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5 hours ago국민 간식이 되어가는 마라탕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마라탕.. 선호하지 않더라도 먹기는 하는 음식도 있건만, 마라탕의 특이한 향신료 탓에 먹기는 조차 힘든 음식이라 거의 안 먹었지만..아이들이 좋아하는 탓에 오늘은 마라탕 가게를 찾았네요. 맵기도 3을 선택하기에 좀 덜 매운걸 시켰으면 했지만 먹는 거엔 확고하기에 못 이기는 척 사줬답니다. 점점 국민음식이 되어가는…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3 days ago완전 허름한 곳에 숨은 오리진흙구이 맛집너무 시골 마을로 들어가서 제대로 가는 곳이 맞는지 몇번을 주소와 네비를 확인하면서 갔네요..시골 구석에 다 쓰러져가는 듯한 허름한 식당에 등이 굽은 노부부가 오리를 장작불에 구워 내놓으시는데 오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반찬이라고는 김치하나 뿐인데 맛있게 먹었답니다.^^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4 days ago바쁨 속 여유미친듯이 바쁜 몇주가 지나가고 있어요..오늘까지가 피크라 이틀동안 늦잠자서 애들 아침도 대충 챙겨줬는데..다행히 회사에서 잠깐 여유가 생겨 봄을 만끽했네요.^^happyworkingmom (79)in krsuccess • 10 days ago학급로고딸래미 반에서 학급로고도 만들고 반가도 만들었는데 딸아이가 만든 로고가 뽑혀서 1년동안 학급을 대표하게 된다네요. 4학년 2반이라네요. 42 lass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11 days ago딸래미 캘리그라피 첫 수업손 재주가 있는 딸래미가 뭔가 만드는 걸 배워보고 싶다고해서 캘리그라피가 좋을 것 같아 오늘 등록해 주었는데 첫수업치고는 너무 잘 만들어왔네요. 초등4학년이 한 거치고는 잘 했죠? 이제 곧 본격적으로 공부하려면 시간이 부족할테니 올해까지만 이것저것 시켜봐야겠어요.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12 days ago지브리 프샤..왜 인기인걸까요?지브리 프사가 뭔지도 잘 모르지만 별로 비슷한 것 같지도 않은데 왜 이리 인기인 걸까요? 아이의 사진을 넣어봐도 비슷한 것도 잘 모르겠는데 말이죠????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13 days ago아들의 동시오늘 아이들의 학교에서 학부모 참관수업이 있었습니다. 아이의 교실에 전시된 아이들의 동시 작품에서 아들의 시를 봤는데 표현력이 참 참신해서 좋았습니다. 사진찍어 카톡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16 days ago폭삭 속았수다 너무 슬퍼서 볼수가 없어요요즘 엄마들끼리 있는 카톡방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폭삭 속았수다 얘기..다들 너무 재밌다고 빨리 보라고 추천하는데 유튜브 숏으로 나오는 몇가지 장면만 봐도 너무 슬퍼서 눈물 펑펑..아무리 재밌다해도 다 볼 자신이 없어요.ㅜ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17 days ago좋은 사람들과의 편안한 시간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자리는 음식의 맛과 분위기를 더합니다. 간만에 웃고 떠드니 시간 가는줄을 몰랐답니다.^^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18 days ago맛있는 거 먹으면 생각나는 아이들♡♡점심에 회사 동료들과 맛집을 찾았는데 역시 맛있었답니다. 맛있는 거 먹을 땐 항상 생각나는 아이들..다음엔 아이들 데리고 와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울 아이들도 맛있는 거 먹으면서 엄마를 생각해 주면 좋겠지만 나역시 부모 생각 안 하니..바라지 말아야겠죠^^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20 days ago포켓몬빵 이제 끝인줄 알았건만...다시 KBO빵ㅜ오픈런해도 못구하던 포켓몬빵.. 주말 아침엔 잠옷 차림으로 포켓몬빵 하나 사겠다고 편의점 달려가서 겨우 구해오면 빵은 먹지도 않고 띠부실에만 관심이 있던 그 시절.. 이젠 먼 추억으로 끝나는 줄 알았건만 다시 KBO빵으로 돌아왔어요. 얼마전 공부폰으로 핸드폰을 만들어준 막둥이가 생애 처음으로 보내온 문자는...