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ckuking (58)in kr • last month선택서울 9호선 지하철은 급행과 일반열차로 나뉜다. 경험상 일반 열차는 덜 혼잡하고 급행열차는 혼잡하다. 오늘 나는 일반열차만 서는 곳에서 9호선을 탔다. 중간에 급행으로 환승하면 서서 가지만 7분 가량 일찍 도착한다. 그렇지 않으면 앉아가지만 7분 늦게 도착한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ckuking (58)in kr • last month배움내가 스팀잇을 개설한지도 2년이 되었다. 2년차에는 띄엄띄엄 작성을 했다. 해보니 알게 되는게 있었기 때문이다. 매일 쓰는 컨텐츠에는 하나의 주제는 어울리지 않는다. 다양한 주제가 좋을듯 하다. 한 주제에 비롯된 예시는 많지만 계속 비슷한 이야기가 지속되기에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만약 이것을 해보지 않으면 몰랐을 것이다.…ckuking (58)in kr • last month북콘서트지인이 북콘서트를 한다고 해서 참석했다. 북콘서트는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동시책을 내고 그 시에 맞춰 가수가 노래로 만든 것을 부르는 콘서트였다. 그러다보니 동시를 쓰는 작가분들이 많이 참석했다. 동시를 써서 그런지 나이가 60대가 되어보이는 분들도 아이적 감성이 풍부해 보였다. 어디에 포커스를 맞추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낀…ckuking (58)in kr • 2 months ago쇼핑몰어제 가산에 쇼핑몰을 갔다. 사람이 너무 없었다. 평일이라고는 하지만 손님보다 매장을 지키는 사람 숫자가 더 많아보였다. W 몰이라는 거대한 쇼핑몰은 폐업을 해서 큰 빌딩 문이 닫혀있었다. 경기가 어려워 옷을 안 산다고 하더니 새삼 체감이 되는 하루였다.ckuking (58)in kr • 2 months ago달력연말이면 사람들이 은행 달력을 구하느라 분주하다고 한다. 은행 달력이 돈을 불러온다는 속설 때문이다. 나는 은행 달력을 상대적으로 쉽게 구한다. 이 맘때면 아는 후배가 챙겨주기 때문이다. 종류는 랜덤이다. 그러나 챙겨주는 후배 덕분에 달력 걱정은 없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ckuking (58)in kr • 2 months ago폭설서울 폭설의 원인이 서해바다의 온난화라고 한다. 그 말은 앞으로도 폭설이 자주 나타날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제설 관련 주식이나 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생각해볼만한 일인듯 하다.ckuking (58)in kr • 2 months ago첫 눈첫 눈이 서울에 내렸다. 첫 눈인줄 모르고 지나가는 예년과 달리 화끈하게 내렸다. 발목까지 눈이 쌓였다. 나는 눈을 보며 눈싸움이 생각났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제설 작업에 한창이다. 신고식부터 거창한 것을 보니 올해는 쌓이는 눈이 제법 올것처럼 보인다. 제설 관련 업무에 있으신 분들은 꽤나 고생하지 싶다.ckuking (58)in kr • 2 months ago등기오늘 나에게 등기가 온다는 문자가 왔다. 등기를 받기 위해 집에서 대기를 한다. 오전 중에 올 줄 알았던 등기는 오전 내도록 오지 않았다. 점심 먹으러 나가기 위해 전화를 해보니 오후 3시가 되어서야 도착 예정이라 한다. 덕분에 나는 전화기만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야 했다. 등기를 소비자도 받기 편하고 배달하는 분도 주기 편한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ckuking (58)in kr • 2 months ago택배물건을 주문했다. 우리집이 아닌 다른 집으로 주문해도 꼭 한 두개씩 우리집으로 온다. 기계는 거짓말 하지 않으니 내 부주의일 것이다. 그런 택배가 올 때마다 반품하고 재주문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내가 드는 비용 측면에서는 그게 유리하다. 사회적 비용은 내가 택배를 보내는 편이 적게 든다. 이 물건을 다시 보내면 업체는 다시 포장해서 보내야 한다.…ckuking (58)in kr • 2 months ago기후변화망고·용과·올리브 자라는 대한민국…아열대 작물서 농업 미래 찾는다[르포] : 네이트 뉴스 - 기후변화에 대비를 하는 모습이다. 내 생각에도 지금 대비를 해놓으면 좋을듯 하다. 이제 우리의 식생활 전체가 바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언제 어떻게 바뀔지는 알 수 없으나 아열대 작물이 우리와 친숙할 것임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ckuking (58)in kr • 2 months ago요아정우리 동네에 요아정이 생겼었다. 