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flyskymac (64)in hive-183959 • 14 days ago월요일 저녁한주의 시작 월요일. 2월의 마지막주. 저녁은 즐거운 사람과 함께 파릇파릇 미리 봄을 맞다.flyskymac (64)in hive-183959 • 17 days ago겨울엔 온면지인 추천으로 처음 가본 남대문 부원면옥. ️겨울철 별미, 부원면옥 온면 남대문시장 맛집 부원면옥에서 따뜻한 온면을 처음 맛봤는데, 평양냉면의 시원한 매력과는 또 다른, 구수하고 깊은 맛이 인상적이다. 온면의 매력 포인트 따뜻한 육수와 부드러운 면발이 한겨울에 딱! 고명으로 올라간 파, 마늘, 후추, 통깨가 풍미를 더한다.…flyskymac (64)in hive-183959 • 18 days ago점심 버거오늘 점심식사는 오랫만에 햄버거. 미국 느낌 물씬 나는 파이브가이즈에서… 버거는 커스터마이징 보다는 다 넣는걸 기본으로 하고, 먹다 남길만큼 푸짐한 감자튀김. 그리고 짭짤한 땅콩. 햄버거로 5명 식사하는데 12만원 가까운 금액이라 즐겨먹는 버거킹보다 비싸긴 하지만, 또 하나의 먹는 즐거움으로 기분 업하다.flyskymac (64)in hive-183959 • 20 days ago인사동 코다리찜오늘 점심은 대선배님 어르신을 모시고, 인사동 코다리찜. 적당히 꾸덕하개 마른 코다리와 매콤한 중독성 있는 맛이 매력있다. 비슷한 입맛을 공유하는 분들과 맛,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소소한 즐거움이다.flyskymac (64)in hive-183959 • 21 days ago오랫만에 먹는 평일 저녁 집밥.평일 저녁 식사를 집에서 한지 아주 오랫만이다. 평일에는 외부 저녁일정이 대부분이라 집에서 식사 하는게 쉽지 않다. 집사람이 만든 집밥향 가득한 차돌된장버섯찌개와 맛들어진 고기볶음. 왠만한 한식집보다 맛나다. 음식 잘하는 배우자를 만난다는건 참 행복한 일이다.flyskymac (64)in hive-183959 • 24 days ago인산인해오늘 집근처 트레이더스 오픈하는 날이라해서 아침에 마실삼아 갔는데, 그 넓은 공간이 인산인해다. 가까운 곳에 대형마트가 생겨 산책 삼아 다니기에도 좋을듯하다. 마트로 향하는 길은 가벼운 산책 코스로도 제격이고, 쇼핑 후에는 주변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다. 새로운 공간이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더해주는 기분이다.flyskymac (64)in hive-183959 • 25 days ago새로운 맛으로 재탄생바삭하고 맛있는 튀김안주. 안주라고 하기엔 완성도가 높다. 주인공은 닭똥집튀김. 바삭란 식감과 잘 어우러지는 소스를 곁들이니 음식으로도, 안주로도 일품이다. 안주로 먹은 요리덕분에 기분이 좋아진다.flyskymac (64)in hive-183959 • 26 days ago복 먹고 복 받고.복어. 복주머니. 복 받다. 복어 먹고 추가메뉴 복주머니. 올해는 복이 풍년이다. 복된 한해가 기대된다.flyskymac (64)in hive-183959 • 27 days ago오늘도 미나리.어쩌다보니 오늘도 미나리가 풍성한 점심. 풍성한 미나리와 버섯이 칼칼한 국물에 잘 어우러진다. 후식으로는 죽+볶음밥이 고소함을 더한다. 입맛에 딱 맞는 건강식이다.flyskymac (64)in hive-183959 • 28 days ago미나리로 간을 해독하다.월요일 저녁은 플젝 멤더들과 미나리식당. 고기로 보양하고 미나리로 지친 간을 달래다. 맛도 좋고, 파릇파릇 봄이 느껴진다.flyskymac (64)in hive-183959 • last month설연휴 후 1월의 마지막날설 음식 만드느라 고생한 집사람과 함께한 저녁. 한해의 첫달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flyskymac (64)in hive-183959 • 2 months ago책 정리.