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cjsdns (88)in zzan • 15 hours ago인생이 뭔지...인생이 뭔지.../CJSDNS 자야 하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 세월 덧없다. 오늘 저녁, 아니 어제저녁에 경안천 변을 두 시간 걸었다. 아이들이 어렸을 적 가족 나들이로 물놀이를 갔던 곳이 경안천이다. 걷다 보니 그곳이고 그때 생각이 났다. 물론 그때는 개천에 다리도 없고 위로 지나는 중부고속도로도 없던 시절이다. 그때 그곳 풍광이 참…cjsdns (88)in zzan • yesterday오늘이 입춘오늘이 입춘/CJSDNS 입춘 보통 때보다 하루 앞선 입춘 추워진다고 하나 봄의 문은 열리고 있다. 입춘날 해가 붉게 동녘을 물들인다. 입춘! 누군가에게는 첫 봄일 테고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봄일 것이다. 아니, 생의 마지막 날일지도 모른다. 또 하루가 이렇게 시작된다. 모두 안녕하기를...cjsdns (88)in zzan • 2 days ago땡 잡으로 가야겠다. 땡 잡으로 가야겠다./CJSDNS 땡이다, 2 땡 땡 잡으로 가야겠다. 여행 삼아 구경 삼아 그리고... 며칠 전 우연히 본 것이 있다. 유학에 관한 박람회이다. 물론 외국으로 가는 유학이야기지만 급 관심이 생긴다. 미리 신청하면 공짜로 입장도 시켜준다니 서둘러 신청을 했다. 그랬더니 연일 안내 카톡이 온다. 그날이 어제와…cjsdns (88)in zzan • 3 days ago생긴 대로 사는 게 인생생긴 대로 사는 게 인생/CJSDNS 바보 중에 바보가 있다면 그게 나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 하면 스스로가 바보인 줄도 모르고 있으니 그렇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굳은 심지 하나는 있는 거 같다. 포기하지 못하는 포기하지 않는 그것이 내 마음속에 늘 있다. 바보 소리를 들으며 바보처럼 보이며 지켜 가는 그것 꽃 피울 날…cjsdns (88)in zzan • 4 days ago반전이 있어야 한다지만 너무 하다.반전이 있어야 한다지만 너무 하다./CJSDNS 에벌린 워의 단편소설 러브데이씨의 "짧은 외출"을 들으며 걸었다. 이야기가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 모핑 씨는 매년 그의 부인 모핑 여사가 주최하는 가든파티가 있는 날마다 " 자살하겠다 "라고 위협을 한다. 그 위협은 헛소리 같았으나 반복하며 떠들더니 결국 일을 저질렀다. 자기 체면에 걸려…cjsdns (88)in zzan • 5 days ago스팀의 또 다른 희망스팀의 또 다른 희망/CJSDNS 오늘 아침 steem-agora님의 포스팅을 보고 기대가 되는 희망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증인들의 동향이 뭔가를 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증인들 각자가 생각들은 다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두 번째는 커뮤니티의 활성화입니다. 아직 수면 위로 떠오르는 성과는 크게 보이지 않으나…cjsdns (88)in zzan • 6 days ago새해 복많이 받으세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CJSDNS 오늘이 설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떡국 많이 드시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이 우리나라 한국의 명절 중에 제일 큰 명절인 설입니다. 설 명절은 동아시아나 동남아시아에 걸쳐 여러 나라가 지내고 있고 몽골도 음력설을 명절로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티베트, 부탄, 라오스, 미얀마 등…cjsdns (88)in zzan • 8 days ago말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말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CJSDNS 말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가급적이면 악의가 가득 찬 말은 안 하는 게 낫다. 여태껏 살아오면서 내가 배운 것 중에 중요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하여 늘 조심하려는 게 말이다. 그러나 그게 마음대로 안된다. 어떤 때는 나잇값도 못하는 거 같아 자신이 미울 적도 없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 잘 살아온…resteemedroadofrich (78)in proposal • 14 days agoProposal: Development of STEEM Side Chain (STEEM VM) STEEM Layer 21. Background and Problem Definition The STEEM blockchain has been a leading platform for social media and community-focused applications. However, it faces significant scalability and functional…cjsdns (88)in zzan • 8 days ago화내지 말고...화내지 말고.../CJSDNS 화는 내지 않는 게 최고이고 설령 화가 난다 해도 참는 게 좋지 폭발시키면 좋을게 하나도 없다. 