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eunhaesarang (52)in kr • 4 years ago스팀잇 3년만이다3년만에 다시 이렇게 적어본다 나는 포기했지만 그 사이 많이 성장하고 있으니 조금은 질투가 나기도 하고 또는부럽기도 하다 다시 시작해 볼까? 조금 고민을 해봐야겠다 열심히 하시는 모든 분들 건승하시길 빕니다 슈퍼에서 만난 재미난 감자가 있어서 이미지로 올려봅니다 웃자~~~eunhaesarang (52)in kr • 7 years ago스팀잇 지식UP 고사성어 7) 풍수지탄[風樹之歎] - 바람의 탄식과 나무의 탄식공자가 뜻을 펴기 위해 제자들과 이 나라 저 나라를 돌아다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디선과 몹시 슬피 우는 소리가 들려와 따라가 보니 구자오라는 사람이 울고 있었다고 합니다 공자가 구자오에게 왜 울고 있냐고 까닭을 물으니 구자오가 말하기를 저에게는 세가지의 한(恨) 있습니다 첫째는 공부를 한답시고 집을 떠났다가 고향에 돌아가 보니 부모님께서…eunhaesarang (52)in kr • 7 years ago봄이오는 소리 사무실 앞 나무가지위 새집에 새알을 보았습니다오늘 기분좋은 봄비가 내렸네요 아침에 사무실 창문을 열고 밖을 보았는데 뜻밖의 선물이 와있네요 언제 부터인지 몰라도 가끔오는 새 한마리가 새집을 짓더니 이렇게 새알을 낳았네요 어렸을적 새알을 보고 이렇게 직접본것은 참으로 오랜만인것 같아요 이 새알도 언젠가는 부화가 되어 나날이 커 나가겠죠 아마도 스팀잇도 지금은 작은 새알처럼 부화…eunhaesarang (52)in kr-history • 7 years agosteemit과 함께하는 한국사이야기 72) 영조 - 당파 싸움에 칼을 들다 [ 탕평책, 사도세자 ]/ Korean history안녕하세요 @eunhaesarang입니다. 오늘 이야기 할 인물은 영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724년 21대 국왕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조선 후기 왕 가운데 영조만큼 강혁한 왕권을 가진 사람도 드물었습니다. 게다가 무려 52년가 조선을 통치했으니 이처럼 장수한 왕도 흔치 않습니다. 인현왕후는 끝내 아들을 낳지…eunhaesarang (52)in kr • 7 years ago스팀잇 지식UP 고사성어 6) 출필고반필면 [出必告反必面] -나가고 들어올 때 반드시 얼굴을 보인다무릇 자식은 밖에 나갈 때는 반드시 부모에게 가는 곳을 말하고, 밖에서 돌아왔을 때는 반드시 부모에게 얼굴을 보이고 돌아왔을을 알려야 한다 노는 곳은 반드시 일정해야 하고, 익히는 것은 반드시 과업이 있어야 하며, 항상 자신이 늙었다고 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resteemednewiz (78)in kr • 7 years ago[뉴비가이드] #6. 스팀잇생활에 꼭 필요한 추천 보조사이트 3종세트!!안녕하세요!! 뉴위즈(@Newiz)입니다!!^-^ 스팀잇이 아직 Beta버전이다보니 여러 기능적인 측면에서 불편한 점들이 존재하고 있죠 ^-^ 그러다보니 저도 스팀잇을 시작하기 전에 몇몇 보조사이트들을 기본으로 켜 놓은 후 스팀잇을 시작하게 됩니다 ^-^ 그래서 오늘은 스팀잇 생활을 하실 때 도움이 될만한 추천…eunhaesarang (52)in kr-history • 7 years agosteemit과 함께하는 한국사이야기 71) 숙종 - 당쟁과 환국의 시절을 맞이하다 [경신환국 기사환국 갑술환국] / Korean history안녕하세요 @eunhaesarang입니다. 오늘 이야기 할 인물은 환국의 시대를 보낸 숙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동이 숙종역의 지진희분] 1696년 안용복이 일본에 가서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 땅이란 사실을 인정받고 돌아오게 됩니다. 1708년에는 1608년 첫 시행 이후 100년간 차츰 확대 실시했던 대동법을…eunhaesarang (52)in kr • 7 years ago스팀잇 지식UP 고사성어 5) 불초 [不肖]- 아버지를 닮지 않은 아들요임금의 아들 단주는 요임금을 닮지 않았고 순임금의 아들 역시 순 