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아기손을 닮은단풍 아파트뒤쪽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요 오늘아침부터 주룩주룩 내리는 겨울비가 스산함을 가득머금고있는데 아기손단풍잎들이 떨어져 외로운 아름다움을 만들어놓았어요 그냥지나갈수없어 한장올려봅니다 Posted using PLAY STEEM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츄리닝바지오랜만에 미싱앞에 앉아서 애기들 츄리닝 바지를 만들어봤는데 신축성 좋아 가위질이며 바늘질하기가 까다로와 하기가힘들었다 우선 2개를만들어 놓고 나머지옷은 내일 만들려한다 속에는 기모가있어 따뜻해보여 추운겨울에 잘입어주기 바라며~~~ Posted using PLAY STEEM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겨울의맛 굴해마다 11월이면 아파트 부녀자들이 남해에서 굴을 주문을 해서 나눠먹는다. 올해 처음으로 굴이 도착해서 먹었다. 나는 식구가 적어 1kg만 주문했다. 처음 굴 본연의 맛을 즐기려고 생으로 먹어보니 맛이 달았다. 김장철에는 1kg에 2만 3천원이었는데 김장철이 끝나고 나니 가격이 내려서 1만 6천원에 주문했다. 해마다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이 살기 힘들어지는…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이름모를꽃아파트 양지 바른 곳에서 들국화도아니고 추운 초겨울에 샛노란꽃이 이쁘게 피었네요. 한편으론 마음이 짠해져 이불이라도 덮어주고 싶어지네요. 내년에도 이 꽃을 볼 수 있음 좋겠네요. Posted using PLAY STEEM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고택의아름다움점심을 높은 분과 함께하고 봉사활동의 어려움, 개선할점에 대해서 토론을 했다. 그리고는 차를마시러 고택으로 가서 쌍화차 한 잔을 향으로 맛으로 옛날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Posted using PLAY STEEM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샤시공사아침 8시부터 샤시 철거반이 왔다. 비닐방막을 치고는 나더러 추우니 어디가 계시란다. 옷을 걸치고 나갔다. 3시쯤 들어와 보니 구피가 드러누워 있어 깜작 놀라서 보니 문을 열어 놓으니까 추워서 기절한 모양이다. 물을끓여서 부어줬더니 살아났다. 샤시는 깨끗이 마무리 중이었다. 집은 돈을 발라야 집같은 집이 됨을…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베란다공사내일이면 샤시와베란다공사를합니다 10월까지만해도 자재값이 오르지 않았는데 11월초에 모든자재값이올라네요 20%올랐답니다 양쪽창고와 베란다에 식물들과 장독들을 옮기느라 힘이 들어 저녘에 막걸리 한잔으로 힘을보충해본다 Posted using PLAY STEEM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고구마배달아침 9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신탄진 언니네에 고구마 한 박스 드리고, 대전 엄마집에 고구마 한 박스 드리고, 점심을 먹고 원주 애들집에 고구마 한 박스를 배달하고 저녁을 먹고는 서울로 출발했다. Posted using PLAY STEEM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미세먼지어제 ㆍ오늘 미세먼지가 최악이란다 숨을쉬지못할 정도고 눈을뜰수없을 정도니 우리집에는 공기청정기 두대가 이틀 풀가동중이다 언제까지 이렇게살아야 하는가싶다 애들이 정말로 걱정이다 깨끗한하늘이 부럽다 Posted using PLAY STEEM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자원봉사자 워크숍 7시50분 구청에모여 강화도로 워크숍 갔다 가는도중에 마스크한번벗지못해 답답했지만 30년전에한번가고 두번째라 기분이 루루라라했다 쑥발뜸체험과 마니산산책로와 불고기전골로식사하고는 조양방직엘 가서 커피마셨다 옛날방직공장을 그대로 운치있는 카페 만들어서 분위기끝내줬다 Posted using PLAY STEEM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돼지감자밭에 