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goldpond (50)in kr • 3 years ago*부처님의 가피력으로 평안하시길*부처님 오신날~goldpond (50)in kr • 3 years ago*연등회*"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goldpond (50)in kr • 3 years ago*봄을 기다리며*봄을 기다리며 입춘이 지난 지 여러 날이 지났는데 아직은 찬 기운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날씨에 대한 감각은 우리 사람들보다 식물이나 새들이 더 민감한 것 같네요. 이 많은 새들이 봄볕을 즐기러 나온 것 같습니다. 마스크 하시느라 힘드시죠? 이 새들은 아무런 무장 없이 마냥 자유를 즐깁니다. 조금은 부러우신가요?!goldpond (50)in kr • 3 years ago*대보름 감회*대보름 감회 내일이 정월 대보름이라고 한상 잘 차린 대보름 밥상을 보내왔습니다. 이 어수선한 시절, 대선정국으로 더욱 더 시끄러운 나날에 대보름 나물 한상과 오곡밥, 갖가지 부럼 드시고 우리 모두 코로나를 비롯한 모든 악재에서 자유롭기를 기원드립니다.goldpond (50)in kr • 3 years ago*위대한 브로맨스*군대를 졸업하고 마트에서 종업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젊은 청년. 어머니 생신 날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그에게 8살 많은 동료인 형이 케이크 하나를 사줘서 어머니께 인사 할 수 있었답니다. 그 형의 유비 같은 매력에 끌려 그와 함께 사업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45세까지 같이하겠다는 장난 같은 계약서 한장을 쓰고서 그와 함께 시장에서…goldpond (50)in kr • 3 years ago*음악은 무공이다*음악은 무공이다 포크계의 거장이라 할 수 있는 가수 송**씨가 한 말입니다. 음악은, 노래는 그만큼 연마해서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는 말이지요. 어찌 음악뿐일까요? 농사도 학문도 운동도, 심지어 요리도 모두가 그 분야의 소위 경지에 오른 사람이 되려면 다 마찬가지겠지요. 그래야 달인 내지 거장이란 칭호가 어울릴 테니까요.goldpond (50)in kr • 3 years ago*서예는 악보 없는 음악이다*서예는 악보 없는 음악이다. 서예는 종이 위의 무용이다. 멋진 말입니다. 요사이 가요오디션 프로그램을 많이 보게되는데요. 그 몇분 동안에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의 시간들이 있었을까요. 세상이 온통 혼탁한 것 같고 어지러운 것 같아 삶의 기운이 많이 떨어지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goldpond (50)in kr • 3 years ago*이미 당신은 69년 전에 다 지불하셨습니다.*이미 당신은 69년 전에 다 지불하셨습니다. 사진작가 라미 현이라는 청년이 69년 전에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세계각국에 현존하는 참전용사들의 사진을 찍어 돌려주는 일을 한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세계각국의 용사들에게 조금이라도 은혜에 보답하는 일을 하고자 사진작가인 우리의 청년이 자발적으로 하는 일이죠. 지금까지 1400명 정도의…goldpond (50)in kr • 3 years ago*떡국 많이 먹고 새롭게 출발해야할 이날에*설 연휴가 시작된 이날에 떡국 많이 먹고 기운 내서 또 한해를 힘차게 열어가야할 아까운 생명들이 또 공사장의 사고로 세상을 떠납니다. 아직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안전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니,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가슴이 많이 아픔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축원드리고 유가족 여러분들께 힘내시라고 위로의…goldpond (50)in kr • 3 years ago*이 무슨 소용인가?*이 무슨 소용인가? 오늘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너무 맛있게 끓여져서 감동과 함께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났습니다. 내가 이렇게 맛있게 미역국을 끓여드린 적이 있는지...... 어느 날 반찬이 맛있냐고 여쭈면 ~그냥 먹는 거라고 먹는다~라시던 엄마의 대답이 문득 기억나 가슴이 먹먹하네요. 엄마의 영전에 지금 드시라고 한 그릇 올리며…goldpond (50)in kr • 3 years ago*이웃에 가까이 있으면 좋은 의사인 명의가 될 수 있다.