임금을 닮지 않았다고 합니다 순임금이 요임금을 도운 것과 우임금이 순임금을 도운 것은 오래 되었으며 요임금과 순임금은 백성들에게 오랫동안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요임금은 아들 단주가 어리석어 천하를 다스리게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왕위를 순에게 넘겨주기로 했습니다…eunhaesarang (52)in kr-history • 7 years agosteemit과 함께하는 한국사이야기 70) 인조 - 시대착오적 전형적인 국왕 [정묘호란, 병자호란] / Korean history안녕하세요 @eunhaesarang입니다. 오늘 이야기 할 인물은 인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꽃들의 전쟁에 나오는 17대왕 인조] 인조는 무능했고 서인 정권은 현실감이 떨어졌습니다. 이들이 모여 정치를 하니 조선의 앞날은 캄캄할 수밖에 없었고, 국제 정세를 바라보는 안목도 없었습니다. 후금이 강대국으로 떠오르는데…eunhaesarang (52)in kr-history • 7 years agosteemit과 함께하는 한국사이야기 69) 광해군 -뛰어난 중립 외교를 펼친 임금 / 대동법과 동의보감 / Korean history안녕하세요 @eunhaesarang입니다. 오늘 이야기 할 인물은 왜란의 침입으로 도망을 간 선조의 자리를 지킨 광해군의 대한 이야기입니다. 후궁의 자식으로 선조에게는 늘 외면당하며 자랐습니다. 선조는 신성군을 더 아꼈지만 피난길에 사망하자 어쩔수 없이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606년 세 왕비(훗날 인목대비)가…eunhaesarang (52)in kr • 7 years ago스팀잇 지식UP 고사성어 4) 백유읍장 [伯兪泣杖]- 백유가 매를 맞으며 울다한나라 때 효자로 유명한 한백유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백유가 잘못을 저질러 어머니에게 매를 맞게 됩니다 매를 맞던 백유의 눈에서 눈물이 뚝뚝떨어졌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어머니가 물었는데 "지금까지 매를 맞아도 운 적이 없었는데, 지금은 왜 우느냐?" 한백유가 대답을 하기를 "예전에 어머니의 매는 항상 아팠습니다만, 지금의…eunhaesarang (52)in kr-history • 7 years agosteemit과 함께하는 한국사이야기 68) 불멸의 이순신 장군 - 반만년 역사상 최고의 해군제독 / Korean history안녕하세요 @eunhaesarang입니다. 오늘 이야기 할 인물은 반만년 역사상 최고의 해군 제독이죠 바로 이순신 장군입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습니다. 1592년 5월 7일 전라좌수사였던 이순신의 지휘 아래 첫 승리를 거두었는데 바로 옥포해전입니다. 당시 경상우수사 원균은 일본에 패해서 70척의 배를 잃었고, 이순신 장군은…eunhaesarang (52)in kr • 7 years ago스팀잇 지식UP 고사성어 3) 반포지효 [反哺之孝] - 어미를 먹여 살리는 까마귀의 효성이밀은 진나라 무제가 내린 높은 관직을 하사 받았습니다. 할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관직을 사양을 하자 무제는 이밀에게 크게 화를 냅니다 이밀은 무제에게 자신의 처지를 까마귀에 비유하며 무뢰에게 이렇게 아뢰었다고 합니다 "까마귀가 어미 새의 은혜에 보답하려는 마음으로 할머니께서 돌아사시는 날까지만 봉양하게 해 주십시오" 명나라 때의 약학서…eunhaesarang (52)in kr-history • 7 years agosteemit과 함께하는 한국사이야기 67) 이이 - 10만 양병설을 주장한 주기론자 / Korean history안녕하세요 @eunhaesarang입니다. 오늘 이야기 할 인물은 이황과 학문적 라이벌인 이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3세인 이이는 1558년 58세인 대유학자 이황을 찾아가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주리론과 주기론의 논쟁이 시작된 셈이지요. 