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cyberrn (85)in hive-136561 • 19 day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1114 |축하드립니다! 우리가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렇게 오기까지 10년이 걸렸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과정이었다. 10년의 시간이 걸려 이 과정의 마침표를 찍으셨군요. 정말 많은 여정과 고민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도달하신 것에 큰 존경을 표합니다. 어려운 시기와 고민을 견디며 여기까지 오신 자신을 대견하게 생각하셔도 될 것…cyberrn (85)in hive-136561 • last monthsteemCreated with Sketch.20241020 | 한강 주간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후, 이 삼일이 지나 들려오는 소식은 서점가에 한강책이 씨가 말랐다는 뉴스가 들려왔다. 나의 움직거림은 누구에 의해 동기부여하는 시절은 지났다. 그러나 요번에는 살짝 사람들의 움직임에 나도 슬쩍 동참하고 싶었다. 내가 한강 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도서관을 인터넷으로 검색 후, 한강책을…cyberrn (85)in hive-136561 • 2 month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1016 | '노벨문학상 기념 한강 주간'노벨문학생 받은 한강의 목소리는 너무나 조용 차분한다. 오늘부터 '노벨문학상 기념 한강 주간'을 운영해본다는. 그래서인가 눈에 띄는 의사소통! 작가의 목소리처럼 차분하게, 그러나 강렬한 감동을 주는 한강 주간이 되길 ! 의사소통, 질책, 꾸짖기 그리고 화내기 질책: 꾸짖어 바로 잡음. 화와 짜증으로 자신의 감정을 발산하는 것은…cyberrn (85)in hive-136561 • 2 month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1006 | 안녕? 안녕!귀 뜯겨서 보내줌! 공항에서!cyberrn (85)in hive-136561 • 2 month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1005 | oxytocin흥미로운 호르몬!cyberrn (85)in hive-136561 • 2 month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1004 | 너가 제일 모자라 (응답하라 1994)응답하라 1994의 대사 “대학은 니가 제일 좋은데를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경험으로 따지면 니가 여기서 제일 모자라. 신병 니 눈에는 다들 또라이 같고 한심해 보여도 다 너같은 과정 거쳐서 저 자리까지 간거다. 군대에 계급이 있는 건 올라갈 수록 더 많이 알고 있단 뜻이지. 올라갈 수록 더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다. 거지같은 고참들에게도 배울…cyberrn (85)in hive-136561 • 2 month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1002 | 청담골오랜만에 청담골. 밥이 맛있는 집. 된장도 맛있는 집. 정식 가격은 일만원.cyberrn (85)in hive-136561 • 2 month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0929 | Michel Jackson, love never felt so good.오늘 여러 노래를 들었고, 각 곡마다 감탄사를 연발했지만, 결국 내 선택은 마이클 잭슨!cyberrn (85)in hive-136561 • 2 month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0928 | 말과 이해의 차이 – 말의 귀중함에 대하여‘파악한다’, ‘이해한다’는 뜻을 가진 독일어 단어 Auffassen과 Begreifen은 표면적으로 비슷해 보이지만, 그 뉘앙스는 미묘하게 다르다. Auffassen은 감각적으로 확신한 사실을 그대로 '수용'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 Begreifen은 그 감각적 확신의 발생 과정을 개념적으로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cyberrn (85)in hive-136561 • 2 month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0927cyberrn (85)in hive-136561 • 2 month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0924 |이번 생은 이렇게 살어어~ 그려~ 그려? 그려어~cyberrn (85)in hive-136561 • 2 month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0923 | 길 위에서오늘의 단어 ‘통역자‘. 산부에게 청력에 이상이 있다면 그녀가 결정을 잘 내릴 수 있도록 적절한 통역자가 필요하다.cyberrn (85)in hive-136561 • 2 month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0922 | 비오는 날오늘은 비 오는 날, 빗방울이 유리창을 부드럽게 쓸고 지나갔다. 햇살 대신 잔잔한 빗소리가 공간을 채우고, 창문틀에 꽂아둔 사과주스 병 속의 꽃가지는 창문을 배경으로 촉촉하게 빗방울을 머금었다.cyberrn (85)in hive-136561 • 2 month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0921 | 쌍무지개무지개를 보는 사람, 못 보는 사람.cyberrn (85)in hive-136561 • 2 month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0920 | 황금향재미난 맛의 귤, 황금향. 달지도 시지도 않고 끝맛은 살짝 가벼운.cyberrn (85)in hive-136561 • 2 month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0919 | Mamabirthie 모형만지작 만지작. 세계는 진화한다. 학생들은 이 모형을 통해 분만 전후의 변화, 응급 상황 대처, 그리고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평가하는 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도, 실수를 해도 즉각적인 위험이 없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실습을 반복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cyberrn (85)in hive-136561 • 2 month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0918 | 그랬구나~“그랬구나" 화법은 상대방의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화 방식이지만, 때로는 성의 없어 보이거나 피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중요한 건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서, 그 뒤에 더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 이 정도로 신경 쓰며 대화할 사람이면 “그랬구나“ 화법 사용하지 않을 듯싶다.cyberrn (85)in hive-136561 • 3 month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0917 | 비 내리는 추석안녕하세요! 추석 인사 고맙습니다. 덕분에 마음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연휴 편안히 보내시길 바랍니다.cyberrn (85)in hive-136561 • 3 month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0916 |오늘과 다른 내일 (45/3650)“After all, tomorrow is another day.” 영화 Gone with the Wind에서 나온 이 문장, 언뜻 들으면 단순한 위로처럼 들릴 수 있지만, 그 속에는 더 깊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오늘의 어려움이 끝나더라도 내일은 새로운 날이라는 말은 곧, 매일의 나는 조금씩 달라진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이 문장을 들으면서…cyberrn (85)in hive-136561 • 3 months agosteemCreated with Sketch.20240915 | 기억의 기준, 그리고 지나온 길(44/3650)나는 과거의 일을 뚜렷하게 기억하지 않는 편이다. 많은 순간들이 있었을 테지만, 그 중에서 내가 기억하는 것은 그 순간들이 나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를 주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모든 상황을 일일이 기억하며 가져갈 수는 없다. 그래서 나는 내게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에만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을 반성하며 살아간다. 일상의 중심은 그렇게 나의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