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jaypisode (29)in drawing • 4 years ago35. 드로잉 카페요즘 날이 많이 더워졌습니다. 밖에 나가서 시원한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싶었어요. 그래서 여자친구와 함께 역 근처에 있는 카페를 갔어요. 신기한 카페였습니다.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엽서 사이즈의 종이를 주셨어요. 덕분에 차도 마시고 열심히 그림도 그리고 왔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특색있는 카페가 많아지네요. 이 곳 저 곳 찾아다녀봐도…jaypisode (29)in hive-196917 • 4 years ago34. 감자 김치전감자가 들어간 김치전을 먹었어요. 감자가 튀김처럼 씹히는 게 매력이었어요. 막걸리와 한 접시하니 그만한 행복이 없었습니다. 사실 김치전을 먹기 전에 이미 배가 부른 상태였어서 반 정도는 남기고 말았네요. 집에 가는 길에 소화가 안되어 아주 힘들었어요. 그래도 입이 즐거웠으니 만족합니다. 다음주에는 여름 휴가 겸 제주도를 다녀올까해요.…jaypisode (29)in hive-196917 • 4 years ago33. 치킨새벽에 치킨을 시켜 먹었습니다. 슬슬 자려고 누운 차에 동생이 치킨을 시켜놨다고 해서 안 먹을 수가 없었네요.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일이 많다보니 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간만에 유쾌하고 즐거운 새벽을 보냈네요. 참고로 치킨은 비비큐 치킨을 먹었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맛있는 건 똑같네요.…jaypisode (29)in hive-196917 • 4 years ago32. 로렌스308안양에 다녀왔습니다.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 이 곳 저 곳을 찾다가 마침내 도착한 곳, ‘로렌스 308’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2인이서 먹을 수 있는 세트 중 가장 비싼 것을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스테이크가, 여자친구는 필라프가 가장 맛있었다고 하네요. ^^ 특유의 조용한 분위기 역시 좋았습니다. 간만에 오붓한…jaypisode (29)in hive-196917 • 4 years ago31. 김치말이 스테이크지난 번에 막걸리를 한 잔 하면서 시켜 본 안주입니다. 스테이크를 김치로 돌돌 말은 음식이에요. 두 음식의 조합이 잘 어울리려나.. 하고 먹었는데, 그 결과는 아주 환상적이었습니다. 이 날은 막걸리가 쉴 새 없이 들어갔네요.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여먹는 홀그레인 소스도 아주 좋았어요. 요즘 쉬면서 맛집 탐방 하나는 정말 많이하네요. 이…jaypisode (29)in sushi • 4 years ago30. 초밥초밥을 먹었습니다. 여름에는 회가 좋지 않다는 말도 있지만 저는 초밥을 너무나 좋아하기에.. 먹습니다. 확실히 여름의 회 식감은 평소보다 쫄깃함이 덜하긴 합니다. 그래도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특히 연어초밥을 좋아합니다. 훈제연어 초밥을 좋아하는데요, 불에 살짝 그을린 맛이 일품입니다. 바로 어제 먹었는데 오늘 또 먹고…jaypisode (29)in meat • 4 years ago29. 머릿고기머릿고기가 참 예쁘게(?) 나왔습니다. 지난 번에 순대국을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머릿고기입니다. 정갈하게 썰어져 나온 고기가 참 먹음직스럽습니다. 새우젓과 함께 먹으면 그만한 행복이 없습니다. 여러 종류의 머릿고기 중 저는 특히 가운데에 있는 고기 부위를 참 좋아합니다. 특유의 쫄깃한 맛이 매력입니다. 다음에는 막걸리와 함께 한…jaypisode (29)in pasta • 4 years ago28. 파스타간만에 파스타를 먹었어요. 저는 빼쉐를 정말 좋아합니다. 술은 안 마셨지만 해장(?)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게다가 이 음식점은 큼지막한 버섯을 잔뜩 넣어줘서 좋았어요. 어렸을 때는 버섯을 참 싫어했는데.. 커가면서 식성이 많이 바뀌네요. 리조또도 먹었습니다. 쌀이 없으면 밥을 먹지 않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이 곳은 항상 올…jaypisode (29)in buchimgae • 4 years ago27. 전요즘 비소식이 많아서 그런지 이 음식이 자꾸 생각났어요. ‘전’입니다. 막걸리와 함께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었어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김치전입니다. 오징어까지 들어가있으면 말 다했죠. 사실 김치전을 정말 크고, 맛있게 만들어주는 음식점은 따로 있는데요. 조만간 거기를 한 번 가야겠습니다. 닭발로 아주 유명한 곳이에요. 주말에…jaypisode (29)in cafe • 4 years ago26. 화이트 콘크리트행궁동을 지나던 중, 처음 보는 건물을 발견했습니다. 하얗고 깔끔한 느낌이 제 스타일이었어요. 바로 들어갔습니다. 홍대에 있을 법한 느낌의 카페 '화이트 콘크리트'입니다.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저는 초코라떼를 시켰는데, 너무 달지도 쓰지도 않은 맛도 참 좋았습니다. 