신이 현 달러 약세는 미국에게 아주 도움이 된다 말했습니다.
- 근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보다 강한 달러화를 보고 싶다.. 강한 경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대변하는 것은 강한 통화이다.. 라고 말을 합니다.
- 하지만 수개월전, 트럼프 대통령은 달러화.. 현재 너무 강하다.. 라고 말해 지금껏 달러 약세를 본인이 몰고 왔는데 말이죠..
미국달러는 저번주 3년 내 최고 하락을 기록하며 다른 주요 통화대비 전부 하락했습니다. 반등의 여지를 줄까말까 시장이 고민하던중 스티븐 므누신이 달러를 약화시킬만한 코맨트 한방으로 마격을 날리는 바람에 한번에 달러는 하락했습니다. 올 가을 예비선거를 앞두고 있는 미국으로는 1월 30일 미국 동부 시간 오후 9시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상원의원들과 의회의 통합을 요구할 것으로 비춰집니다.
달러화 상승 예고의 전말
이미 많이 상승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88.xx -> 90을 넘겼습니다. EURUSD GBPUSD JPYUSD USDCAD USDCHF NZDUSD AUDUSD는 이미 메인 저항선 또는 지지선에 닿은 뒤 달러 강세로 차트가 돌아셨습니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치솟고 오늘 있을 30년물 국채금리도 크게 다르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안정적인 경제 성장세와 30억달러정도 세금을 덜 내는 만큼 미국 경기는 좋아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환율이 솟아 오르는 지금 나스닥등 미국 주요 3대 지수들은 하락했는데요. 그 하락폭에 안전자산인 JPY와 CHF 가 따라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정부 시작 후 첫 셧다운 후 바로 합의했던 3주예산안에 이어 2년 예산안까지 전격합의한데다 10년물 국채 입찰 부진까지 맞물리면서 국채 수익률이 장중 2.85%를 상회했었습니다. 예산안 합의가 미경제 성장 가속기대를 부추겼으며 채권시장 내 연방준비제도 역할이 축소하는 와중에 물량부담까지 급증한 점도 시장흐름에 일조했다고 전문가가 논평하였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오르고 재정적자는 불어난 데다 경제마저 꽤 안정적인 상태.. 그말은 국채 수익률이 오르지 않을수 없는 여건..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해도 시장은 별타격없이 이를 받아 들일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외환시장의 주요재료는 글로벌 채권시장 상황이며, 글로벌 채권시장의 주요 재료는 미 의회가 합의한 예산안을 상하원에서 표결을 거쳐 통과가 되는가의 여부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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