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dydwk (58)in fairytale • 2 months ago[재미있는 속담 #18] 고생 끝에 낙이 온다아주 평화롭고 아름다운 마을에 유니, 유리, 오니라는 삼형제가 살고 있었어요. 삼형제는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함께 힘을 모아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었어요. 삼형제는 항상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했어요. 마을 사람들은 그런 삼형제를 칭찬하며, “저렇게 열심히 일하니 좋은 날이 올 거야.”라고 말하곤 했어요. 그러던 어느 해, 마을에 심각한 가뭄이…dydwk (58)in fairtale • 2 months ago[재미있는 속담 #17]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제니는 학교에서 열린 미술 대회에서 2등을 했어요. 사실 제니는 자신이 1등을 할 줄 알았어요.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자신감도 있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1등은 제니가 아니라 같은 반 친구 유니였어요. 유니의 그림은 창의적이었지만, 제니는 자신의 그림이 더 훌륭하다고 생각했었어요. 제니의 친구들도 마찬가지였어요. 결과가 발표된 후, 친구들은 유니의…dydwk (58)in fairytale • 2 months ago[재미있는 속담 #16] 가는 날이 장날아주 무더운 여름날, 유니네 집에서 일이 벌어졌어요. 에어컨이 고장 난 거예요! “어휴, 이렇게 더운데 에어컨이 고장 나다니!” 엄마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말했어요. 유니는 방에서 나와 땀을 닦으며 말했어요. “이렇게 더운 날엔 에어컨이 없으면 정말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모두들 고민에 빠졌어요. 각자 한 가지씩 아이디어를…dydwk (58)in fairytale • 3 months ago[재미있는 속담 #15] 누워서 떡 먹기청계초등학교에 수학을 아주 잘하는 유니라는 아이가 있었어요. 유니는 어떤 어려운 수학 문제도 금방 풀어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친구들은 유니를 수학 천재라고 불렀죠. 친구들은 종종 유니에게 어려운 문제를 물어보곤 했는데, 유니는 늘 친절하게 알려주었죠. 유니에게 수학 문제를 푸는 건 ‘누워서 떡 먹기’처럼 쉬워 보였어요. 어느 날, 지호라는 친구가…dydwk (58)in fairytale • 3 months ago[재미있는 속담 #14] 빛 좋은 개살구청계초등학교에는 민수라는 학생이 다니고 있었어요. 민수는 반에서 가장 목소리가 크고 늘 친구들에게 많이 아는 척하면서 자랑하곤 했어요. 그날도 민수는 친구들을 모아놓고 떠들었어요. “얘들아, 내가 어제 TV에서 봤는데 상어는 하루에 물고기를 100마리나 잡아먹는대!” 민수는 친구들 앞에서 자신 있게 말했어요. 친구들은 민수가 무언가를 말할 때마다…dydwk (58)in fairytale • 3 months ago[재미있는 속담 #13] 개천에서 용 난다옛날 어느 작은 마을에 유니라는 소년이 살고 있었어요. 유니는 가난한 환경에서 엄마와 단둘이 살았지만, 늘 밝고 명량했어요.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도 알았어요. 그런 유니에게 꿈이 있었어요. 훌륭한 과학자가 되어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는 큰 꿈이었지요. “과학자는 세상을 탐구하고 새로운 물건을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그…dydwk (58)in fairytale • 3 months ago[재미있는 속담 #12] 마른 하늘에 날 벼락푸른 숲 마을에 유니라는 목수가 살고 있었어요. 마을에 있는 모든 집들이 유니의 손을 거쳤을 만큼 아주 뛰어난 목수였지요. 하지만 유니는 부유하지 않았어요. 댓가를 바라지 않고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이 많아서 돈을 많이 벌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유니는 늘 마음속에는 하나의 꿈이 있었어요. 바로 자신만의 집을 짓는 것이었어요. 유니는 하루하루 성실하게…dydwk (58)in fairytale • 3 months ago[재미있는 속담 #11]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깊고 푸른 숲속에 동물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있었어요. 그 마을에는 재주 많은 원숭이, 키키가 살고 있었죠. 키키는 나무를 타는 데 있어서 만큼는 그 누구도 자신을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숲에는 또 다른 나무타기의 선수, 다람쥐 라미가 있었어요. 라미는 작고 날렵해서 나무 사이를 날아다니듯 오가는 솜씨가 일품이었죠. 둘은 나무타기…dydwk (58)in fairytale • 3 months ago[재미있는 속담 #10]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수정중)dydwk (58)in fairytale • 3 months ago[재미있는 속담 #9]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게 나무란다어느 작은 마을에 강아지 '해피'와 고양이 '미미'가 살았어요. 해피는 아주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쳤어요. 해피는 항상 밖에서 뛰어다니며 흙을 묻히고 풀밭에서 구르곤 했죠. 반면 미미는 아주 깨끗한 것을 좋아했어요. 미미는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얼굴을 씻고 부드러운 털을 깨끗이 가다듬었어요. 그래서 미미는 모든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아름다운 털을 갖게…dydwk (58)in fairytale • 3 months ago[재미있는 속담 #8]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옛날 동쪽 끝에는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한’이라는 나라가 있었어요. 