*이웃에 가까이 있으면 좋은 의사인 명의가 될 수 있다. 오지마을로 기꺼이 왕진을 가는 왕진의사 양**의사선생님. 그는 남들이 잘 가지 않는 오지로 왕래하며 한번 병원에 가기가 어려운 소외된 어른들을 찾아가 오랜시간을 정성들여 치료합니다. 그가 치료하는 것은 어른들의 지병만이 아니라 오지의 어른들이 지닌 외로움마저 치유하는 것 같네요.…goldpond (50)in kr • 3 years ago*이웃에 가까이 있으면 좋은 의사인 명의가 될 수 있다.*이웃에 가까이 있으면 좋은 의사인 명의가 될 수 있다. 오지마을로 기꺼이 왕진을 가는 왕진의사 양**의사선생님. 그는 남들이 잘 가지 않는 오지로 왕래하며 한번 병원에 가기가 어려운 소외된 어른들을 찾아가 오랜시간을 정성들여 치료합니다. 그가 치료하는 것은 어른들의 지병만이 아니라 오지의 어른들이 지닌 외로움마저 치유하는 것 같네요.…goldpond (50)in kr • 3 years ago*어떠한 경우에도 의사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환자는 살 기회가 있다.*어떠한 경우에도 의사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환자는 살 기회가 있다. 오늘 위의 말씀을 하신 한 사람의 정말 고귀하고 아름다운 한분의 의사선생님을 봅니다. 흉부외과 전문의 송**의사선생님의 말씀인데요. 요즘 같이 남을 헐뜯고 거친 세상에 ~흉부외과는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곳이라 너무 재밌다.~ 라고 하네요. 웃을 땐 아직 개구장이 같은 천진함이…goldpond (50)in kr • 3 years ago*세상 가운데 홀로서기*세상 가운데 홀로서기 오늘 아침뉴스에 여전히 매우 추운 날씨라고 따뜻하게 입으라고 합니다. 저도 두터운 옷으로 무장하고 거리에 나왔지요. 그런데 눈에 들어온 한 마리의 새 때문에 이 글을 씁니다. 저처럼 신발을 신지도, 두꺼운 옷을 걸치지도 않은 저 새는 아마도 먹이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것도 서두르지도 춥다고…goldpond (50)in kr • 3 years ago*우리는 또 아까운 사람을 잃는다.*우리는 또 아까운 사람을 잃는다. 반복되는 우리들의 부주의로 아직 한창 삶을 누려야할, 아직은 하고 싶은 일들이 가슴 가득할 아까운 생명들을 저 세상으로 떠나보내는 가슴 아픈 날입니다. 소방관들의 저 허망한 죽음을 그 무엇으로 위로해야 할까요? 그저 내 아들이, 내 남편이, 내 연인이 아니라서, 그들의 부모가 아니여서 그냥 저 세상으로…goldpond (50)in kr • 3 years ago*2021년을 보내며*2021년을 보내며 그리 어렵던 시간들이 한해라는 묶음으로 이제 20여분 뒤면 역사 속으로 떠나갑니다. 지난 것은 돌아보지 말고 곱게 보자기에 싸서 흘려보냅시다. 그리고 또 우리 앞에 다가오는 시간들을 두팔 벌려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합시다. 너무 큰 욕심일랑 되어지는 대로 놓아두고, 그저 이 순간 살아서 또 색다른 체험을…goldpond (50)in kr • 3 years ago새해 이 그림을 꼭 저장하세요~goldpond (50)in kr • 3 years ago*예수님의 탄신일을 맞이하여*오늘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모든 교회와 성당에서, 전 성도들이 마음 모아 축하하는 날입니다. 곳곳에 캐럴송이 울려퍼지고 거리엔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이 형형색색 아름답게 빛나며, 오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신앙의 여부와 관계 없이 조금은 경쾌하고 들떠있으며, 또 그래도 되는 날입니다. 그래도 말입니다. 우리가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면, 예수님…goldpond (50)in kr • 3 years ago* 한국의 미비점 *한국의 미비점 * 한국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극복해야 하는 과제 중에 무엇보다 양성평등을 이루어야 한다고 서양의 한 학자가 지적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우리사회가 평등한 세상을 이루려면 우리는 무엇보다 남녀가 평등한 사회를 이루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남성 여러분! 여러분은 아직도 마음 속에 여전히…goldpond (50)in kr • 3 years agoBeautiful weekend and Merry Christmas to you! 🎄🍸🎄Beautiful weekend and Merry Christmas to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