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eternalight (63)in oldstone • last month..eternalight (63)in eternalight • 8 months ago너무 아프다쓰여지질 않아 잘 하려고도 하지 말고 열심히도 하지마 열심히 하고 잘 해야 한다 이제eternalight (63)in eternalight • 2 years ago흔적eternalight (63)in eternalight • 2 years ago[별담뮤직] 사수의 플레이리스트.제주 여행에서 나 대신 운전대를 잡고서 이 노래는 일행들 추천곡 듣다 중산간에서 내 선곡 좋다 xx아. 딱이야 지금! 다시 실장님 선곡 나 선곡 시간을 거슬러 뒷자리에서 처음에 나온 신청곡 이 노래 사연을 아시죠? 알지. 내가 아는 것 보다 더 풍부하다. 그 때 알았다. 나 대신 핸들을 잡은…eternalight (63)in etenalight • 2 years ago[별담수첩] 비상이다.비상이다, 어찌 말 해야 할까, 나를 구렁텅이에서 건진 사람애게 뭐라 말하며 떠나야 할지. 비상이다. 더 높게 날을 수 있는 기회가 왔다. 근데 아직 나의 사수에게 어떠한 말을 할 지 정하지 못 했다. 내가 나를 보는 내 기대와 욕심대로 가려고 한다.eternalight (63)in eternalight • 2 years ago[별담수첩] 멸종위기가 없을 인류.역사라는 건 인류 밖에 없을 듯 하다. 지들이 볶고 사는 거 적는 거니까. 만년 전도 모르는 정확히 모르는 새끼들이 서로 못 잡아 먹어서 아직도 난리다. 역사라는 건 결국 지구 안 이니까, 인류 밖에 없다는 생각은 우주꼰대가 되어 버리나. 역사라는 건 결국 관계를 엮어서 기록하는 것일 텐데 다시 쓸 수는 없는 것이고 종이 한 장 먹을 갈아…resteemedbestella (74)in blog • 3 years agoHelp Me그 말이 참 별로였다. 사람은 사람을 100% 이해할 수 없다는 그의 말, 그 말이 사실이란 건 알지만 그럼에도 노력하고 싶다는 내 말에 언제나 붙고마는 그 코멘트는 꽤나 날 절망케 했다. 그러나 그의 말이 맞다. 요 몇일 전 여행에 가서 난 그동안 알고 있었던 사람의 너무나 다른 새로운 층위를 발견하고 놀랍고 경이로웠다. 어쩌면 영원히 내가 알 수…eternalight (63)in eternalight • 3 years ago[별담수첩] 주마다 한 근씩 빠지고 있다. 어쩌다 보니 불금뮤직.나도 창작을 미래로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힘이 빠진다. 위에놈은 유희열만 파다보니 모르겠지만 이노우에도 트레싱지로 nba 동작들 다 베껴다 썼는데…추억으로 묻고 지내고 있지, 알 만 한 사람은 다 아는 걸. 학교 다닐 때는 졸라 머리 굴리고 안 되면, 아 머리 속에 다 있는데 왜 이게 구현이 안 되나 그게 젤 문제였다. 설명을 해야 하니까. 내가…eternalight (63)in eternalight • 3 years ago[별담수첩] 닥치고 들자, 뭐든지.폰더씨가 치즈를 옮겼나, present같은 present를 오늘처럼 지냈는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피곤함이 가득한 나날이 폰더씨는 모르겠지만 나는 위대한 하루를 보냈는가 생각하는 나날이다.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마다 살 빠졌다는 소리와 함께 힘드냐는 말이 건네지는데 거기다 대고 ‘아! 졸라게 힘든 게 티가 나나요!’라고 말하기도 뭐하고 ‘살 빠지니…resteemedqrwerq (72)in kr • 3 years ago잣대사람들의 경험은 각 개인의 삶에 따라 다양하다지만, 개인만 놓고 보면 그냥 한 방향으로 흘러갔을 뿐이어서 다른 경험을 한 것에 대해 당위성을 부여하거나 설득하기가 참 힘이 든다. 