거울을 보며 사진 찍기도 좋은 이 곳, 오래오래…jaypisode (29)in scone • 4 years ago25. 스콘평소에 군것질을 하지 않는 제가 요즘 푹 빠진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스콘인데요. 퍽퍽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에 반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플레인이나 초코가 들어간 종류가 좋았어요. 덕분에 요즘은 카페를 가도 스콘이 있는 곳을 가네요. 좋은 곳 있으면 소개시켜주세요. :)jaypisode (29)in food • 4 years ago24. 순대국중학생 때부터 참 많이 먹었습니다. 더 어렸을 때는, 이렇게 징그러운 음식을 왜 먹나 했었어요. 어느 순간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 되어 있더라고요. 음식도 참 맛있지만, 사장님의 정겨운 한 마디가 감사한 곳입니다. 가끔은 친구들과 함께 머릿고기를 시켜 왁자지껄 수다를 떨기도 했었네요. 중학생이었던 어린 아이가 직장인이 되어 혼자 저녁을…jaypisode (29)in drink • 4 years ago23. 바나나 막걸리걸쭉한 막걸리, 정말 오랜만에 마십니다. 바나나 막걸리인데요. 새로 생긴 술집이라고 해서 와봤어요. 직접 제조하시는 막걸리와 특별한 안주들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올까해요. 이 곳의 이름은 '정월'입니다.jaypisode (29)in jeje • 4 years ago22. 제제길을 가다 제과제빵점이 보이더라고요. 여자친구와 함께 들어갔어요. 맛있어 보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너무나 귀여웠던 쿠키와 빵들이 있었어요. 냉큼 구입했습니다. 제제... 이름도 귀여웠어요. 가족이 운영하는 곳인 것 같은데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간만에 좋은 곳을 알게 되어 기쁘네요. :)jaypisode (29)in pig • 4 years ago21. 껍데기친구들과 간만에 돼지 껍데기를 먹었어요. 쫄깃쫄깃 한 게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요즘 모두들 운동 열풍이 불어서 그런지 술은 안마셨습니다. 아쉬운 마음은 가득했지만요. 어느 순간 뒤돌아보니 술을 마시면 다음 날 정상적으로 출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밤새 술마시고 출근한 적도 있는데 말이에요. 이 참에 건강 챙긴다…jaypisode (29)in lake • 4 years ago20. 저수지저수지를 걸었습니다. 오리 한 마리가 보였습니다. 자유로이 바다를 누비는게 왠지 모르게 부럽게 느껴졌어요. 날씨는 탁했지만 마음은 탁 트이는 하루였네요. 자연 속에서 좋은 것을 보고, 느끼는 것은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참 감사한 하루입니다.jaypisode (29)in ocean • 4 years ago19. 강릉 바다태어나서 강릉을 가본 적 없는 저에게 여자친구가 강릉 바다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바다에 가본지 참 오래 되었어요. 일만 주구장창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다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름도 되었고 해서 조만간 가보려고 합니다. 탁 트인 바다를 보면서 시원한 음료 한 잔 하고 싶은 날입니다.jaypisode (29)in fort • 4 years ago18. 화성수원 화성을 다녀왔는데요. 저녁 하늘이 맑아보여 찍어봤습니다. 밤이 되면 조명이 곳곳에 켜지는게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선선한 저녁, 좋은 사람과 함께 걸어봐도 좋겠네요.jaypisode (29)in duckmeat • 4 years ago17. 황금오리오리고기를 먹고왔습니다. 자주 먹는 편은 아닌데, 요즘들어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외딴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간도 걸리고, 주말에 방문했습니다.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말도 많이 걸어주셔서 더욱 친숙함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오리로스와 양념 두 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양념을 주문했습니다. 처음 들어가는 한 입이 기가 막히게…jaypisode (29)in korea • 4 years ago16. 한국민속촌한국민속촌을 다녀왔습니다. 어렸을 때 이 곳으로 자주 소풍을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추억을 되살려보고자 방문을 했는데요. 무언가 많이 바뀐 것을 느꼈습니다. 놀이공원도 있고,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하고, 여러모로 즐길거리가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가 더웠던 것만 빼면요. 선선한 가을이나 저녁 쯤 오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