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eddyang (55)in fall • 2 years ago[think] 가을가을인가 싶었는데 겨울이고 겨울되면 다시 봄이 찾아온다. 나무를 통해서 계절을 가장 잘 느낄수있다. 나무는 변하지 않으면서 변해간다. 햇살,바람,등 온갖것들과 함께 어우러진다. 누군가가 나를 보고 계절을 알수있을까? 나무는 사계절을 품고 있는데 나는 사계절을 벗어나려고만 하는구나eddyang (55)in galaxy • 2 years ago[food] 먹기 오묘한 것이 맛도 오묘하다밤하늘을 쪼개는 맛으로 케잌이 사라졌다. 우주의 시작은 모르겠으나 블랙홀은 내입이 아닐까 한다. ^^eddyang (55)in number • 2 years ago[think] 로또를 사다숫자로 자신을 표현하는 세상 가상공간은 바로 0과1 … 나는 나이,몸무게,키,자산현황,…. 등등 숫자로 모든 나를 표현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숫자의 최고관심사는 오늘 하루24시간을 몇시간처럼 보냈냐는 것일게다. 의미있게 그리고 과정을 소중히 여기는것. 이 흩어진 마음을 모아 로또를 사본다. 시작^^eddyang (55)in tea • 2 years ago[tea] 보이일잔붉은 것일까 ? 검은것일까 ? 태양이 물에 녹아있다. 나는 태양을 마신다. 차향과 함께 다른세계로 들어간다. 목구멍에서 눈으로 ~eddyang (55)in sunny • 2 years ago[around] 하늘색하늘이 모처럼 푸르르다. 더위도 함께 몰려왔지만 장마가 갔다는 안도감에 다시 고개를 들어본다. 물난리 입은 분들의 마음도 뽀송뽀송 말려지길 두손모아~~eddyang (55)in dry • 2 years ago[food] 비건의 시작비건의 시작된후 과일과 야채위주로 먹고 있다. 물론 가끔 육류도 섭취한다. 거의 동물성 식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한 스낵을 발견했다. 이름하야 “야채칩” 비주얼도 그렇거니와 가격은 사악하다. 말린 과일과 야채들이다. 그래도 비건을 만족할말한 맛이 있다. 언제까지 갈런지를 지켜보는 눈들이 있다. 그래서 더더욱 비건으로 ~.eddyang (55)in human • 2 years ago[culture] 햄릿“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사실 오늘 보느냐 못보느냐 그것이 문제였다. 오랜 비로 인해서 차가 엄청 막혔다. 연극시간 시작전까지 갈수있는가? 가까스로 도착! 여러가지 죽음에 대해서 인간이 고민해야할 주제들을 던져준다. 일단 주제가 무겁다. 그래서 눈꺼풀도 무거웠다. 2시간넘게 배우들의 연기에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했던…eddyang (55)in fish • 2 years ago[food] 종합어물비빔밥다채롭다. 맛다르다. 다모았다. 존맛이다. 눈귀호강. 바다가 내안에 들어왔다. 감사합니다. ^^eddyang (55)in word • 2 years ago[feel] 언어가 끝나는 곳에 음악이 시작된다모짜르트는 말했다. 언어가 끝나는 곳에서 음악은 시작된다고~ 음악이 시작된다고 언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나는 말해주고 싶다 건방지게…. ^^eddyang (55)in plus • 2 years ago[Retune] 회상아주 어린이였을때 우리는 뺄셈보다 덧샘을 먼저 배웠다. 이제 몇살안된 한자리수 나이의 아이에게 자기 나이보다 더큰 숫자는 생소할것이다. 한자리에서 두자리 세자리로 … 더하고 더해서 한없이 더해질때쯤에야 뺄셈을 배우기 시작한다. 뺄셈을 배우기 시작해야 인생을 알기시작할 것이다. 곱셈과 나눗셈이 기다리는…. ^^eddyang (55)in mountain • 2 years ago[life] 나무산새로지은 집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원래 산에는 나무가 있다는것이 당연한것이다. 하지만 집안 마당에 작은 산을 만들어놓은 지인의 노력은 우공이산을 생각하게 한다. 분재로 산을 만들다니~ 산을 옮기는것 보다 더 센쓰가 있으시다. 산을 만든다… 집도 지으셨는데 무얼 못 만드실까?eddyang (55)in mountain • 2 years ago[walking] 둘레길산토끼가 나를 맞이한다. 산-토끼 산에 있는 살아있는 구입한 … ㅎㅎㅎ 잘왔다. 산에~eddyang (55)in horse • 2 years ago[think] 뜀틀~뛰는것도 틀이 있었다. 뜀틀을 처음 본건 초등학교때~ 뜀틀은 뛰어 넘는 것이 아니라 뛰어서 앉는 것이였다. 그래도 뛰는 틀인것처럼~ 어느순간부터 뜀틀을 넘어가기 시작했다. 가볍게~ 하지만 다시 단계가 높아지면서 힘들어졌다 고학년이 될수록~ 그리고 오래 뛸수록~ 이제 다시 몇십년 뒤에 다시 뜀틀을 보았다. 그동안 달려왔으니 이제는…eddyang (55)in snow • 2 years ago[think] 눈꽃~여름이다~eddyang (55)in corn • 2 years ago[food] 강냉이초당이란다 옥수수 이름이 초월적인 달콤함~ 아삭이는 식감까지~ 너는 안 삶아도 되는구나 삶이 힘든 이들에게 삶을 강요하지 않을수있겠다 너를 만나면~~eddyang (55)in rain • 2 years ago[think] 비비는 내리는 것인가? 비는 떨어지는 것인가? 비는 날아가는 중인가? 비는 땅으로 가는중인가? 비는 손이다. ^^eddyang (55)in large • 2 years ago[think] 절구빻다. 빧다. 빠다. 뽀다.eddyang (55)in apple • 2 years ago[think] 사과는 마음사과를 받았다. 마음을 받은 것이다 사과를 주었다 마음을 준것이다. 사과는 마음이다.eddyang (55)in restart • 3 years ago[think]내가 자연과 친해지면 자연도 나와 닮아간다.eddyang (55)in together • 3 years ago[d]나누자 그래 그렇게 하나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