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judonggyun (42)in kr • 7 years ago년말, 새해를 해외에서, 그것도 사막에서, 외국인 친구들과버킷리스트중 하나를 이루었습니다. 해외에서 새해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12월말부터 남미로 출발을 해서 운이 좋게도 새해를 해외에서 보냈지만 한국 시간으로는 이미 새해가 밝았었죠. 남미에 있는 페루라는 나라에는 이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이카에서 택시를 타고 10분정도만 가면 와카치나 라는 오아시스가 딸려있는 사막이 있습니다.…judonggyun (42)in kr • 7 years agoHola! 5개국 남미 여행의 시작두달에 가까운 유럽여행을 하고 나니 더 좋은 곳, 더 멋있는 곳을 가고 싶어졌습니다. 여행의 끝판왕이라고 불리우는 두 곳. (물론 누가 그렇게 정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도와 남미입니다. 둘중에 저는 남미를 가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유럽을 같이 여행 한 친구들과 가고 싶었지만 유럽여행보다 돈이 더 많이 들어서 함께 하지…judonggyun (42)in kr • 7 years agoObrigado! 최종 목적지 포르투갈 호카곶.포르투갈의 리스본에 도착 한 후 우리는 포르투갈의 거리를 구경했습니다. 여행의 막바지까지는 아니지만 여행의 최종 목적지가 가까워져 오니 주변의 풍경, 사물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충분히 다른 나라에서도 찾을 수 있었던 트램도 보이기 시작했고 쉬어갈 수 있는 카페와 펍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쉬지 않고 너무…judonggyun (42)in jjangjjangman • 7 years ago포켓몬의 나라 벨기에제목이 포켓몬의 나라인 이유는 이때가 한참 포켓몬 고가 뜨고있던 때 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설치 조차도 할 수 없었지만 이때 마침 해외에 있어서 포켓몬 고를 할 수 있었는데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공원 안에서 핸드폰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진짜 과장 하나도 없이 전부 다 포켓몬을 잡으러 다녔습니다. 어떤사람이 뭔가 소리를…judonggyun (42)in kr • 7 years ago아무리 인간이 아름답게 건축을 해도 자연보다 아름다울 수 없다.(글을 시작하기 전에 똥 이야기도 나오니 똥을 싫어하신분들은 피해주세요...)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러시아부터 독일, 동유럽 6개국과 이탈리아에서 정말 아름다운 건물들을 많이 봤지만 자연보다 아름다울 수는 없었습니다. 이 글의 제목. 스위스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났던 누님이 하신 말씀 입니다. 어쩌면 이 말 덕분에 스위스가 더 멋있던것…judonggyun (42)in kr • 7 years ago냉정과 열정사이의 배경 이탈리아 피렌체이탈리아에서 가장 좋았고 가장 아쉬웠던 도시. 피렌체 입니다. 이탈리아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피렌체가 배경인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영화까지 만들어졌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의 이름은 '냉정과 열정 사이' 책은 총 두권인데 남자의 입장으로 쓴 책과 여자의 입장에서 쓴 책으로 되어있습니다. 두권 다 읽고 영화까지…judonggyun (42)in jjangjjangman • 7 years ago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로마의 아주 더운날. 이탈리아 로마 안의 다른나라로 이동을 하기로 하였다. 나라에 대해서 무지한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 한 이름 바티칸 시국으로 가기로 하였다. 한국에서부터 이탈리아 로마와 피렌체, 밀라노 그리고 바티칸에 대해서 조사를 조금 했었다. 바티칸의 구경거리는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 성 베드로…judonggyun (42)in kr • 7 years ago벚꽃보고 왔습니다!주말에 벚꽃 보고 왔어요! 때마침 만개했을때라서 갔는데 정말 좋았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유명하지가 않았는데 매년 사람이 많이 늘어나는 느낌이네요... 작년에는 사람들도 많이 없고 차도 많이 없어서 자전거도 타고 그랬는데 올해는 사람들도 많고 차도 많아서 복잡복잡 했네요...ㅠㅠ 그래도 운 좋게 완전 만개했을 때 가서 꽃 잘…judonggyun (42)in kr • 7 years agoBuongiorno! 아침부터 너무나도 뜨거웠던 이탈리아 로마유럽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친구들과 약속을 했었다. 오래 머무는 나라는 하나, 잠깐 머물고 떠나는 나라는 두개 이상씩 정해서 그 나라에 대해서 기본 정보들을 공부해서 그 나라에 가면 가이드를 하기로 했다. 내가 공부 하기로 했던 나라는 이탈리아였다. 