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jhy2246 (73)in hive-123924 • 28 minutes ago더치커피며눌이 챙겨 준 커피입니다 랑이가 좋아서 싱글벙글하니 더 좋네요 랑인 냉장고에 넣어 놓고 잊었나~ 먹던 원두를 끝내고 먹으려나 ~ 난 감기로 입맛을 잃었으니 언제 마셔보나 ~jhy2246 (73)in hive-123924 • yesterday한겨울에 냉모밀졸리면서도 노느랴 좋아라하는 손녀를 어찌해야 하는지 ~ 일단 점심부터 먹이고 생각하자 했어요 랑인 모밀이 좋다고 하니 ~ 추운 날 얼음이 서걱서걱한 육수에 모밀을 말아 후루룩~ 맛 좋은 모밀 오랜만이라며 랑이와 아들은 싱글벙글 나와 며눌은 따뜻한 우동입니다 쫄깃한 면발에 놀라며 후루룩 손녀를 위한 돈가스였는데 나와…jhy2246 (73)in hive-123924 • 2 days ago아들네서 아침식사후 ~아들네서 일박후 아침식사를 맛나게 하곤 따라 나섰어요 커다란 화덕이 있는 대형 카페입니다 이층엔 좌석이 많은데 이른 시간인데도 손님이 많아 여기저기 찍지 못했어요 점점 길어지는 줄을 보며 뿌듯^^ 빵이 이렇게 맛날 수 있을까 ~감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jhy2246 (73)in hive-123924 • 3 days ago아들네에서 일박랑인 구정 지나고 바로 만두를 만드는데 눈까지 와서 몇번을 들락거리며 눈도 치었으니 힘도 들었지요 몸살 감기가 왔다며 약을 먹고 잠이 들었는데 다음날 오전 내내 또 자네요 아들은 아빠 힘든데 오지말라하지만 만두도 가져다 주고 싶고 손녀도 보고싶으니 점심식사후 아들네로 달렸어요 반기는 아들네 ^^ 손녀의 재롱을 보며 웃고 또 웃고 ~ 둘째…jhy2246 (73)in hive-123924 • 4 days ago명절~설명절 차례를 시골집에서 처음 지냈어요 아들네는 이틀전에 와서 도와주고 시엄닌 식혜와 묵을 쑤어서 동서네와 전날 오셨지요 음식 장만은 점심식사로 마무리하고 동서네는 돌아 갔어요 설날 일찍 일어나 여유롭게 준비 했고 큰댁에서 오고 동서네도 오니 작은 거실이 더 작게 느껴지더군요 인천에서 지낼땐 차례를 지내고 아침식사 끝나기 무섭게 일어나드만…jhy2246 (73)in hive-123924 • 6 days ago만두 빚었어요설 명절에도 만들지 않은 만두를 이제야 빚었어요 시두 때두 없이 만두 만들자는 랑이 말을 못 들은 척하고 지냈는데 명절 피곤이 풀리지도 않았는데 만두를 만들게 될줄이야 ~ 문제의 시작은 숙주를 한박스 산 것입이다 딸램과 통화하다 숙주 조금 파는 것이 없어 박스로 샀다하니 만두 만들자네요 먹고 싶다고 ~ 대신 만두피는 사자 ^^ 눈이 펑펑…jhy2246 (73)in hive-123924 • 9 days ago녹두전녹두전은 손이 많이 가서 꼭 해야 하는 날만 하게 되지요 녹두를 정리 해보니 22년산도 남아 있네요 얼마만큼 해야하나 전혀 감이 없는데 850g 물에 담궜어요 물에 담그고 나서야 후회를 ~ 녹두를 타야 했는데 껍질을 어찌 벗기나요 ㅠㅠ 명절 지나고 녹두를 모두 모아 방앗간 다녀와야 겠네요 ㅠㅠ 하룻밤 지나 손으포 비벼 껍질을…jhy2246 (73)in hive-123924 • 11 days ago고사리뭐를 하든 검색을 해야하니 ~ 봄에 생고사리를 사다삶아 말려 둔 것을 다시 삶았어요 꼬들꼬들 맛나야 할 건데 ~jhy2246 (73)in hive-123924 • 11 days ago이 겨울에 시금치 수확비닐 덮어 두었는데 시금치가 잘 살고 있다기에 구입하지 않았어요 실체를 확인하기위해 비닐을 걷었어요 오우~ 이정도면 나물 무치고 잡채에 넣기에 넉넉하네요 ㅎㅎ 커다란 그릇에 가득~ 이 정도면 넉넉하네요 올 가을엔 쪽파도 덮어 놔야겠어요 쪽파 너무 비싸요 ~jhy2246 (73)in hive-123924 • 12 days ago개발선인장꽃이 활짝 피었어요시엄니 아파트로 이사하시며 화분을 다 버린다고 하셔서 시골집에 몇개 가져다 놨지요 이사하신지 벌써 두 해가 ~ 이젠 적적하시다며 화분 두개만 달라고 하시니 늦가을에 세개 가져다 드렸어요 시엄니 키우던 것이니 놀라며 반가워 하시더군요 돌아가며 꽃이 피니 갈때마다 자랑하시네요 이번엔 개발선인장꽃이 활짝 피었다고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jhy2246 (73)in hive-123924 • 14 days ago고추장 담궜어요지난 봄부터 고추장을 담궈보려고 준비해 놨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고 있었어요 초간단 고추장 담그기를 검색 ~ 고춧가루에 메주가루와 조총,소금,소주,물을 넣고 섞었어요 맛난 고추장이 되겠지요 ^^ 랑인 조금 덜어 