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jhy2246 (73)in hive-123924 • 3 hours ago손녀 생일수수팥떡으로 케익을 만들어 놓으니 뿌듯합니다~ 손녀의 생일상인데 ~ 돈가스와 딸기 그리고 계란지단만 먹네요 밥과 미역국은 먹으니 ~ 며눌이 예약해서 가지고 온 루피케익으로 한번 더 촛불을 껐네요 어린이집에서 오전에 생일잔치를 했다니 케익을 세번이나 ~ "세살이니 세번~"jhy2246 (73)in hive-123924 • 23 hours ago술 거르기거실에 모셔두고 술이 익기를 기다리던 랑이입니다 7일이 되는 날 아침 ~ 드디어 술 거르기를 하네요 2리터 생수병 두개입니다 향이 좋고 사과맛이 난다며 좋아라 하네요jhy2246 (73)in hive-123924 • 2 days ago동지 팥죽손녀 생일 다음날이 동지이니 팥 만지는김에 팥죽까지 ^^ 팥을 삶아 도깨비방망이로 드르륵 갈았어요 찹쌀가루를 익반죽해서 새알을 만들었어요 팥죽에 새알을 넣고 보글보글 ~ 맛있는 팥죽 완성입니다 아들네와 동짓날 아침으로 먹었어요 해마다 동지 팥죽 먹게 생겼네요 ^^jhy2246 (73)in hive-123924 • 3 days ago수수팥떡두돌을 맞은 손녀를 위해 수수팥떡을 해 주기로 했어요 시엄니께서 울 아이들 열살까지 해 주신 것처럼 울부부도 해 보자고요 처음 시도라 유튜브를 보고 또 보고 했어요 농사 지은 수수를 씻어 하룻밤 담꿔 두었다가 채반에 받쳐 물기를 뺐어요 거의 말리다시피해선 분쇄기에 갈았어요 1키로라 양이 적어 방앗간 가기도 뭐해서요 곱게 잘…jhy2246 (73)in hive-123924 • 4 days ago이리 클수가 ~랑이가 오랜만에 모임에 가는 날 한잔 해야하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지요 왕복 4시간이 소요되니 큰맘 먹는 날입니다 커다란 베낭에 농사 지은 고춧가루를 6봉지 담아 메고 출발했어요 깊은 밤 반가운 초인종소리에 겹겹이 잠근 문을 열었어요 씩~웃으며 베낭에서 꺼낸 커다란 뻥튀기병^^ 손녀 오면 보여주자고 개봉은 미뤘어요jhy2246 (73)in hive-123924 • 6 days ago송년회다들 바뻐서 지난달 건너뛰었더니 더 반가운 언니들입니다^^ 벌써 또 한 해가 지나간다고 아쉬워하며 지난 날을 되새기더군요 다른 모임에서 왔던 갈비찜집입니다 맛나다고 먹으니 다행이고요 밥도 볶아 먹고요 갈비탕 국물이 서비스로 나오니 볶음밥 먹기 좋아요 자리를 옮겨 차 한잔 다음 알을 기약하며 어둠이 깔리기전에…jhy2246 (73)in hive-123924 • 7 days ago겨울 밤 ~시골집에서의 겨울은 춥고 길어요 특히 밤이 너무 길지요 갈 곳도 없고 ~ 강화장 구경중 눈에 띤 커다란 은행~ 금방 씻은듯 촉촉하기에 국산이려니 하고 구입했어요 까는 게 힘들어 우유팩에 넣어 전자렌지 돌려 먹는다 했더니 친한 언니가 은행 까는 거 찾았다네요 모임에서 받아왔어요 ^^ 랑이와 둘이 앉아 ~ 은행은…jhy2246 (73)in hive-123924 • 9 days ago대동제울부부 시골집에 이사와서 처음 맞은 대동제입니다 마을 회관에 모이라기에 랑이 혼자 다녀오라 했는데 옆집아주머니가 오셨네요 함께 가서 동네 사람들 만나라고요 랑이와 처음 들어가 보는 마을회관입니다 한쪽 방엔 남자 어르신들이 십여분 앉아계시더군요 울부부 인사를 하니 시부 야기를 하며 반겨 주시네요 거실에 아주머니들도 잘 왔다고 좋아하시고요…jhy2246 (73)in hive-123924 • 10 days ago막걸리 만들기요맘때면 들썩거리는 랑이입니다 뭐라할까봐 보란듯이 유튜브를 몇개 보더군요 함께 보자고 ~ 꿈틀꿈틀 이틀을 보더니 누룩과 이스트를 찾아 달라네요 쌀을 2키로 가져다 저녁내내 씻더군요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씻어야하는데 너무 힘이 든다나 ~ 그리곤 물에 담궈 놓고 잤어요 다음날 새벽부터 부시럭거리기 시작 ~ 마당에 솥을 걸 준비를…jhy2246 (73)in hive-123924 • 11 days ago연말~시끌시끌 어수선한 연말입니다 랑이 모임은 연달아 취소되는데 내 모임은 꾸준합니다 아파서 결석을 많이 했던 모임인데 드레스코드가 루돌프라나 ~ 빨간색 원피스부터 코트,티 등을 입거나 예쁜 머리띠를 하기도 하고 ~ 각양각색의 모습을 하고 등장하니 즐거움이 배가 되더군요 