약 일주일을 머물렀다. 정말 하늘은 맑았다. 너무 맑았다. 이탈리아에 대한…judonggyun (42)in kr • 7 years ago신혼여행을 간다면 가고싶은나라 헝가리체코와 마찬가지로 헝가리도 두번 째 방문이었다. 그때는 하루만 잠깐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저녁에 도착을 했다. 저녁에 안개도 너무나도 많이 껴서 강 건너편에서 헝가리 국회의사당을 볼 수 없었다. 그리고 그때 당시에는 아름다운 건물들을 보는 것 보다 마트를 가고 싶었다. 카밀이나 예거 마이스터같은 한국에서 비싼 물건들이 훨씬 쌌다. 여행자…judonggyun (42)in kr • 7 years ago밤의 프라하는 낮보다 아름답다.독일을 지나서 체코에 도착했다. 체코는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약 1년만에 다시 왔다. 한국같았으면 반년사이에도 건물이 바뀌고 구조가 바뀌는데 체코는 변한게 없이 그대로였다. 작년에 체코에 왔을때는 패키지 여행으로 와서 많이 돌아다니지를 못했다. 가자는 곳으로 끌려다닌 느낌이었다. 그때 틴성모 교회를 보면서 앉아서 간식도…judonggyun (42)in kr • 7 years ago모스크바에서 베를린까지원래 계획은 모스크바에서 육로를 통해서 독일 베를린으로 가는 것이었으나 가는길에 있는 국가들은 비자가 필요한 국가들이었다. 나와 내 친구들은 그것까지 준비를 하지 못해서 모스크바에서 베를린까지는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모스크바는 날씨가 많이 더워서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베를린은 더운 날씨가 아니라 시원하다에 가까운…judonggyun (42)in kr • 7 years ago7일의 시베리아 횡단열차 후 모스크바저번에 올렸던 글에서 열차 끝에 붙어있는 북한사람들이 타 있는 열차 사진을 올렸었는데 사진을 찾다가 북한사람들이 내려서 짐같은걸 옮기는 사진을 찾았다. 저 사람들이 무엇을 옮기는지, 얼마나 이 일을 해왔는지, 그런 개인적인 것들도 궁금했지만 다가가기가 조금 무서웠었다. 만약에 다시 열차를 탄다면 묻고 싶은 것을 전부는 아니어도 조금은 말을…judonggyun (42)in kr • 7 years ago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의 생활약 일주일동안을 같은 기차, 같은 자리에서 보내야 한다. 내가 자초한 일이지만 정말 힘들었다. 기차가 정차를 항상 낮에 하는게 아니라 저녁에도 정차를 하고 정차를 오래 하는게 아니라서 승객이 내릴수 있는 역이 정해져 있었다. 이렇게 정차하는 역이면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왔다. 기차 안을 둘러보다가 기차의 어색한점을 발견했다. 맨…judonggyun (42)in kr • 7 years ago동쪽끝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부터 서쪽끝 포르투갈 호카곶까지그냥 하고싶었다. 횡단열차가 가장 큰 문제였다. 그래도 해보기로 했다. 횡단열차를 탔던 사람들이 열차는 정말 힘들다고 했다. 그래도 뭔가 매력이 있다고 했다. 지금도 힘든데 나이들면 더 힘들고 결정 하기에도 힘들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타 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렇게 가게된 블라디보스톡. 첫 인상은 매연이 가득한 도시였다. 그러나 그 다음날은…judonggyun (42)in kr • 7 years ago일본의 먹거리일본을 가 본 사람들은 알다시피 일본에는 정말 먹을게 많다. 파블로 치즈케이크, 오지상 치즈케이크, 이치란라멘, 금룡라멘, 홉슈크림, 스시, 규가츠, 등등... 정말 먹을게 많았다. 나의 첫 해외여행이 일본여행이라서 나는 정말 새로운 세계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내 생각에 최고는 규가츠와 라멘집이었다. 평상시에도 라면을…judonggyun (42)in travel • 7 years ago일본-교토 금각사와 청수사오사카에서 교토로 기차를 타고 갔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는 않았지만 정말 지루했다. 교토에는 오사카 보다는 한국 사람들이 적었다. 교토에서는 버스패스 1일권을 사서 버스를 계속 타고 다녔다. 교토에서의 첫 목적지는 청수사였다. 일본 말로는 기요미즈데라.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청수사는 공사중이다. 약 2020년까지 공사가 진행 될 거라고…judonggyun (42)in kr • 7 years ago첫 해외여행 일본.첫 해외여행을 떠났다. 일본으로 가게 되었다. 일본어를 할줄 아는거라곤 학교에서 주입식 교육으로 배웠던 자기소개와 인사말. 그럼에도 일단 가 보기로 했다. 정말 무서웠다. 과장을 조금 하면 한국에 다시 못 돌아올것 같았다. 그래도 이왕 가는거 제대로 즐겨보기 위해서 첫 여행인만큼 정신을 차리기로 했다. 무엇이든지 처음이 가장 중요하기에…judonggyun (42)in kr-join • 7 years ago처음 시작하는 뉴비입니다!스팀잇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여행과 사진에 대한 저의 일상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ㅠㅠㅠ 여행 고수님들! 사진 고수님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