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bluesky81 (69)in hive-199903 • 3 hours ago김치갈비찜어머님이 김치갈비찜을 하면 먹을 꺼냐고 물어보셔서 바로 좋다고 대답하고선 퇴근후에 가지고 왔어요. 설에 동생네가 보내준 갈비를 얼려놨다가 꺼내서 만들어 주셨나보아요. 고기랑 김치가 듬뿍듬뚝들어가서 그런가 맛있어요. 김치 반포기를 넣으신것 같았어요. 짜지않고 맛이 있어서 다들 잘 먹었네요. 오랫만에 어머님께서 해주신 음식으로 저녁 잘…bluesky81 (69)in hive-199903 • yesterday햄버거에 맥주일하고 집에오니 남편이 햄버거를 시켜놓았더라구요. 둘째가 햄버거 먹고 싶다고 했다고 간식으로 먹으라고 주문했다고 하면서 요즘 광고하는 맛으로 시켜봤는데 할라피뇨가 들어있고 고기가 꽤 무직하다며 먹어보라고 해서 저녁으로 떼울 생각이었어요. 콜라도 있었는데 갑자기 맥주도 먹고 싶어 햄버거를 안주 삼아 맥주와 함께 먹었어요. 할라피뇨가 들어가…bluesky81 (69)in hive-199903 • 2 days ago감자탕외근을 나가려고 하는데 팀장님이 밥먹고 나가자고해서 30분 거리에 식당으로 같이 일하는 쌤들이랑 가게 되었어요. 식당에 자리가 꽉 찼더라구요. 감자탕은 애들이랑 먹으러 오기 힘들어 다들 오랫만에 먹는다며 맛있게 먹었어요. 당면 사리도 추가 하고 국물에 볶음밥도 볶아 먹어서 너무나 배부르게 잘먹었네요.bluesky81 (69)in hive-199903 • 3 days ago리유저블 컵지인이 준 스타벅스 쿠폰이 있어서 커피를 바꿔 머긍려고 하는데 발렌타인 기념으로 특정 음료를 주문하면 리유저블 컵을 준다고 해서 오늘 주문해보았어요. 리유저블 컵을 받으려고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더라구요. 사무실 아래에 카페가 있어서 10분뜸 기다려서 음료를 주문하고 리유저블 컵을 받았는데 딱히 굿즈를 모은다거나 하지는 않아서 줄을 더 길게…bluesky81 (69)in hive-199903 • 4 days ago치킨남편은 구운 치킨을 먹고 싶다고 치킨을 두마리 반이나 시켰네요. 순살로 시켰는데 매운 맛 안매운맛 두개를 시켰더라구요. 둘째는 안매운 맛도 매운 맛이 느껴진다고 물을 많이 먹더라구요. 저는 각각 한 조각씩만 먹고 말았네요. 가족이 좋아하는 치킨 종류가 다 다르네요.bluesky81 (69)in hive-199903 • 5 days ago김밥언니가 놓은 김밥재료가 있는데 시간이 안되서 김밥을 쌀 수가 없다고 저보러 가지고 가라고 해서 김밥 재료를 가지고 왔어요. 집에 있는 당근이랑, 계란, 오이 꺼내서 김밥 재료에 추가해서 기밥을 쌌어요. 남편은 김밥을 안 좋아해서 김밥 썬 거 한개만 먹고 둘째는 맛있다며 많이 먹었네요. 첫째도 맛이 괜찮다며 잘 먹었네요. 어머님도 김밥 둘…bluesky81 (69)in hive-199903 • 6 days ago요리수업전에 아이들이하는 요리수업을 신청한 적이 있었어요. 전에 신청한거에 연장 수업을 오늘 진행하였어요. 줌으로 요리 순서 대로 따라하는 수업이었는데 이번에는 삼각김밥, 로제 떡볶이, 순두부 스프를 만드는 거였어요. 전자렌지만 있으면 완성이 되는 요리들이더라구요. 요리들은 비교적 간단했는데 재료준비가 더 손이 많이 간 것 같아요. 둘째가…bluesky81 (69)in hive-199903 • 7 days ago피자이마트 상품권이 생겨서 이마트에 갔다가 첫째 실내화랑 피자랑 계란이랑 사가지고 왔어요. 이마트 피자가 크고 가격도 괜찮아서 사와 봤는데 사서 걸어오는 동안 조금 식었더라구요. 남편이 피자를 보더니 인위적으로 만들어놓은 가짜 피자 같다고 하더라구요. 먹어보니 맛이 괜찮더라구요. 식어서 치즈는 별로 늘어나진 않았지만 짜지 않고 괜찮은 것…bluesky81 (69)in hive-196917 • 8 days ago비빔밥둘째 어머님이 주신 나물 넣고 비빔밥을 해 먹었어요. 비빔밥을 만들어 준건 남편이에요. 비빔밥은 자신이 잘 한다며 조합을 잘 맞추어야 한다고 고추장 넣고 젓가락으로 비비고 나서 참기름을 넣고 다시한번 비비고 계란후라이 올려 비벼주었어요. 간도 적당하게 잘 비벼 주었네요. 나물도 잔뜩넣어서 양이 많았는데 비빔밥이라서 너무 잘…bluesky81 (69)in hive-199903 • 9 days ago나물어머님댁에 가져다 드릴게 있어서 잠깐 들렸더니 둘째어머님께서 해오셨다고 나물을 먹을 거냐고 물어보셔서 좋다하고 냉큼 얻어왔어요. 나물 종류만해도 7가지 정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 꼬들꼬들하게 잘 마른 나물에 간도 괜찮아서 맛이 있었어요. 비빔밥을 해 먹으려다 그냥 흰밥에 나물 반찬만 먹었어요. 맛있는데 애들이랑 남편은 잘 안 먹네요.…bluesky81 (69)in hive-199903 • 10 days ago분식외근 나갔다가 외근 한 곳 근처에 분식집이 있어서 들어갔어요. 떡볶이와 튀김, 순대 세트 메뉴을 시키고 우동까지 시켰어요. 오랫만에 분식 세트를 먹는 것 같아요. 