몸 보신하라고 장어랍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나더군요jhy2246 (73)in hive-123924 • 12 days ago[랑인 농부]상추쌈쌍추가 멀쩡하다며 싱글벙글하은 랑이입니다 이 계절에 상추쌈을 먹게되다니~ 아삭아삭 쌉쓰름하니 맛나게 먹었어요 어설프게 비닐을 씌워 놨는데 날이 덜 추워서 일까요 ~jhy2246 (73)in hive-123924 • 13 days ago맛난 점심밥으로 먹자~ 손녀가 잘 먹는다는 집입니다 고기미역국이 맛나고 된장찌게가 특별하더군요 가재미튀김과 꽃게무침도 맛나고 가지를 튀겨서 무쳤는데 색 다르고요 반찬 하나 하나가 맛나서 남기고 나오려니 아쉽더라고요 그렇다고 불고기와 오리구이를 안 시킬수도 없고~jhy2246 (73)in hive-123924 • 14 days ago아들네서 이케아 광명점을~아들네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이케아 광명점을 들릴까싶어 검색~ 이케아 고양점에서 품절이라 구입 못한 정리함이 광명점엔 있더군요 며눌에게 집에 가는 길에 들릴 예정이라 했더니 다 함께 가자네요 이케아 오픈런 ^^ 커피 한잔 마시고 쇼핑 시작~ 손녀는 자주 가는 곳이라 노는 자리가 정해져 있더군요 얼마나 신나게 노는지 웃으며…jhy2246 (73)in hive-123924 • 15 days ago아들네와 주말을~새벽밥을 먹고 아들네로 달렸어요 반기는 손녀가 너무 예쁩니다 ^^ 마트에 들려 먹거리를 사자며 외출 ~ 콩카페에 들려 차 한잔 ~ 아침을 조금만 먹었어야 했는데 아들네서 샌드위치까지 먹었으니 콩카페 샌드위치는 패스~ 대형마트와 다이소를 한바퀴 도니 점심시간입니다 매콤한 알,고니 칼국수 드셔봤냐고 ? 나야 무조건…jhy2246 (73)in hive-123924 • 16 days ago[랑인 농부]고추밭정리랑인 늦가을부터 느러지더니 고추밭은 손도 안대고 있더군요 고춧대를 뽑던지 자르던지 해야 하는데 일이 하기 싫다네요 그런데 옆집 아주머니가 홍시를 들고 오셨길래 차 한잔 드리며 마주 앉았어요 부지런한 사람이 고추밭이 그대로 있어 이상했다고 하시더군요 랑인 다음날 고춧대를 자르고 줄도 풀고~ 딱 반만하곤 다음에 한다네요 ^^jhy2246 (73)in hive-123924 • 17 days ago이게 뭐지?내가 호빵을 엄청 좋아하는지 아는 랑인 코스트코에서도 한봉지 구입하자더군요 가성비도 좋고 봉투를 뜯지 말고 전자렌지 돌리라니 신기해서 구입했어요 저녁 식사후 랑이가 먹으라 주는데 뭐지 했는데 호빵이라네요 샌드위치 만드는 전기후라이팬? 에 넣어 눌렀다네요 겉은 바싹거리고 속은 따뜻한 팥~ "맛있지? 맛있을거야" 한소리 들을까봐…jhy2246 (73)in hive-123924 • 18 days ago만두전골해마다 잘 익은 김장김치를 다져서 만두를 빚었는데 올해도 패스 할 예정입니다 랑인 가끔 만두를 만들자하지만 단호하게 잘라버리고~ 맛난 집 찾아 먹어보자 했어요 매우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맛나게 먹었다네요^^jhy2246 (73)in hive-123924 • 19 days ago탈모머릿속이 훤하게 보이네 ~하면서도 별 생각없이 지냈는데 미용실 원장님이 한마디하니 아차 싶더군요 '일단 삼푸 먼저 바꾸자 ~' 아들에게 검색해서 하나 보내라 했어요 다음날 도착한 삼푸입니다 머리를 감았는데 머릿속이 덜 보이더군요 랑인 한번 써 보고 무슨 그런 말을 하냐는데 머릿결이 다릅니다 신통해서 아들에게 폰을 했더니 맞다며…jhy2246 (73)in hive-123924 • 19 days ago호박죽밖에 큰솥을 걸고 호박죽을 쑤었어요 도깨비방망이를 돌려 곱게 갈았어요 색이 곱지요 ~ 찹쌀밥을 한솥해서 넣고 또 끊였지요 소금과 설탕 조금 넣어 간을 했어요 시엄니 한통,친정 한통,시골친구 한통 그리곤 동네 아짐네 세집 한그릇씩 돌리고 나니 우리 먹을 만큼 남네요 달달하니 맛난 호박죽으로 잔치했어요jhy2246 (73)in hive-123924 • 20 days ago맛난 점심시간은 없고 배는 고픈데 먹고푼 것이 없어 어쩌나 했는데요 아들네와 먹었던 쌀국수집이 체인이였더군요 닭고기가 부드러운 쌀국수와 파인애플이 달콤한 볶음밥입니다 탁월한 선택이였다며 맛나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