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ckuking (58)in kr • 15 hours ago택배물건을 주문했다. 우리집이 아닌 다른 집으로 주문해도 꼭 한 두개씩 우리집으로 온다. 기계는 거짓말 하지 않으니 내 부주의일 것이다. 그런 택배가 올 때마다 반품하고 재주문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내가 드는 비용 측면에서는 그게 유리하다. 사회적 비용은 내가 택배를 보내는 편이 적게 든다. 이 물건을 다시 보내면 업체는 다시 포장해서 보내야 한다.…ckuking (58)in kr • 2 days ago기후변화망고·용과·올리브 자라는 대한민국…아열대 작물서 농업 미래 찾는다[르포] : 네이트 뉴스 - 기후변화에 대비를 하는 모습이다. 내 생각에도 지금 대비를 해놓으면 좋을듯 하다. 이제 우리의 식생활 전체가 바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언제 어떻게 바뀔지는 알 수 없으나 아열대 작물이 우리와 친숙할 것임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ckuking (58)in kr • 4 days ago요아정우리 동네에 요아정이 생겼었다. 요아정은 아이스크림에 자신이 원하는 토핑을 올려먹는 것이다. 나도 호기심에 한번 사먹은 적이 있었다. 토핑을 몇개 올리니 가격이 이만원에 가까워졌다. 나의 가심비에는 맞지않아 그 뒤로는 먹지 않았다. 오늘 길을 지나면서 보니 가게가 한산하다. 개업초기 줄서서 사람들이 있는것과는 달랐다. 사람들의 관심이 멀어지는 속도가…ckuking (58)in kr • 9 days ago수능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2년의 평가이기에 많은 수험생이 긴장할 것이다. 누군가는 내일 실력을 120%발휘할 것이고 누구는 80%의 실력을 낼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자기 실력만큼 가져갈 것이다. 내일 일어나는 어떤 결과도 자기 발판으로 삼으면 축복이 될 것임을 나는 알기에 내일의 결과가 각자의 인생에 멋진 디딤돌이 되기를 빈다.ckuking (58)in kr • 10 days ago한강 공원나는 오늘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다. 달리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 이야기 하는 사람 등등 다양한 사람이 있었다. 그 중에서 노트북으로 무언가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다. 앞에 앉게 되어 10분 정도 지켜보니 다른 곳에 눈도 안 돌리고 집중하고 있다. 나에게 없는 집중력을 보니 부러워보인다.ckuking (58)in kr • 13 days ago성장나는 아직 현실세계에 대해 배울게 많다. 나도 모르는 내 모습에 대해 알아갈 때 성장 열망을 느낀다. 혹은 알고 있었지만 잊고 지낸 내 모습을 확인할때도 그렇다. 나는 뭔가 설명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이번에 어떤 계기로 설명을 못하는 내 모습을 봤다. 약점을 보완하여 성장해야겠다는 열망을 느낀다.ckuking (58)in kr • 15 days ago대응미국 대통령이 트럼프로 결정되었다. 모두가 그에 맞춘 대응을 하기 바쁘다. 리더의 생각에 따라 방향이 많이 바뀌기 때문이리라. 이미 대응 리포트들도 만들어져 나왔다. 우리 능력 분석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다. 그 분석을 가지고 대응을 해야 상대를 공략하기 좀 더 쉽지 않을까 싶다.ckuking (58)in kr • 16 days ago환절기환절기가 오니 몸이 감기가 온 듯 힘이 없었다. 덕분에 감기약 먹고 자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니 힘이 조금씩 들어간다. 하는 일이 먹고 자는것이 전부이다. 힘이 없으니 만사가 귀찮아진다. 환절기마다 하는 연중행사이지만 이번에는 시기가 좀 빠른듯하다.ckuking (58)in kr • 20 days ago커트라인아는 동생이 나는솔로를 흉내낸 미팅 주선 프로그램이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알려주었다. 동생이 신청해본다기에 나도 조건을 찾아보았다. 나이조건이 만39세까지였다. 1985년생까지라 나는 커트라인 탈락이었다. 예전에는 청년이 만30세였다. 그러다 내가 40살이 지날때쯤 청년나이가 만 39세로 바뀌었다. 계속 커트라인이 내 밑에서 계속 끊기고 있다. 이러다…ckuking (58)in kr • 23 days ago비슷사람들 사는것이 달라보여도 대부분 비슷하다. 밥 먹고 사는 문제 인간관계 문제 등등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산다. 