둘이서 먹었는데 같은 먹은 팀장님은 배가 부르다던데 저는 배사 부르지는 않지만 맛있게는 먹었어요. 순개에 간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살짝 아쉬웠어요.bluesky81 (69)in hive-199903 • 11 days agoKTX언니네 집에 갈 때 차를 가지고 가려고 했었는데 눈이 많이 와서 기차를 타고 갔었어요. 기차도 눈 때문에 도착시간이 계속 지연이 되더라구요. 한번에 여러 사람이 갈때는 차를 타고 가는게 경제적인데 안전하게 KTX를 타고가니 돈은 많이 들지만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네요. 물론 KTX 를 타려면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KTX를 타고 또 언니가…bluesky81 (69)in hive-199903 • 12 days ago모둠회언니네 집에 둘째랑 같이 놀러갔어요. 형부가 모둠회를 산지에서 직접 시켜서 터미널로 찾으러 다녀왔어요. 회가 너무 싱싱하고 쫄깃쫄깃한게 너무 맛있었어요. 오랫만에 모둠회를 먹는데 입에서 살살 놀더라구요. 모둠회라 여러가지 회를 맛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회에 맥주도 한잔하며 좋은 시간 보냈네요.bluesky81 (69)in hive-199903 • 14 days ago두부덮밥집에 두부가 있길래 뭘할까 하다 검색해보니 간다하게 두부덮밥을 해먹으라고 해서 만들어 봤어요. 간단하긴한데 처음하는거다 보니 오래걸리더라구요. 느릿느릿 완성해서 아이들이랑 남편을 주고 나왔네요. 남편은 괜찮았다고 하던데 애들은 먹긴 먹었는데 많이 먹지는 않았다더라구요. 그래도 양을 많이 하지는 않아서 남지는 안았네요. 뭘 해 줘야할지…bluesky81 (69)in hive-199903 • 15 days ago닭볶음탕아침부터 배가 무지 고팠어요. 꼬르륵 소리가 계속 나서 민망했어요. 그런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옆에 일하던 선생님들도 배가 고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닭볶음탕을 전화로 예약해 놓고 차타고 먹고 왔네요. 반찬으로 봄동겉절이랑 잡채, 김치, 두부조림, 콩나물이 나왔는데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어요. 닭볶음탕 국물이 맛있어서 밥을 많이…bluesky81 (69)in hive-199903 • 16 days ago비빔밥같이 일하는 선생님 집이 회사랑 가까워 그 선생님 집으로 밥 먹으러 갔어요. 재료도 5가지 이상 넣고 계란까지 올려서 무국이랑 전이랑 여러가지 반찬들이랑 해서 밥을 차려주었어요. 비빔밥이 고추장을 넣지 않았는데도 맛있어서 한 그릇 먹고 고추장을 넣어서도 한그릇 먹었어요. 짜지 않고 간도 적당히 맛있더라구요. 다른 사람이 해주는 음식들은…bluesky81 (69)in hive-199903 • 17 days ago해물짬뽕밥같이 일하는 팀장님 생일이어서 축하해 주었어요. 축하해줘서 고맙다며 팀장님이 점심을 사주었어요. 점심을 먹고 나가봐야해서 근처에 있는 중화요리집에 가서저는 해물짬뽕밥을 시켰어요. 차돌 짬뽕 도 있었지만 해물이 더 땡기더라구요. 해물도 많이 들어가고 짜지않게 시원해서 국물도 많이 먹었네요. 맛있게 잘 먹고 힘내서 열심히 일하고 왔네요.bluesky81 (69)in hive-199903 • 18 days ago감자탕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갈비찜을 수석 국장님이 반찬을 싸오셨어요. 햇반만 돌려서 감자탕이랑 반찬에 먹었어요. 감자탕에 우동사리랑 무도 넣었는데 맛있었어요. 살림도 잘하고 일도 잘하고 베풀기도 잘하시는 선생님이랑 같이 일하게 되어 좋기도 하고 배우고 싶더라구요. 배가 더지기 바로 직전까지 맛있게 먹었네요.bluesky81 (69)in hive-199903 • 19 days ago굴찜어머님이 굴찜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교회끝나고 무한리필 굴찜파는 가게로 갔어요. 남편이랑 둘째는 다른 걸 시키고 저랑 어머님은 무한리필 굴찜을 시켰어요. 굴이 신서하고 알도 크고 좋던데 처음에 나온 걸 다 먹고 리필을 해서 먹는 굴찜은 좀 질리더라구요. 다 먹지 못하고 몇 개 남기고 왔어요. 다음에는 무한리필말고 단품으로만 시켜야…bluesky81 (69)in hive-199903 • 20 days ago햄버거점점심으로 차려먹을게 없어서 버거킹에서 배달 시켰어요. 치킨버거와 불고기와퍼주니어에 치즈스틱까지 행사를 해서 같이 시켰어요. 햄버거와 감자튀김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 근데 요즘 햄버거값이 너무 비싼 것 같아요. . 행사하는 거 아니면 세트당 거의 만원 가까이 되더라구요. 새로나온 햄버거는 쉽게 시키기가 어려운 것 같은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