둘째 책장 정리. 오래된 책들 정리하니 상당하다. 재할용으로 버리기엔 아까워 가까운 고물상에 물어보니, 가져와보라신다. 총무게 약 240Kg. 부수입 17,400원은 책 주인인 둘째에게…flyskymac (64)in hive-183959 • 2 months ago강추위와 물냉면.영하11도를 넘나드는 강추위와 칼바람. 저녁식사 후 먹는 칡물냉면. 고명으로 올라간 파릇하고 아삭한 오이채와 양념장이 식감을 더한다. 게절은 한겨울인데, 냉면에서 파릇한 봄을 느낀다.flyskymac (64)in hive-183959 • 2 months ago로봇이 만드는 마라신년 모암 식사. 한켠에 자리잡은 로봇이 만드는 마라면. 로봇이 만드는걸 봐서인가 뭔가 정성이 빠진 단조로운 맛이 느껴진다. 재료의 종류, 양에 따라 익힘의 정도나 시간이 다를텐데, 말 그대로 기계적으로 조리하는 느낌이다.flyskymac (64)in hive-183959 • 2 months ago추운날 비엔나커피오늘은 월요일이라 그런지 심리적으로 쌀쌀함을 더 느끼는 듯 하다. 예쁜 빨간 커피잔에 담긴 크림 가득한 커피가 마음을 달랜다. 눈에 비치는 색감의 아름다움을 보고, 향근한 커피향은 미각우로 다가오고, 입술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크림이 기분을 띄운다. 어수선한 세상, 마음을 달라는 시간…flyskymac (64)in hive-183959 • 2 months ago25년 업무 첫날, 화려한 석양으로 마무리25년 첫 업무 시작하는 날.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바라본 창밖 노을이 화려하다. 올 한해도 화려하게 빛나길 바란다.flyskymac (64)in hive-183959 • 2 months ago일상에서 맞는 신년 첫날올 한해는 안밖으로 혼란스러웠던 상황이 정리되고 안정을 찾길 바란다. 작년에는 생애 처음 수술로 몇일 병원에 입원도 하고, 몸 여기저기 이상 신호가 왔는데, 다행히 새해 첫 날을 맞이하는 지금은 무탈하다. 지금처럼 가족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이 계속되길 바란다.flyskymac (64)in hive-183959 • 3 months ago감동의 가치를 더하다.오늘도 송년 모임. 새우 4마리. 별것 아닌 사이드 인데, 생화 하나 올려 놓으니 감동이다. 오렌지 빛 아름다운 새우에 어울릴 만한 생화를 고르고, 어떻게 하면 예뻐 보일까 고민해서 플레이팅한 작가의 고민이 보여 감동이다. 많은 감동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연말이다.flyskymac (64)in hive-183959 • 3 months ago마음을 움직이는 직원오늘 오후, 마트에 갔다가 시식 코너 직원분의 정성 어린 설명과 추천에 마음이 움직였다. 원래 구매할 계획은 없었지만, 그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져 결국 구매했다. 이런 작은 만남 하나가 하루를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애슐리 쏘사삭 치킨. 애슐리에 대한 브랜드 호감도 상승. 나는 회사 브랜드 선호도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생각해본다.flyskymac (64)in hive-183959 • 3 months ago위험한 무명쿠키.쿠키를 선물 받았는데, 이름이 없다. 어디에도 브랜드나 가게 이름이 적혀있지 않다. 집에서 직접 만들었나? 계속 먹게 되는 중독성 있는 맛이다. 분명 명장이 만들었을 법한 고급스러운 향, 바삭한 식감, 고소한 맛. 뭐 하나 빠지지 않는다. 이름을 붙이자면… 마약쿠키. 작품의 제작자가 누군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