그냥 당신과 나는 다르고, 다른 길을 걸었고, 그래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정도로 요약하곤 하지만, 가끔 그 상대방이 나에 대해 어떠한 방식이든 영향을 미치거나, 혹은…eternalight (63)in kr • 3 years ago대담했던 두 사람의 대화그의 대담했던 지난 5년, 나는 담대하게 앞으로의 5년을 맞이 해야겠다.eternalight (63)in kr • 3 years ago아….고인을 능욕하는 개 같은 놈과는 관계를 이어 갈 수 없을 것 같다. 아직도 욕이 나오는데… 아….eternalight (63)in eternalight • 3 years ago[별담수첩] 환상속의 그대의 곁을 떠났다.오늘이 일을 시작한지 일년째 되는 일이다. 풍악을 울리고 싶은데 풍월은 욾는 것은…내 하기 나름일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야구에는 WAR 이라는 지표가 있다. 대체 수준 대비 승리 기여도. 사실 잘 모른다. 1.0이 기준이라면 그 이상은 했을까. 처음 일을 시작할 때는 졸업하고 일 하지 않은 그 긴 시간의공백을 생각하고 일 하며 이럴려고…resteemedzzing (68)in z • 3 years ago.인간에게는 싸-한 느낌이라는 본능 of 본능이 있다. 나에게도 그런 약간의 직감이 있는편이다. 대체로 처음본 대상이나 현상에서 받은 느낌을 토대로 어떤 느낌이 들고, 그것이 어느정도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 부분에 관해 모든 여자들이 다 그런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이런걸 딱히 능력이라고도 생각해본적이 없었으나 최근 '아이…eternalight (63)in eternalight • 3 years ago어이가 없다가 화가 나다가 이제는 어떤 감정인지도 모르겠다.서로를 향한 조롱과 혐오는 없어야 하겠다. 극에 달 한 좌우가 아니라면. 선거 전 후로 친구 두명에게 들었던 말이 생각난다. 대통령이 누가 되든 너는 너대로 살면 된다.resteemedqrwerq (72)in kr • 3 years ago정치좌표테스트예상대로 자유주의-중도 우파 정도.eternalight (63)in eternalight • 3 years ago[별담수첩] 오늘의 자장가로 pick.resteemedpepsi81 (72)in kr • 3 years ago불멍안식월 휴가 첫날 강원도 양양에 왔다. 캠퍼비치라는 캠핑장에 카라반을 예약해 가족과 함께 찾았다. 주말이라 차로 무려 4시간 반이나 운전해 무척 피곤했지만 동해안의 넓은 바다를 보니 오길 잘했다고 만족했다. 요새는 카라반도 호텔못지 않게 깨끗하고 안락해 깜짝 놀랐다. 근처 마트에서 사온 삼겹살과 목살을 사와서 숯불에 구워먹었다. 마침…eternalight (63)in eternalight • 3 years ago[별담수첩] 상급자와 하급자의 눈과 위치훈련나가서 24인용 텐트를 치는데, 일이등병 열명이 붙는 거랑 상병 네다섯명이 붙는 거랑 병장 두세명이 붙는 거는 차원이 다른 얘기다. 일이병 열명이 붙어서는 두세시간에도 못 칠 거고 상병 네다섯명이 붙으면 삽십분 안에는 칠 거고, 그걸 지켜보는 병장 두세명은 그걸 단도리를 못하냐 야단치겠지. 근데, 나는 그게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라고 생각해본…eternalight (63)in eternailght • 3 years ago동네에서 국민지원금쓰기.미루고 미루던 눈썹문신을 했다. 짱구같다, 아직까지는. 이십오만원이라는 꽁돈이 생겨서 자영업자들에게 돈 쓰자 해서 눈썹하는 여사친에게 받았다. 아직도 적응이 안 된다. 지원금을 쓸 범위가 시단위가 아니고, 구단위가 아니고, 동단위였으면 벌써 다 썼을까. 나는 지금 지방에 있으니까. 그래 오늘 남는 돈 다 쓰자. 기분 좋게. … 동네 앞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