이이는 주기론을 주장하면서 성혼과 함께 경기도와 중부지방의 기호학파를…eunhaesarang (52)in kr • 7 years ago스팀잇 지식UP 고사성어 2) 망운지정 [望雲之情] - 흰 구름을 보며 부모를 그리워 하다![망운지정.png] 당나라 고종 때의 이름난 신하인 적인걸이 병주의 법조참군으로 임명되어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부모는 병주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적인걸이 태행산에 올라 하늘을 바라보니 흰 구름 한 조각이 외롭게 떠 있었습니다 그는 옆에 있던 사람들에게 "내 무모님이 저 구름 아래에 살고 계신다네"…eunhaesarang (52)in kr-history • 7 years agosteemit과 함께하는 한국사이야기 66) 대학자 퇴계 이황 - 성리학 논쟁에 불을 지피다 / 주리론 주기론 사단칠정 / Korean history안녕하세요 @eunhaesarang입니다. 오늘 이야기 할 인물은 성리학의 대학자 퇴계 이황입니다. 이황은 1534년에 문과에 급제하였고 세자의 스승을 맡으며 벼슬길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성균관에서 수많은 사림 제자들을 가르치는 교수 역할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황의 인생도 그리 평탄하지는 않았습니다. …eunhaesarang (52)in kr • 7 years ago스팀잇 지식UP 고사성어 1) 남전생옥 [藍田生玉] - 남전에서 옥이 난다삼국시대 때 오나라에서 관직을 맡고 있던 제갈근은 제갈량의 형으로 얼굴이 당나귀를 닮았다고 합니다 제갈각이라는 맏아들이 있었는데, 재주가 남달라 태자의 친구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번은 아버지 제갈근과 함께 제갈각은 조정의 연회에 참석할 일이 있었는데, 연회가 무르익을 무렵 손권이 하인을 시켜 당나귀 한마리를 끌고 오라고 지시를 합니다…eunhaesarang (52)in kr-history • 7 years agosteemit과 함께하는 한국사이야기 65) 주세붕 -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백운동서원)을 세우다 / Korean history안녕하세요 @eunhaesarang입니다. 오늘 이야기 할 인물은 우리 나라 최초의 서원을 세운 주세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543년 처음으로 백운동서원(지금 소수서원)이 세워졌습니다. 이 서원을 세운이가 청백리인 주세붕입니다. 주세붕은 청렴결백한 사람으로 28세에 벼슬길에 올랐지만, 대쪽같은 성격 때문에 지방으로…eunhaesarang (52)in kr • 7 years ago스티미언 여러분 유명무실(有名無實), 명실상부(名實相符) 어떤 스티미언이 되고 싶나요?오늘은 좋은 글귀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사람은 유명무실(有名無實)한 사람과 명실상부(名實相符)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다 아시다시피 유명무실(有名無實)한 사람은 이름만 있고 실속이 없는 사람을 말하며 명실상부(名實相符)한 사람은 알려진 것과 실제 차이가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스팀잇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명무실한…eunhaesarang (52)in kr-history • 7 years agosteemit과 함께하는 한국사이야기 64) 조광조 -유교 이상사회 실현에 헌신하다 / Korean history안녕하세요 @eunhaesarang입니다. 오늘 이야기 할 인물은 유교 이상사회를 꿈꾼 조광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광조는 김종직의 제자 김굉필의 제자였습니다. 무오사화 때 지방으로 유배되었던 김굉필은 조광조를 제자로 두었습니다. 김굉필 밑에서 성리학을 배우면서 김종직의 학풍은 대대로 이어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