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ffree (53)in drugwars-fight • 6 years agoCheck my latest fight ! braaiboy vs ffreeffree (53)in drugwars-fight • 6 years agoCheck my latest fight ! baasdebeer vs ffreeffree (53)in drugwars-fight • 6 years agoCheck my latest fight ! ffree vs philipproctorffree (53)in drugwars-fight • 6 years agoCheck my latest fight ! sizandyola vs ffreeffree (53)in drugwars-fight • 6 years agoCheck my latest fight ! ffree vs chevaliervangaltffree (53)in drugwars-fight • 6 years agoCheck my latest fight ! ffree vs xuattinhsomffree (53)in drugwars-fight • 6 years agoCheck my latest fight ! ffree vs flemingfarmffree (53)in drugwars-fight • 6 years agoCheck my latest fight ! ffree vs sisotoffree (53)in drugwars • 6 years agoCheck my latest fight ! ffree vs truthtraderffree (53)in partiko • 6 years ago고기멸치와 고추장 자유로이 바다를 헤엄치던 멸치가 어부의 그물에 잡혀서 마른 멸치가 되어 나의 식탁 위에 반찬이 되어 기다리고 있다. 나는 물고기의 시체를 아무 느낌없이 입 속에 집어넣는다. 아무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멸치의 내장과 뼈를 발라내고 살코기에 붉은 고추장을 찍어 입 속에 넣는다. 고기맛은 나지않고 고추장맛만 난다. 고기를 거의 먹지 않으니…ffree (53)in poetry • 6 years ago시간에 대한 느낌문득 내가 살고있는 오늘이 무한하다는 기분이 든다. 오늘만이 계속되고 이 순간이 영원하다. 죽음은 생각할 수 없는 신과 같고 나의 불행은 별거 아니라고 느낀다. 지금 이곳에서 무한한 자유를 꿈꾼다. Posted using Partiko Androidffree (53)in partiko • 6 years ago오늘 일기하늘을 올려다 보니 비행기의 뒷모습이 보인다. 비행기는 매일 어디론가 떠난다. 나도 매일 떠난다. 나는 잘 떠나고 있는가. 미련없이 후회없이 잘 뜨고 있는가. 하루가 일생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잠들기 전에 하루를 돌아보지 않는다. 그냥 잠들뿐이다. 내일을 걱정하지도 않는다. 내일 일은 내일에 맡긴다. 오늘이 끝나면 그것으로 끝이다. 일생도…ffree (53)in partiko • 6 years ago지나간다스치고 지나간다. 모든 것은 잠시 머물뿐.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아무것도 붙잡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다. 지나가도록 그냥 놔둔다. Posted using Partiko Androidffree (53)in partiko • 6 years ago순대순대를 한 점 입에 넣어 씹었다. 처음엔 괜찮은듯 했는데 점점 메스꺼움이 올라온다. 잘못먹었다. 먹지 말 것을. 먹은 것을 후회한다. 채식을 한 이후로 고기를 입에 대지 않았는데 양념에 묻힌 순대에서 고기냄새가 나지 않아 괜찮은줄 생각해서 호기심에 순대를 한입 베어 먹었더니 몸에서 거부반응이 온다. 고기를 먹지 않으면 고기냄새가 싫어진다.…ffree (53)in partiko • 6 years ago20190215채식을 위주로 식사를 하니 고기 냄새가 싫어진다. 나의 진심을 몰라줄 때 나는 실망한다. 나는 실망하지 말아야 하는데 실망한 것을 곧 깨닫는다. 나의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 나는 그 사실을 매번 잊는다. 그러므로 진심을 말하지 말아야 한다. 나의 말은 언제나 왜곡되기 때문이다. 기분이 나쁠 때는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다. 아무렇지…ffree (53)in partiko • 6 years ago채식채식을 하니 속이 편하다. 고기를 꼭 먹어야 한다느니 계란과 유제품을 매일 먹어야 한다는 말에 속아왔다. 채식이 나를 건강하게 하고 지구를 건강하게 한다. 주변에서 채식을 못하게 말리는 사람들이 문제다. 억지로 고기를 나의 입에 넣으려고 한다. Posted using Partiko Androidffree (53)in karma • 6 years agokarma다른 사람이 나에게 하는 짓은 그의 업이 되지만 내가 그것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는 나의 업이 된다는 말이 있다. 나는 그의 행동 때문에 분노하고 슬퍼하고 실망하고 질투하고 결국 자신을 망가뜨린다. 한때 나는 슬픔이 많았다. 사랑받기를 원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외로워서 죽을 것 같았다. 스스로 깊은 구덩이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다. 결국 인간은 혼자라는…ffree (53)in partiko • 6 years ago이륙후회해도 소용없다. 이미 모든것이 끝났다. 다시 되돌릴 수도 다시 시작할 수도 없다. 포기만이 남은 선택의 모든 것이다. 포기 외에 다른 선택은 없다. 눈을 감는다. 어둠만이 위로가 된다. 어둠은 모든 것을 삼켜 버리므로, 후회, 회한, 아쉬움, 두려움 마저 사라진다. 눈을 감고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든다. 모든 생각이, 기억이 사라진다. 아무 것도 없는…ffree (53)in time • 6 years agoabout time 1다시 한 번 인생을 살 수 있다면 이런 생각을 가끔 한다. 과거로 시간여행을 간다면 먼저 그가 손을 다치던 때로 돌아간다. 그 날 그 시간으로 가서 그가 기계에 가까이 가는 것을 막는다. 다행히 아무일 없이 지나간다. 그는 손을 온전히 보존한다. 장애인이라는 위축감을 더 이상 느끼지 않는다. 손을 감추려고 장갑을 끼지 않아도 된다. 그의 성격은 좀더…ffree (53)in partiko • 6 years ago남녀그 남자는 그녀의 말에 상처를 받은적이 없다. 어떤 말도 그 남자는 마음에 두지 않는다. 반대로 그녀는 그 남자의 말에 상처를 받는다. 그 남자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남자는 그녀 외에는 어떤 생각을 해서도 안된다. 만약 그러지 않으면 그녀는 그남자를 서운하게 생각한다. 남과 여 사이에는 건널수없는 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