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comesilence (30)in kr-newbie • 7 years ago불편한 것을 불편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회 -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불편함에 대한 생각을 하다 보면, 사순절 기간에 성당에서 하던 십자가의 길이란 기도가 기억이 난다. 천주교 신자들이 성당에 모여서, 예수님이 고통받으시다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 전까지의 주요 사건들에 대한 성서를 읽으며 기도를 하는 것이었다. 근데 나는 이때 초등학생이었다. 어린 나에겐 그 성서의 내용들과 기도들이 공포스럽고 무서워서 불 꺼진…comesilence (30)in kr • 7 years ago이벤트 하나를 해도 다르다 - 배달의 민족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날씨가 따뜻해져서 저녁에 조깅을 하고 왔습니다. 인터벌 훈련을 하려고 가민735XT를 이용해서 400m 질주, 400m 휴식을 총 12세트 설정하고 달렸습니다. 긴 거리를 달리게 된지 벌써 4년째지만 아직 정식 인터벌을 해본적이 없어서 거리와 시간만 설정하고 달렸는데, 확인해보니 휴식 거리를 짧게 하고 휴식 시 러닝…comesilence (30)in kr • 7 years ago정규직 전환 전제형 인턴의 위험성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기업에서 채택하고 있는 '정규직 전환 전제형 인턴'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어제 작년에 취업을 도와줬던 학생과 연락을 했었습니다. 그 친구는 2017년 하반기에 LG 계열사에서 인턴을 하다가 전환이 되지 않아서 좌절하고 있던 상태에서 처음 만났었습니다. 자기소개서와 그 친구가 원하는 직무와 성향에 대해서…comesilence (30)in kr • 7 years ago김밥과 개밥저는 자취생입니다. 햇수로는 11년째고, 밥을 해먹을 때도 있지만 주로 사먹습니다. 오늘도 한솥도시락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매장에서 흘러나오는 라디오를 듣고 있었습니다. 서비스업 종사자를 위한 프로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진상손님. 업종이 다양하다보니 각양각색의 진상손님들이 있네요. 가볍게는 택시를 탄 손님 중에서 목적지로 잘 가고…comesilence (30)in kr-join • 7 years agoDarkest Hour, The Prize, and Winston Churchill (처칠)안녕하세요? 지인 소개로 스팀을 알게된 31살 청년입니다. Darkest Hour란 영화를 보셨는지요? Gary Oldman이 주연으로 나오기도 했지만 저는 처칠과 세계 2차대전에 관한 영화라서 보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개봉한 얼라이드(Allied), 그리고 덩케르크(Dunkirk)와 함께 보시면 더 깊이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