ㅜ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21 days ago훈장오늘 타격레슨 받고 온 첫째가 훈장이라도 받은양 손을 내밉니다..타격하다 손이 다 붉혔다고..기특하기도 하고 안스럽기도 하고.. 진짜 하고 싶다는 야구 마음껏 시켜주고 싶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니.. 그래도 무언가 이렇게 열심히 한 기억이 있다는 건 아이의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거라 생각이 드네요.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22 days ago떡볶이가 주식도 아닌데ㅜ떡볶이를 너무 사랑하는 아이들 덕분에 일주일이 멀다하고 떡볶이 사다 쟁기네요. 거의 1일1떡볶이가 아닐지ㅜ 학교 갔다오면 엄마도 없으니 간편하게 물부어 먹을 수 있어 잠시나마 배고픔을 달랠수가 있을 것 같기에, 한참 클때는 키가 커야하니 좋아하는 건 뭐든 먹이라는 말에 건강에는 안 좋은 줄 알면서도 오늘도 주문했네요.ㅜ 비비고 떡볶이 사다 너무…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24 days ago학원가방을 두고 내리면 어쩌자는 거니ㅜ일주일에 한번 가는 수학학원.. 아이들 학교에서 내려주고 출근하는데 뭐지 이 쎄한 느낌은..ㅜㅜ 막둥이가 차에 학원 가방을 두고 내렸네요. 결국 점심시간에 밥도 못 먹고 학원까지 가져다 주었다는..슬픈 이야기였습니다..ㅎㅎ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25 days ago아이들 간식아이들 챙겨주려고 구매했는데 다행히 아이들이 잘 먹네요^^ 사과를 먹이고 싶은데 맛있는 사과를 사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아요..혹시 맛있는 사과 주문하는 곳 있으면 공유 좀 부탁드려요..ㅎ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26 days ago건담에 빠진 막둥이레고에 한참 빠져살더니..이제는 건담까지.. 돈이 자꾸 세어나가네요..ㅜ 그냥 적당히만 좋아해주면 좋으련만~~ㅋ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27 days ago추운날엔 해물칼국수주말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아이들 야구장에 내려주고 엄마들끼리 해물칼국수를 먹으러 갔답니다. 해물을 쌓아주는 곳이라 워낙 유명해서 한번쯤 가봐야겠다 했는데 역시 가보니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이걸 다 어떻게 먹어했는데 결국은 다 해 치웠다는..^^ 굴이랑 바지락이랑 홍합이랑 정말 원없이 먹고 와서 당분간은 굴생각 안 날듯 해요.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28 days ago작은 성취도 축하해 주기누나의 도움으로 막둥이는 인생 첫 완장을 달게 되었답니다. 2학년 첫 학급회장에 도전해서 당당히 학급회장에 당선된 기념으로 조촐하게 케이크를 사서 가족 모두 축하해 주었답니다. 케이크 하나사서 촛불 키고 축하해 주는 것이 뭐라고 아이는 정말 행복한 웃음을 짓습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바르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아이의 하나의…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last month화이트데이♡♡내일 화이트데이라 하나 있는 딸래미 기 살려주려고 카카오선물하기로 사탕을 보내줬더니 기분이 좋았나 봅니다. 오늘 반장선거에 나갔다가 낙선한 딸래미에게 조금 위로가 되었을까요.. 어찌 하고자 하는 일을 다 하면서 살 수 있을까요? 원하는 것이 안되는 경험도, 실수하는 경험도, 슬픈 경험도 다 하면서 살아야하는 것이 인생인 것을요. 다만 이런…happyworkingmom (79)in hive-199903 • last month다 컸네..다 컸어~~^^이번주 내내 야근이라 늦게 퇴근했더니 아이들끼리 반장선거 연설문을 만들고 연습까지 하고 있었답니다. 매번 반장선거때는 연설문 작성과 연설 연습까지 엄마가 신청 써 줬어야 했는데 올해는 누나가 동생까지 지도하면서 학급 회장 선거준비를 했다는 말에 다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학급 회장이 되든 안되든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만으로도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