돼지감자 키가너무커다고 잘라야해서 자르고 뽑아보니 뿌리에 주렁주렁 매달려 보석처럼이뻤다 땅속에는 빼곡히 박혀있어 호미로 일일이 파냈다 돼지감자는 당뇨에좋아서 차나 잘잘한건 밥할때 넣어 밥해도 좋고 장아찌만들어도좋아요 생으로먹어도 달달하니 맛있지요 Posted using PLAY STEEM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고구마 케는날아침9 시에 밭에갈준비하고는 도시락과 라면을준비하고 40분 걸려도착하여 밭에 구직포와ㄷ자못 뽑고 말라버린 고구마순걷고 그담엔 비닐걷어놓고 고구마를켔다 주렁주렁메달린 고구마에게감사한 마음이들었다 점심때 라면을끓여먹으니 꿀맛이다 다케고 박스에 담아 차에까지 들고 나르는게 보통힘든게 아니었다 집에와서 소파에 들어누웠다…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한국인의정아파트단지내에 아는동생이 시골가서 친정김장해주고 열흘간 있다가 왔다 어제오면서 바리바리싸가지고 와서 이웃들에게 나누어준다고 모이라해서 모여 그동안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다보니 시간이 훌적지나서 무겁게 한보따리 주어서 들고와서보니 김치랑 무우랑 떡이들어있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먹겠습니다 Posted using PLAY STEEM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바질페스토어제 애들집에서 돌아올때 나의며느리가 바질페스토1병이랑 (수제)인도네시아산 믹스커피인데 너무달아서 달고나 커피였다 바질페스토는 너무맛있어 중독수준 빵에 발라먹으면 바질향이끝난다 이것을 며느리가 만들어준다 감사히 먹고있다 Posted using PLAY STEEM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애들집당일로 갔다올려고 애들집에 왔다 아침부터 차를몰고 나왔는데 너무막혀 원주까지3시간반이나 걸려도착 밥먹고 강아지산책하고선 목욕도 시켰다 오랜만에 봐서 너무 이뻤다 저녁밥을먹고는 커피한잔하고서 담소를 나누었다 오늘갈려고했는데 우리 며느리가 자고 가라고 붙잡아서 하루밤자기로 했다 Posted using PLAY…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공사계약겨울이 오기전에 창틀을 바꿀생각이었는데 바뻐서 때를 놓친것같아 부랴부랴 계약을했다 다다음주 23일에큰마음먹고 공사를한다 2달전만해도 백만원정도 싸게할수있었는데 물가를반영하여 15%올렿다고한다 점점 오르지 내리지는않는다하여 마음먹은김에 하기로하였다.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다이어트3일째 바빠서 운동은 못하고 저녁다이어트식단만 만들어 먹는중인데 3일째 아침에 2kg감량이 되면서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내가 몸자체로는 살이 빠져보이지않아서 언제쯤 옆구리가 잘록해질까 생각을 해본다 열심히 해보자 다시 다짐해본다 Posted using PLAY STEEM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쓸쓸한북한산적십자 반찬봉사하는날이라 아침11시에나가서 만든반찬을 가지고 독거어르신께 전달하고 돌아오는길 멀리서 어렴풋이 보이는 북한산이 안개와 비에젖은 단풍들의 쓸쓸함이 밀려와서 잠시나마 슬퍼진다 Posted using PLAY STEEM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다이어트10월달에는 제주도 ㆍ양평소노문 ㆍ부산 을다니면서 너무 과하게 먹었는지 평소보다 3~4kg쪄서 옷들이 꽉끼어 숨을쉴수없어 오늘저녁부터 저녁에는 탄수화물을 절대 먹지않기로 마음먹었다 특별한 일이있으면 아침ㆍ점심을 가볍게먹기로 계획을 세워 작심3일안되게 명심해야 한다 걷기도 시작하고 화이팅!!! Posted using…graceeum (58)in zzan • 3 years ago예쁘게 연지곤지 찍은단풍나무우리아파트는 몇일전부터 예쁜나무들을 다잘라버린다 주민들이 눈요기할시간도 주지않고 자르니 마음이허전했다 큰은행나무를 잘뚝자는것이다 노랗게 물이들려할때말입니다 그러나 예쁜단풍나무있어 그나마 덜속상해요 Posted using PLAY 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