그러나 그게 생각처럼 말처럼 하는 게 쉽지 않다.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설령 상대에게 잘못이 있다 해도 그렇다. 스팀 생태계를 엄청 위하는 척하면서 정작 하는 일이나 말은 과연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 보면…cjsdns (88)in zzan • 9 days ago새옹지마새옹지마/CJSDNS 세상의 모든 것은 짝이 있다. 아닌 것이 있을지 몰라도 대게가 그렇다. 하여, 삶이란 게 어쩌면 짝의 관계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짝이 같은 생각이나 방향이 아니라 서로 상반된 생각을 가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흔히 말하기를 가장 아름다운 짝은 생각이 같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끼리의 짝이 가장 잘 맞는 조합이라고들…cjsdns (88)in zzan • 10 days ago약속약속/CJSDNS 약속하면 생각나는 말이 있다. 말이라기보다 노래 약속, 너와 나의 약속이다. 일단 노래를 듣고 와야겠다. 오랜만의 다시 들어도 좋다. 이 노래는 1970년 5월에 발표된 뚜아에무아노래이다. 그 시절 좋아했던 노래였다. 노래를 부른 뚜아에무아라는 말도 오늘 알았다. 프랑스 말로 너와 나라는 뜻이란다. 형광등도…cjsdns (88)in zzan • 11 days ago산다는 게 뭔지...산다는 게 뭔지.../CJSDNS 아침부터 바빴다. 어지간하면 아침시간은 내 시간으로 나를 위하여 활용하는데 오늘은 그렇지 못했다. 지역 에술인 단체장들의 군수 면담이 있어 마음에는 내키지 않았으나 일 짝 서둘러서 갔다 이제 왔다. 실은 현 회장님이 참석하셔야 하나 부득이 참석이 어려워 대신 참석을 했다. 전임자로서 후임을 억지로 맡긴 회장…cjsdns (88)in zzan • 13 days ago꼬레아 우라꼬레아 우라/CJSDNS 영화를 보고 왔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하얼빈이다. 내용은 다 차치하고 마지막에 거사를 성공하고 외치는 꼬레아 우라가 감동적이다. 그 당당함에 감동하였다. 그가 대한의 아들인 것이 자랑스러웠다. 지금 내가 대한의 이들인 것이 자랑스럽게 생각되었다. 영화는 직접 가서 보고 느끼는 게 좋다. 그나저나 무섭다…cjsdns (88)in zzan • 13 days ago비굴하다.비굴하다./CJSDNS 비굴하다. 말하는 행태를 보니 사내 답자 않다. 이런 걸 봐도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 그래서 후회를 한다. 군대를 안 보낸 것을... 남자라면 자신만의 큰 꿈을 펼쳐보고자 엄청난 일을 꾸미거나 저지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많은 사람들이나 사회에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하고 법의 테두리를 크게 벗어나지…cjsdns (88)in zzan • 14 days ago욕심이 과했다.욕심이 과했다./CJSDNS 욕심이 과했다. 과했어... 열흘쯤 전에 수박 겉핥기 하듯 하였지만 도덕경 공부를 마쳤다. 그러면서 나름의 이벤트를 하고 싶었다. 일종의 책거리 같은 것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었다. "우연히 마주친 도덕경이 어쩌면 나의 남은 인생을 좀 더 의미 있게 살라는 선물 같기도 했고 한편…cjsdns (88)in zzan • 15 days ago그래도, 희망은 있다.그래도, 희망은 있다./cjsdns 절망스럽다. 세상 돌아가는 것이...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말자. 진통이라고 생각하자. 옥동자를 출산하기 위한...cjsdns (88)in zzan • 16 days ago인과응보인과응보/cjsdns 누구보다도 법을 지켜야 할 사람이 헌법을 유린했다. 차라리 대통령을 안 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가짜뉴스 같은 12월 3일의 계엄부터 오늘 새벽 구속 수감되는 것을 바라보는 마음이 착착하다. 얼마나 중한 자리인데 그 자리의 무게를 몰랐던 거 같다. 최소한 아무것도 안 한 것보다도 못하다.…cjsdns (88)in zzan • 17 days ago스팀 파워를 다시 모으기 시작한다.스팀 파워를 다시 모으기 시작한다./cjsdns 스팀 파워를 다시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그런 생각을 자주 해 왔지만 결심을 하는 데는 계기가 있다. 며칠 전 스티미언 두 분이 다녀 갔다. 스팀을 통해서 뭔가 선한 일을 하고자 노력하는 분들 중에 한 분 아니 두 분이다. 동화 작가 @epitt925 님과 스티 페스트를 준비 중인…cjsdns (88)in zzan • 18 days ago뭘 하지, 뭘 해야지, 나는 지금 뭘 해야지...뭘 하지, 뭘 해야지, 나는 지금 뭘 해야지.../cjsdns 혼돈의 시간이다. 지금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듣다 보니 웃프고 밀려오는 감동이 있다. 최민희 의원의 딸이 엄마에게 보낸 메시지 "이거 코미디 아니야 엄마 걱정 하지 마, 요즘 엠지세대 말 안 들어 우리가 어떤 애들인데 부당한 명령이나 지시는 안 따라 엄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