잘 사는 줄 알았던 친구들도 이야기 해보면 비슷했다. 그런걸 보니 남과 굳이 비교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ckuking (58)in kr • 25 days ago선입견나는 어제 결혼식 참여를 위해 결혼식장을 찾았다. 지도를 대충보고 이쯤이면 되겠지 하는 곳에 결혼식장이 있었다. 당연히 거기인줄 알고 들어갔더니 내가 찾던 곳이 아니었다. 다시 지도를 보니 길 건너편이었다. 길을 건너갔더니 또 보이지 않았다. 한참을 찾다 지도를 켜보니 다른쪽으로 길을 건넌 것이었다. 동서남북 생각 안하고 그냥 지도길을 인식한 내 선입견…ckuking (58)in kr • 28 days ago흐름어떤 일이든 흐름이 있다. 흐름이 잘 굴러간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될 때도 있다. 내 생각에 흐름이 끊기는 것도 나중에 보면 좋은 일일 경우가 많다. 하지만 누군가는 흐름대로 되지 않았다고 좌절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일은 내가 잘 되라고 생긴 일인 줄 알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달라질 것이다.ckuking (58)in kr • last month호빵편의점에 호빵이 나왔다. 아직 날이 완전히 춥지 않다보니 1+1행사를 하고 있었다. 한달만 지나서 날이 추워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반값 행사가 사라질 것이다. 유통기한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길다면 지금 사서 나중에 먹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뭐든 때 아닐때는 싸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경험이었다.ckuking (58)in kr • last month허용범위나는 모기에게 물리는 것에는 크게 기분이 나쁘지않다. 하지만 자는데 귀 옆에서 나는 웽 소리는 기분이 나빠진다. 어제도 귀 옆에서 시끄럽기에 일어났더니 여러군데 물려있었다. 새롭게 나를 물려고 하는 녀석을 죽인 뒤 나를 문 녀석을 찾았다. 보이지 않기에 다시 자려고 불을 끄는 찰나 땅에서 쉬고 있었다. 벽만 체크했기에 찾을수 없었던 것이었다. 얼마나…ckuking (58)in kr • last month운수 좋은 날심야버스를 이용해보니 좋아서 다른 장소에서도 버스를 이용해 보기로했다. 검색을 하니 금방 도착한다고 나와 있었다. 나는 당연히 우리집 가는 방면에 버스가 도착하기에 의심없이 탔다. 자리까지 비어있어 운이 좋다 생각하며 탔다. 그러나 반대방향이었다. 덕분에 긴 시간을 기다려 버스를 다시 타야했다. 운수 좋은 날이었다.ckuking (58)in kr • last month비어제와 오늘 비가 쏟아진다. 요즘은 적당히가 없다. 안 오거나 왕창 오거나 한다. 장마기간처럼 비가 오는 것 같다. 우리가 알던 날씨 개념이랑 완전히 다른듯 하다.ckuking (58)in kr • last month투표어제 서울에는 교육감 투표를 했다. 투표장은 썰렁했다. 투표하는 사람은 나를 포함 세명이었는데 거기에 앉아있는 사람은 족히 20명은 되어보였다. 신원 확인하는 사람, 지켜보는 사람 등등 여러 사람이 있었다. 나는 일찍 투표를 했기에 사람이 적은줄 알았는데 투표율이 25%에 그쳤다고 한다. 투표율이 낮다고 투표소를 줄이면 접근성이 떨어지고 그대로 두자니…ckuking (58)in kr • last month시작이 반오늘도 나는 등산을 시도했다. 결과는 등산로 입구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입구에서 산을 오르려니 귀찮아졌다. 결국 좀 더 걷다가 투표를 하고 돌아왔다. 일단 입구까지 갔기에 나는 만족한다. 시작이 반이니까.ckuking (58)in kr • last month가는날이 장날나는 운동을 좀 하려는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오늘부터 산에 오르려고 집을 나섰다. 그런데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운동은 하루가 미뤄졌다. 내일은 마음이 바껴서 안갈지 몰라도 일단은 패스~~ckuking (58)in kr • last month시간 삭제어제는 내가 피곤했나보다. 푹 자고 일어나서 또 잠이 들었다. 무엇인가 꿈 속에서 노닐다 일어났더니 시간이 삭제 되어 있었다. 일어날 때 이 시간쯤 되었겠지 했는데 3시간이 더 지나있었다. 이런 적은 오랜만이다. 그런데 꿈에서 뭘하고 노닐었는지 일어나자마자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시간이 그냥 삭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