마늘을 듬뿍 넣곤 마늘고추장을 담궜다고 좋아하네요 시엄니,아들,딸 나눠 주려고 각각 담았어요 잘…jhy2246 (73)in hive-123924 • 21 days ago드디어 막걸리 거르는 날~이른 새벽부터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요란하네요 거실 한쪽에서 술 익는 냄새가 난다했는데 이제 완성인가봐요 전날 아침에 한번 들여다 보라며 벙글거리는 랑이~ 못이기는 척 한장 찍어 주었지요 드디어 항아리 거실에서 퇴장입니다 이번엔 술을 걸려 항아리에 다시 부어 베란다에 두었어요 울랑이 얼마나 기다리려나 ~jhy2246 (73)in hive-123924 • 26 days ago멋진 곳에서 차 한잔평일이라 붐비지는 않으리라 생각하고 40여분을 달려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 도착입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3층까지 자리가 있다니 먼저 한바퀴 돌자했어요 커다란 식물이 가득찬 일층~ 모두 생화라 놀랬고요 멋진 포토존이 많아 볼거리가 많더군요 층마다 잘 꾸며 놨는데 무엇보다 천장에 달려 있는 화려한 장식들에 푹…jhy2246 (73)in hive-123924 • 29 days ago붐비는 식당4명의 아짐이 오붓하게 다니기 좋은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안가본데 좋은데 가자했는데 왕언니가 "물가도 비싼데 얼마나 먹는다고 ~" 한마디 하네요 언니가 정하라했더니 대형마트 건너편에 있는데 모두 안가봤다기에 ok 커다란 한식뷔페입니다 언니 말대로 없는 게 없네요 ^^ 고기 좋아하는 왕언니는 떡갈비,제육볶음,닭강정에 조기와…jhy2246 (73)in hive-123924 • last month친부생신몇 년만에 참석하는 친정 가족모임인지 모릅니다 친정조카들은 독감때문에 불참해서 얼굴도 못보고요 울부부 참석했다고 좋아하는 친정부모님을 보니 조금만 더 신경을 써야 했는데 싶더군요 식사후 울집으로 모셔 차 한잔 마시고 쉬다 가시니 그나마 마음이 편해지네요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jhy2246 (73)in hive-123924 • last month포구에서 조기를딱히 할 일이 없는 시골의 겨울입니다 포구에 살살 걸어 산책이나 하자 했어요 명절은 시엄니처럼 미리 스트레스 받지 말고 며칠전에 준비하자며 살아 왔어요 물론 시엄니가 준비하신뒤 마무리만 담당해 왔지요 시엄니 연로하시니 이제 온전히 내가 준비 해야 하지만 일주일전에 하면 된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내가 조기와 숭어만 보고 있더군요…jhy2246 (73)in hive-199903 • last month막걸리 만들기 두번째옥탑방에서 쌀을 한포 내려오라 했더니 랑인 정리하다가 쌀을 불리더군요 또 막걸리를 만든다고 하네요 20일밖에 안되었는데 ~ 밖에 솥을 걸기엔 추운듯해서 커다란 전기밥솥을 꺼내라 했어요 꼬드밥으로 두 솥을 해선 쟁반에 펴서 식히고 누룩과 이스트를 섞어 버무려 항아리에 담곤 거실에 자리를 잡네요 항아리 두는 자리로 실랑이를 벌였지만 거실…jhy2246 (73)in hive-123924 • last month정형외과 2번째 방문일주일 전에 들려 주사치료를 받은 울부부 대만족입니다 랑인 손가락이 많이 부드러워졌지만 몇번 더 맞아야 겠다하고 난 어깨가 참을만하니 왼쪽 팔꿈치에 맞았어요 다음주를 예약하고 나오며 난 오른쪽 왼쪽 팔꿈치와 오른쪽 어깨중에 어디가 더 아프려나 ~ 돌아가며 주사 치료를 받기로 했거든요 랑이와 함께 병원도 다니고 ^^ 마트에 들려 쇼핑도 하고…jhy2246 (73)in hive-199903 • last month황산도 데크길강화도에 있는 작은섬이 오래전에 육지와 연결된 곳으로 섬이였다곤 상상할 수 없을만큼 작아요 데크길이 완공되었다는 걸 오래전에 들었는데 손녀덕에 걸어봤어요 포토존도 여러군데 만들어 놨더군요 후다다닥 뛰다가 앞에서 오는 사람 만나면 "안녕하세요"인사하고 강아지를 만나면 "멍멍이 멍멍이 "하며 좋아라 하는 손녀와 뛰다 걷다했으니…jhy2246 (73)in hive-123924 • last month산책날이 따뜻하기에 동네 한바퀴 돌자했어요 집 근처를 돌려고 시작했는데 점점 멀어지고 산길을 걸었답니다 산 너머 이웃동네를 한바퀴 돌았어요 돌아오는 길엔 넓은 논길을 걷고 무섭게 달리는 커다란 차들이 달리는 큰 길을 걸어 집에 도착했어요 2시간정도 걸었는데 개운하더군요 추위가 주춤하면 종종 걷자했는데 며칠 기다려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