요아정은 아이스크림에 자신이 원하는 토핑을 올려먹는 것이다. 나도 호기심에 한번 사먹은 적이 있었다. 토핑을 몇개 올리니 가격이 이만원에 가까워졌다. 나의 가심비에는 맞지않아 그 뒤로는 먹지 않았다. 오늘 길을 지나면서 보니 가게가 한산하다. 개업초기 줄서서 사람들이 있는것과는 달랐다. 사람들의 관심이 멀어지는 속도가…ckuking (58)in kr • 2 months ago수능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2년의 평가이기에 많은 수험생이 긴장할 것이다. 누군가는 내일 실력을 120%발휘할 것이고 누구는 80%의 실력을 낼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자기 실력만큼 가져갈 것이다. 내일 일어나는 어떤 결과도 자기 발판으로 삼으면 축복이 될 것임을 나는 알기에 내일의 결과가 각자의 인생에 멋진 디딤돌이 되기를 빈다.ckuking (58)in kr • 2 months ago한강 공원나는 오늘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다. 달리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 이야기 하는 사람 등등 다양한 사람이 있었다. 그 중에서 노트북으로 무언가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다. 앞에 앉게 되어 10분 정도 지켜보니 다른 곳에 눈도 안 돌리고 집중하고 있다. 나에게 없는 집중력을 보니 부러워보인다.ckuking (58)in kr • 2 months ago성장나는 아직 현실세계에 대해 배울게 많다. 나도 모르는 내 모습에 대해 알아갈 때 성장 열망을 느낀다. 혹은 알고 있었지만 잊고 지낸 내 모습을 확인할때도 그렇다. 나는 뭔가 설명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이번에 어떤 계기로 설명을 못하는 내 모습을 봤다. 약점을 보완하여 성장해야겠다는 열망을 느낀다.ckuking (58)in kr • 2 months ago대응미국 대통령이 트럼프로 결정되었다. 모두가 그에 맞춘 대응을 하기 바쁘다. 리더의 생각에 따라 방향이 많이 바뀌기 때문이리라. 이미 대응 리포트들도 만들어져 나왔다. 우리 능력 분석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다. 그 분석을 가지고 대응을 해야 상대를 공략하기 좀 더 쉽지 않을까 싶다.ckuking (58)in kr • 3 months ago환절기환절기가 오니 몸이 감기가 온 듯 힘이 없었다. 덕분에 감기약 먹고 자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니 힘이 조금씩 들어간다. 하는 일이 먹고 자는것이 전부이다. 힘이 없으니 만사가 귀찮아진다. 환절기마다 하는 연중행사이지만 이번에는 시기가 좀 빠른듯하다.ckuking (58)in kr • 3 months ago커트라인아는 동생이 나는솔로를 흉내낸 미팅 주선 프로그램이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알려주었다. 동생이 신청해본다기에 나도 조건을 찾아보았다. 나이조건이 만39세까지였다. 1985년생까지라 나는 커트라인 탈락이었다. 예전에는 청년이 만30세였다. 그러다 내가 40살이 지날때쯤 청년나이가 만 39세로 바뀌었다. 계속 커트라인이 내 밑에서 계속 끊기고 있다. 이러다…ckuking (58)in kr • 3 months ago비슷사람들 사는것이 달라보여도 대부분 비슷하다. 밥 먹고 사는 문제 인간관계 문제 등등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산다. 잘 사는 줄 알았던 친구들도 이야기 해보면 비슷했다. 그런걸 보니 남과 굳이 비교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ckuking (58)in kr • 3 months ago선입견나는 어제 결혼식 참여를 위해 결혼식장을 찾았다. 지도를 대충보고 이쯤이면 되겠지 하는 곳에 결혼식장이 있었다. 당연히 거기인줄 알고 들어갔더니 내가 찾던 곳이 아니었다. 다시 지도를 보니 길 건너편이었다. 길을 건너갔더니 또 보이지 않았다. 한참을 찾다 지도를 켜보니 다른쪽으로 길을 건넌 것이었다. 동서남북 생각 안하고 그냥 지도길을 인식한 내 선입견…ckuking (58)in kr • 3 months ago흐름어떤 일이든 흐름이 있다. 흐름이 잘 굴러간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될 때도 있다. 내 생각에 흐름이 끊기는 것도 나중에 보면 좋은 일일 경우가 많다. 하지만 누군가는 흐름대로 되지 않았다고 좌절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일은 내가 잘 되라고 생긴 일인 줄 알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