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grapher (56)in tasteem • 6 years ago[Cafe&Pub#004] LP의 감성에 취해 맥주 한 잔 기울이던 저녁, 'Old&Wise'안녕하세요.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오늘은 진작 썼어야 했는데 못쓴 포스팅 2탄으로 제가 다녀왔던 펍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경복궁 옆 서촌에 있는 '올드&와이즈'라는 LP펍입니다. 서촌은 제가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네이기도 한데요. 이미 상업화되어버린 북촌한옥마을과는 다르게 조용하고 사람사는 풍경이 묻어있는…grapher (56)in kr • 6 years ago[Cafe&Pub#003] 스팀달러로 책다발을 충동구매한 사연 'Prescent14'안녕하세요.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예전에 진작 썼어야 했는데 못쓴 포스팅을 이어가려 합니다. 그 첫 번째는 스팀페이 가맹점인 향기나는 책방, 프레센트14 방문기! 사진을 찍은 날짜를 보니 5월 26일.. 참 오래 됐네요.. 스팀잇 권태기에 바쁜 일이 겹치다보니.. 새삼 반성해봅니다. 다시 돌아가서 많은 분이 아시겠지만 프레센트14는…grapher (56)in kr • 6 years ago[낭만에 대하여] 한 가지를 위해 99가지를 포기한 남자, 그래서 후회하냐고?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유튜브의 자동재생 리스트에서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가 흘러나왔다. 이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와 '사랑했지만', '거리에서'가 차례로 재생됐다. 그의 음색은 하던 일을 멈추고 가만히 영상을 들여다보게 만들기 충분했다. 음악이라는 요소는 지난 시대의…grapher (56)in kr • 6 years ago[SHOP] 낭만그래퍼 상점, 지금 오픈합니다! (스팀시티 재고 탈탈 털어왔어요)안녕하세요.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오늘은 조금 색다른 소식을 들고 왔는데요. 제가 지난 '스팀시티 미니스트릿 인 서울'에 전시작가로 참여했다는 소식은 지난 글을 통해 소개한 적 있죠? 그곳에서 상품도 같이 판매했었는데요. 다녀와서 정산을 해보니 야심차게 준비한 것은 좋았지만 악천후에 인한 탓인지 제 부족함 탓인지 조그마한 적자가 났더라구요..…grapher (56)in kr • 6 years ago[히어로대백과사전#021] 앤트맨&와스프 스포일러 가득한 정밀분석-리뷰안녕하세요.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간만에 돌아온 히대사 시간으로 앤트맨&와스프 이야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예고편을 보고 추측한 뇌피셜 전개와 등장인물 소개를 했다면 오늘은 스포일러 리뷰를 진행하려 합니다. 저는 개봉일인 7월 4일에 관람했구요. 아이맥스로 2차 관람을 할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ㅎㅎ 그럼…grapher (56)in kr • 6 years ago[히어로대백과사전#020] 앤트맨&와스프를 보기 전에 읽어두면 좋을 이야기안녕하세요.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정말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히대사시리즈죠? 지난 글이 5월 18일에 올라온 데드풀2 관련 글이었으니 얼추 2달만이네요... 다시 한 번 제 게으름에 반성을 ㅠㅠ. 최근 글에 밝혔듯 아직 데드풀2의 이스터에그 정리 파일은 아직도 13페이지의 분량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어느새 올해의 마지막 마블스튜디오…grapher (56)in stimcity • 6 years ago[Diary] 스팀시티 미니스트릿 후기 'HERE COMES THAT DREAMER'안녕하세요.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어느새 '스팀시티 미니스트릿 인 서울'이 끝난지도 이틀이 지났네요. (자정이 지났으니 사흘이려나요) 제가 지방에 사는지라 참여하는데도 고민이 많았고 짐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오가는데도 고생이었지만 결과만 말한다면 대만족! 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온라인에서만 만나던 분들을 직접 뵐 수 있었고 (유스멤버들은…grapher (56)in stimcity • 6 years ago[Diary] 스팀시티 전시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는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요즘 회사 일정이다 뭐다 너무 바빠서 간간히 피드만 휙휙 둘러보는게 전부네요..ㅠ 이전 글이 투표후기이니 벌써 보름이 훌쩍 지났을 정도니까요. 제가 바빴던 또 하나의 이유는 제목에서 밝혔듯이 '스팀시티 미니 스트릿 인 서울'에 참여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하 스팀시티)…grapher (56)in kr • 6 years ago[Diary] 최악보다 차악,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지방선거 투표 후기안녕하세요.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죠..? ㅎㅎ.. 요즘 너무너무 바빠서 겨우겨우 피드만 눈팅하고 다니네요.ㅠ 덕분에 데드풀2의 스포일러 리뷰는 워드로 13페이지라는 분량만 남긴채 하드디스크에 보관 중입니다. 얼른 올려야 할텐데... 투표소에 나타난 인피니티 건틀렛 오늘은 지방선거 날이었는데 다들…grapher (56)in photokorea • 6 years ago[사진#036] 지난 4일 동안의 이야기누군가는 행방불명신고를 할 정도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목요일부터 일요일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는데요. 원래 일정은 지금 몸담고 있는 스타트업인 기획사 '열정거북'의 업무로 갔던 거였어요. 