한 나라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땅이라 주변에 있는 나라들이 욕심을 내곤 했어요. 어느 날 갑자기 강력한 병사를 앞세운 ‘적’이라는 나라가 침략해 왔어요. 한 나라의 병사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용감히 싸웠지만 적 나라의 군대는 너무나 강력했어요. 한 나라에는 유니라는 지혜롭고 용감한…dydwk (58)in fairytale • 3 months ago[재미있는 속담 #7]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아주 깊은 바닷속 용궁마을에 딱총새우 새요가 살고 있었어요. 새요는 한때 바닷속에서 제일가는 말썽쟁이로 유명했어요. 다른 물고기들을 놀리거나 장난을 치는 게 일상이었죠. 어느 날, 새요 때문에 크게 다친 친구들이 용왕님께 이야기 했고, 용왕님은 새요에게 벌을 주었어요. 새요는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반성하였고 이제는 누구보다 예의 바른 친구가 되었어요.…dydwk (58)in fairytale • 3 months ago[재미있는 속담 #6]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옛날 어느 작은 마을에 유니라는 소년이 살고 있었어요. 유니는 호기심이 많고 용감한 아이였지만, 조용하고 신중한 탓에 친구들은 유니를 겁쟁이라고 생각했어요. 어느 날, 유니는 마을 끝자락에 있는 오래된 집을 지나가게 되었어요. 그 집은 아주 오래되고 낡아서 유령이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날, 유니는 깜짝 놀랐어요. 유령의 집 굴뚝에…dydwk (58)in fairytale • 3 months ago[재미있는 속담 #5] 빈 수레가 요란하다옛날 어느 작은 마을에 유리와 수레라는 두 친구가 살고 있었어요. 유리는 아는 게 정말 많았지만 항상 조용하고 겸손한 아이였어요. 반면에 수레는 아는 건 별로 없었지만 항상 자신이 모든 걸 잘 안다고 떠벌리기 좋아했어요. 어느 날, 마을 농부가 밭을 갈다가 땅속에서 항아리를 발견했어요. 농부는 이 항아리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몰라 마을 사람들에게…dydwk (58)in fairytale • 3 months ago[재미있는 속담 #4]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옛날 깊은 산속에 용이 되고 싶어 하는 이무기, '적이'와 '청이'가 살고 있었어요. 둘은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며 서로를 형제처럼 아끼고 사랑했어요.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어떠한 시련도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었지요. 용이 되기 위해 수련을 시작한지 100년이 지났을 무렵, 적이와 청이 앞에 산신령이 나타났어요. "너희 둘의 심성이…dydwk (58)in fairytale • 3 months ago[재미있는 속담 #3]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어느 조용한 산골 마을에 유리라는 소년이 살고 있었어요. 유리는 항상 밝고 명랑했지만, 가끔씩 일을 미루는 버릇이 있었어요. 그런 유리에게는 아주 튼튼하고 일을 잘하는 멋진 소가 있었어요. 이 소는 유리에게 아주 소중해서 가족처럼 대했어요. 어느 날, 유리 집에 놀러 온 친구가 외양간 문이 삐걱거리는 걸 발견했어요. "유리야, 외양간 문이 고장 난…dydwk (58)in kr-pen • 3 months ago[재미있는 속담 #2]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아주 먼 옛날, 숲 속에는 다람쥐들이 모여 사는 도토리 마을이 있었어요. 다람쥐들은 울창한 나무 숲 사이를 뛰어다니며 열심히 도토리를 모아 겨울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신비한 일이 일어났어요. 아주 오래된 도토리 나무 밑에 엄청나게 큰 도토리가 떨어진 거예요. 다람쥐들은 그 도토리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큰 도토리는 도대체…dydwk (58)in krsuccess • 3 months ago[재미있는 속담 #1]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옛날 어느 마을에 유리라는 소년이 살고 있었어요. 유리는 말투가 거칠고, 친구에게 무례하게 대했어요. 그래서 친구들은 유리와 놀고 싶어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유리는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내 마음이야!"라며 전혀 반성하지 않았어요. 어느 날, 마을에 지혜로운 할아버지가 찾아왔어요. 할아버지는 마을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 주시는 분이었어요.…dydwk (58)in krsuccess • 3 months ago[재미있는 사자성어 #3] 온고지신(溫故知新)공자가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을 때 자하라는 제자가 물었다. "스승님. 스승님처럼 훌륭한 스승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네." 공자가 대답하자 다른 제자가 물었다. "옛 것이란 무엇입니까? 지금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오래된 것도 익혀야 한다는 말입니까?" "옛 것이란…dydwk (58)in krsuccess • 3 months ago[재미있는 사자성어 #2] 일취월장(日就月將)중국 주나라의 제2대왕인 성왕은 재주가 뛰어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어릴 때 즉위하여 부족함이 많았기 때문에 연륜이 풍부한 신하들은 불만이 많았습니다. 섭정을 돌보던 숙부 주공단이 황제에 올라야 한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렸습니다. 성왕은 괴로운 마음이 들었으나 이럴 때일수록 자신이 바로 서야 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숙부와 신하들에 대한 믿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