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bbboy (45)in kr • 6 years ago[봉봉알림] _ 심부름 실패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bbboy 입니다. 5월부터 전광표 사운드 디자이너와 소리채집에 관한 심부름을 소개해 드린다고 했었는데, 이래저래 사정이 생겨서 심부름이 취소되었습니다. 봉봉심부름센터는 항상 개인적인 작업으로 진행을 해왔기 때문에 심부름이 취소되는 경우도 더러 있었는데요. 이렇게 스팀잇에서 연재를 하려고 하니까 심부름이 취소되는…bbboy (45)in kr • 7 years ago[봉봉예고] _ 13번째 심부름 의뢰인 : Sound Of Earth ('사운드 오브 어스' 프로젝트)얼마 전 봉봉예고에서 소개해드렸던 전광표 사운드 디자이너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해드릴까 합니다. 전광표 사운드 디자이너의 사운드 스케이프에 관하여 제가 아주 간략하게 설명을 드렸지만 (전문지식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아주 간략한 설명이었드랬죠), 이번 게시물을 보시면, “아, 전광표 사운드 디자이너가 이런 활동을 하고 있구나.” 하고 조금 더 이해를…bbboy (45)in kr • 7 years ago[봉봉예고] _ 13번째 심부름 의뢰인 : 전광표 사운드 디자이너사운드 스케이프 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지? 왜 그런 거 있지 않습니까. 영화 에서 유지태씨가 커다란 붐마이크를 들고 다양한 장소의 소리를 녹음하는 일. 그런 작업을 사운드 스케이프 라고 부르나 봅니다.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제 나름대로 정의를 내리자면, 오직 소리를 통해 그 공간을 감상하고 연구하는 행위, 정도로 표현하고 싶네요. (맞나?) 열세…bbboy (45)in kr • 7 years ago[봉봉끄적] _ 2018년 4월 13일“(손을 저으며) 총각 일루와, 이리와서 앉아.” 점프슈트를 입고 공구가방을 들었다는 이유로 지하철에서 종종 자리양보를 받게 된다.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괜찮은데요.” 라고 말해도, “어허어, 그냥 앉아” 하고 나의 옷깃을 잡아당기는 술취한 어르신. 그렇게 어르신의 권유에 못이기는 척 자리에 앉고 보면, 어르신의 입에서 풍기는 술냄새가 그렇게까지…bbboy (45)in kr • 7 years ago[봉봉알림] 심부름 의뢰인에게 선물증정 + 12번째 심부름 완료스팀잇 내에서는 다른 사람과 협업의 형태로 컨텐츠를 제작하게 되는 경우, 그에 대한 보팅수익을 서로간의 합의를 통해서 일정하게 나누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누가 봐도 합리적이고 공정한 거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실제로 봉봉심부름센터는 의뢰받은 심부름을 제가 무보수로 수행하는 컨셉이긴 하지만, 면밀히 놓고 봤을 때, 자신만의 고유한…bbboy (45)in kr • 7 years ago[봉봉알림] 자기소개 + 심부름 의뢰인 모집안녕하세요. 봉봉심부름센터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bbboy 입니다. 스팀잇에 처음으로 글을 쓸 때도 잠깐 설명 드렸지만, 봉봉심부름센터는 심부름센터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사람들에게 의뢰받은 심부름을 성실히 수행하고, 그 과정을 하나의 에피소드로 아카이빙하는 작업입니다. 제가 이 작업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람들을 만나는 걸 너무나…bbboy (45)in kr • 7 years ago[봉봉스토리] 열두 번째 심부름 _ 3화봉봉예고편 보기 클릭 봉봉스토리 1화 보기 클릭 봉봉스토리 2화 보기 클릭 요리의 맛 순식간에 점심시간이 지나갔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바쁘다고 괜히 호들갑을 떨었지만, 그런 나를 제외한 상효와 손님들은 비교적 느긋한 느낌이었다. 하긴 이곳은 주문한 햄버거가 금방금방 나오는 패스트푸드점이 아니기 때문에 음식을 기다리는…bbboy (45)in kr • 7 years ago[봉봉스토리] 열두 번째 심부름 _ 2화봉봉예고편 보기 클릭 봉봉스토리 1화 보기 클릭 인간 권상효 “승지이, 화분에 물은 줬나?” 상효가 앞치마를 입고 직접 내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마시며 내게 물었다. 아차차, 나는 상효가 코스트코에서 사온 크로와상을 먹는데 정신이 팔려 화분에 물을 주는 일을 깜빡하고 있었다. 그러자 상효는 아무려면 어떠냐는 듯 내 어깨를…bbboy (45)in kr • 7 years ago[봉봉스토리] 열두 번째 심부름 _ 1화봉봉예고편 보기 클릭 2017년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를 엊그제 들은 것 같은데, 시간은 벌써 이렇게나 흘러 어느새 3월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내가 이토록 시간관념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줄이야. 아마도 삶에 득이 된다고 표현할 만한 특별한 계획 같은 것을 세워놓고 그것을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허탈감을 느끼는 것인지도…bbboy (45)in kr • 7 years ago[봉봉심부름센터] 가입인사 + 봉봉예고안녕하세요. 봉봉심부름센터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bbboy 라고 합니다. 봉봉심부름센터는 심부름센터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심부름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젝트인데요. 이번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되어지는 스팀잇에서 한번 제대로 활동해보고자, 이렇게 가입인사를 남깁니다 (휴우, 승인메일이 이제야 왔네요). 나름의 바람이 있다면, 이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