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ejaquas (37)in hive-196917 • 3 years agoBOOK#9소중한 사람에게 아무 이유없이 선물해주고 싶은 책. 그 이유 없음을 모르더라도 괜찮기에. "사랑은 아무도 모르게 보상을 바라지 않고 베풀 때 가장 고귀하다." -'샘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ejaquas (37)in hive-196917 • 3 years agophoto#4눈치게임 성공한 꿈과 환상의 나라에서 여유로운 호랑이와ejaquas (37)in hive-187758 • 4 years agosteemCreated with Sketch.BOOK#8누군가를 사랑하면 그가 독립된 주체임을 존중하고 그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 “어른들! 뭘 그렇게 두려워 하세요?!” -'어린왕자의 눈' 중에서..ejaquas (37)in hive-187758 • 4 years agosteemCreated with Sketch.BOOK#7나는 모순 속에 던져졌다. 이를 이해하는 것은 자비이며, 받아들이는 것은 사랑이고,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그렇게 하도록 돕는 것은 연민이다. -'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 중에서...ejaquas (37)in hive-196917 • 4 years agosteemCreated with Sketch.food#2공릉 찬이네곱창 이거 먹으러 공릉까지 다니는 곱창볶음 맛집이예요. 애주가의 입장에서 국물류 메뉴 하나만 있으면... 하는 소망이 있지만 곱창 맛은 엄지척 추천 메뉴: 야채곱창, 소금막창 *장점 -맛 -2인분 같은 1인분 *단점 -없음.ejaquas (37)in zzan • 4 years agoBOOK#6시간은 그렇게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려 지루하지도 않을 정도의 적당한 속도로 흘러갔다. -'이번 생은 틀렸다고 느껴질 때' 중에서..ejaquas (37)in hive-196917 • 4 years agoBOOK#5"인생은 짧다. 그러나 술잔을 비울 시간은 아직 충분하다."ejaquas (37)in hive-195521 • 4 years ago바다,2년 정도 낚시라는 취미에 빠지면서 꾸준히 바다에 출석도장을 찍고있습니다. 맑은 바다, 비 오는 바다 등등... 여러 바다를 만나지만 비가 개는 바다에는 이유 모를 뭉클함이 있네요.ejaquas (37)in zzan • 4 years agophoto#3누구나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겠지. 그럼에도 평범하고 행복한 하루를 위해 살자.ejaquas (37)in hive-187758 • 4 years agoBOOK#4죽은 사람들의 마지막 공간을 청소하는 살아있는 사람. 한 사람의 마지막이었던 공간과 그 죽음의 흔적을 마주하는 작가의 눈. 죽은 사람의 마지막을 이해하고 애도하는 작가의 마음. 책의 무게보다 더 무거운 책의 내용. "혼자 살기 힘든 것도 인생, 혼자 죽기 힘든 것 또한 우리 인생이다." -'죽은자의 집청소' 중에서...ejaquas (37)in zzan • 4 years agosteemCreated with Sketch.food#1버거에는 언제나 진심인편ejaquas (37)in hive-195521 • 4 years agosteemCreated with Sketch.photo#2국화도 낚시여행ejaquas (37)in hive-196917 • 4 years agosteemCreated with Sketch.BOOK#3상실에 대하여.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 ... 당신은 대수롭지 않게 말했지. ... 어느 땐 그게 타인을 가장 쉬운 방식으로 이해하는, 한 개인의 역사와 무게, 맥락과 분투를 생략하는 너무 예쁜 합리성처럼 보여서. -'바깥은 여름' 중에서...ejaquas (37)in hive-196917 • 4 years agosteemCreated with Sketch.BOOK#2평소에는 쉽게 하던 "죄송합니다."라는 말에 인색해졌고, 언제나 강조되던 경청과 공감의 미덕 대신에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경계선을 벗어나지 않는 균형감, '전문가다운' 사무적인 태도가 자리를 잡았다. -'도시에서 죽는다는 것' 중에서...ejaquas (37)in zzan • 4 years agophoto#1순간적인 것, 소중한 것.ejaquas (37)in book • 4 years agoBOOK#1장애를 가진 고틀립과 샘의 이야기.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 누군가를 바라봄에 있어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를. 이 단순한 마음가짐이 행동으로 표현되기가 왜 그리 어려운지. "앞으로는 가지를 뻗고 꽃을 피울 것이다. 모쪼록 이 아이의 평생이 그러하기를 소망합니다." -'샘이 가르쳐준 것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