열정거북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seaturtle의 블로그를 보시면…grapher (56)in photokorea • 6 years ago[사진#035] 다시, 서울낮이면 덥고, 밤이면 쌀쌀한 변덕스럽기 그지없는 날이 이어지네요. 타이틀을 보면 아시겠지만 네.. 저 또 서울이에요.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서울입니다. 아니, 찾아오는건 저군요. 서울은 항상 이곳에 있었으니까요. 기차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해 밖으로 나오는 순간부터 쏟아지는 도시의 소음과 인파, 차들의 파도는 서울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grapher (56)in kr • 7 years ago[Diary] 며칠동안 잠수아닌 잠수를 탄 이유안녕하세요.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너무 오랜만..이죠..? 거의 일주일동안이나 새 글을 못썼네요. 큰일이 있던건 아니구요. 연휴 내내 집에만 있었는데도 한 글자도 쓸 수가 없더라구요. 글쓰려고 노트북을 켰다가 깜빡거리는 커서만 한시간동안 멍하니 보다가 도로 꺼버리고. 처음 며칠은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압박감도 느끼다가 어느 순간부터는…grapher (56)in kr • 7 years ago[히어로대백과사전#019] 데드풀2에 나오는 새로운 캐릭터들은 어떤 인물들일까?!안녕하세요.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오늘은 데드풀2의 예고편 분석에 이어서 이번 영화에 등장하는 새로운 뮤턴트들을 차례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인공인 풀씨는 이전 포스팅에서 이미 소개한 바 있으니 그 글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외에도 케이블과 도미노, 엑스포스 멤버들 등 많아진 제작비만큼 많아진 인물이 등장하니까요. ㅎㅎㅎ 그럼 함께…grapher (56)in kr • 7 years ago[히어로대백과사전#018] 공식예고편으로 알아보는 데드풀2의 떡밥과 본편 예측!안녕하세요.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알아봤던 '데드풀2'의 티저예고편 분석에 이어서 공식예고편들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티저예고편은 온전히 풀씨의 드립력을 알아볼 수 있었다면 공식예고편들은 영화에 포함되는 내용을 담고 있기에 할 얘기도, 추측할 거리도 가득하더라구요! 내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공개된 공식예고편은 총…grapher (56)in kr • 7 years ago[히어로대백과사전#017] 그 녀석이 돌아왔다! 데드풀2 티저예고편 분석!안녕하세요.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아뵙는 히대사 시리즈로군요. ㅎㅎ 오늘의 주제는 19금 히어로 데드풀이야기입니다! 데드풀2의 개봉일이 2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개봉 전까지 티저예고편과 메인예고편의 분석, 새로운 캐릭터 분석으로 시리즈를 이어가려 합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인 티저예고편 분석 시간입니다. 우선 티저예고편을 보고…grapher (56)in kr • 7 years ago[Diary] 올리브콘에 이어서 바쁘게 돌아다닌 서울 이틀 뽀개기! (선유기지 외)안녕하세요.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올리브콘 탐방기를 이어가 봅시다. ㅎㅎ 그렇게 코엑스를 나온 저와 @zenigame는 당산역에 있는 선유기지로 향하게 됩니다. 사실 선유기지는 두번째 방문인데요. 첫번째는 강서밋업 때였구요. 그래서 길을 잃지 않고 무사히 도착했죠. ㅎㅎ 밖에서는 이곳이 어떤지 전혀 알 수 없지만 들어가보면…grapher (56)in kr • 7 years ago[Diary] 아마 꼴찌가 아닐까 싶은 '올리브콘' 탐방기안녕하세요.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ㅎㅎ 요 며칠 제가 좀 뜸했죠... 일요일 아침부터 부지런히 버스타고 상경해 올리브콘을 보고 선유기지에도 갔다가 다음날까지 오지게 빡센 이틀 뿌시기를 하고 돌아오느라 스팀잇에 접속을 못했네요 ㅠㅠ. 덕분에 수요일에 올리브콘 후기를 올리게 되는 뒷북 of 뒷북을 시전해봅니다. 읔. 다른 분들의…grapher (56)in muksteem • 7 years ago[Cafe&Pub#002] 지금은 카페가 아니지만 그래도 가고 싶은, 제주 '소다공'안녕하세요.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어제 처음으로 카페&펍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하나만 쓰자니 정없어 보여서 한 군데를 더 소개시켜드리려구요! 포스팅 두 개 정도는 이어서 써야 정감있어 보이지 않나요? (실제로 제 포스팅 목록을 보면 거의 대부분 2개 이상의 같은 주제가 연속되어 있어요) 오늘 포스팅은 제주도에 있는 곳이에요. '소다공'이라는…grapher (56)in muksteem • 7 years ago[Cafe&Pub#001] 우연히 만난 추억의 흔적, 일산 LP-Pub 'Take 5'안녕하세요. 낭만그래퍼, 로망입니다. 요 며칠 너무 깊은 얘기만 한 것 같아 마음도 불편해서 오늘은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꺼내보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먹은거나 놀러간 얘기가 떠오르더라구요. 사실 먹으러가서 사진을 잘 안찍는 편이라 먹스팀은 물건너갔고.. 가끔 놀러가거나 하면 카페를 주로 찾는 편인데 혼자서도 잘 다니다보니 이런 사진들이…grapher (56)in kr • 7 years ago[에세이#004] 꿈에서 그녀를 만났다꿈에서 그녀를 만났다. 배경은 어느 사무실이었던 것 같다.나는 우연히 그 사무실에 방문했고 그녀는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시선이 자꾸 그쪽으로만 향했다. 그녀는 뭔가를 떨어트렸는지 책상 아래로 들어가는 듯했다. 왠지 덜렁거리는 그녀라면 고개를 들다가 머리를 콩 하고 박을 것 같았다. 아니나다를까, 예상대로 머리를 박고 아파하는 그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