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coffeealjeonso (39)in kr • 7 years ago사진에 관심이 많은 초보사용자입니다얼마전에 잘못된 아이디로 가입하고 호된 신고식을 치른 @coffeebaljeonso 입니다. 반갑습니다 그야말로 맨땅의 헤딩인 기분으로 스팀잇을 시작하고 일단 무조건 즐기자는 각오로 시작합니다. 많이들 도와주시고 응원 부탁드립니다 하는 일이 커피만드는 일이다보니 바깥출입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로 동네 주변 사진이 많습니다. 사진은 제가…coffeealjeonso (39)in kr • 7 years ago맞이잔치, PaTI앞으로도 너의 의지와 노력으로 세상을 알아가기를 바란다 축하한다, 아들!!coffeealjeonso (39)in kr • 7 years ago마을 풍경(3)매일, 산책하는 길에 만나는 저희 동네의 소소한 풍경들을 포스팅합니다. 너무 사소해 지나치기 쉽지만, 돌이켜보면 아주 소중한 것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마을 한 켠에 인공으로 조성된 작은 숲이 주인공이네요 작은 것이 커 보이는 순간입니다 이렇게도 비추어집니다 저는 이 시점이 제일 좋긴 합니다만...coffeealjeonso (39)in kr • 7 years ago마을 풍경(2)이른 아침 출근길, 서리가 내려 앉은 들판에 기러기 날아듭니다. 평화롭고 신비스러운 아침이네요. 오늘도 참 맑고 포근한 겨울날 될 것 같습니다 Early morning on the way to work, the frog flew to the field where the grass landed. It is a peaceful and mysterious…coffeealjeonso (39)in kr • 7 years ago마을 풍경(1)제가 사는 마을입니다. 경기도 파주의 조그마한 마을이구요. 파주출판단지가 바로 인근에 있습니다(이 마을에 살며 제가 가장 행복해 하는 이유입니다) 이 마을은 ‘문발동’입니다. 오늘 아침은 눈과 안개가 아름답게 내려 앉았네요 맑은 날, 아침해가 떠오르는 순간입니다 더 많은 것을 자랑하고 싶네요. ^^ 금방 올께요coffeealjeonso (39)in kr • 7 years ago유기묘, 입양보내요~!!한달 전부터 카페앞을 어슬렁 거리던 녀석입니다. 사람을 엄청 따르고 손길을 즐기는 타입이죠. 틀림없이 주인에게 버림받은 녀석으로 추정됩니다. 이렇게 예쁜 녀석을 누가 버린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밥도 잘 먹고 애교도 엄청 많은 녀석입니다 그런데 몇일 전부터 이 녀석이 다리를 절뚝거리네요. 놀란 마음에 서둘러 가게안으로 들입니다. 내심 걱정이었는데…coffeealjeonso (39)in kr • 7 years ago기분 좋은 아침 상입니다설날, 이렇게 온 가족이 모인 것도 참 오랫만입니다. 물론 몇년에 한 번은 모이고, 차례 지내고, 성묘를 가는 일상적인 행사는 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설’은 어쩐지 훨씬 풍성한 느낌입니다. 차례상도 같고, 사람도 그대로고, 장소도 변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아! 바뀐 것이 하나 있네요. ‘말’이 많아졌습니다. 조카들이 부쩍 커버린 느낌이네요 New…coffeealjeonso (39)in kr • 7 years ago설 쇠러 내려가는 기차안 풍경한국에서의 명절은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오랜시간을 가족과 떨어져 대도시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많은 수의 사람들은 일년에 두 번, 명절이라는 이름으로 모이는 것이죠.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지만 그냥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만으로 고되고 힘들지만 길고도 힘든…coffeealjeonso (39)in mountain • 7 years ago마을 뒷 산오늘도 오후 네시쯤 길을 나선다. 마을을 벗어나 논길을 가로질러 멀리 출판단지까지 돌아 걷는다. 30분 정도 되는 거리를 제법 빠른 걸음으로 걷다보면 가볍게 숨이 차오르는 정도의 운동이 된다. 다시 마을로 들어오는 길, 해는 서쪽으로 떨어지고 산에는 그림자가 깊게 물드는 시간이다. 그 산 아래 조용히 서서 숨죽이고 지켜본다 (Today, I go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