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jy7 (59)in hive-160196 • 3 years ago우정의 향기친구야! 어제 만들어 준 사랑 넘나 맛있게 잘 먹었고 늘 받기만 하는 난 줄것이 마음 뿐,,,,,,^^ 꽃말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국화 / 이 은 숙 국화향기 가을 햇살에 짙어진다 웃는 얼굴 각각 다르나 품어 기른 가을 행복한 웃음의 향기는…jy7 (59)in hive-160196 • 3 years ago어린날 의 추억지금은 초등학교 이지만 국민학교라 불렀던 시절이 있었다 누구 할 것 없이 쓰다 버린 볼펜 껍질에다 끼워 쓰던 몽당 연필 두 자루 연필 사주세요 조르면 아껴서 써 하시며 닭장에 가서 달걀 한 개 가져가서 사 하신다 그러면 닭이 덤빌까봐 무서운데 그래도 꾹 참고 들어가 닭의 눈치 보며 살며시 꺼내…resteemednewiz (78)in hive-101145 • 3 years ago우연히 뉴스에서 본 스팀 로고!! 😍힘겨운 출근길에 '오늘은 또 어떤 신박한 일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을까' 하고 뉴스들을 보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나의 눈을 사로 잡았던 헤드라인 단어. NFT, 중학생 아티스트. 요즘 학생들은 정말 빠르구나... 라는 생각에 뉴스를 보게 되었다. 그렇게 뉴스를 보던 중, 약 1초도 안되는 시간동안 굉장히 익숙한 무언가가…jy7 (59)in hive-160196 • 3 years ago고추잡채 와 꽃빵오늘 점심은 고추잡채 꽃빵으로 정했슴 재료 순서는 일반잡채 하는 것 처럼 하고 다른 것은 마지막에 고추 기름을 넣는다는 것이다 꽃빵은 사다가 렌지나 찜기에 찌면 된다 내가 만들어 먹었지만 나를 칭찬하고 싶다 00야 늘 고맙다 맛난것도 먹여 주고 사랑해~^^jy7 (59)in hive-160196 • 3 years ago캐모마일한 잔의 차와 오늘의 나 늘 내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해 ^^ 꽃과 언어 / 문 덕 수 언어는 꽃잎에 닿자 한 마리 나비가 된다 언어는 소리와 뜻이 찢긴 깃발처럼 펄럭이다가 쓰러진다 꽃의 둘레에서 밀물처럼 밀려오는 언어가 불꽃처럼 타다가 꺼져도, 어떤 언어는…jy7 (59)in hive-160196 • 3 years ago우정목화꽃 처럼 아름다움으로 예쁨으로 찾아 온 친구 솜처럼 따스함으로 누구에게나 그러 하듯,,, 친구야 어제 도토리 전병 성공했어 넘 맛있었지 모든 것을 내어 주는 바다를 닮은 친구야 고맙다.^^resteemedjamislee (82)in hive-160196 • 3 years ago메리골드-그대 맑은 눈이 되고 싶다메리골드 ......................... ... @jamislee 그대 뜨락에서 봄부터 얼어 죽을 때까지 수없이 꽃피다가 한 번은 살아서 그대의 입술이 닿는 맑은 찻잔 속에 꽃차로 담기고 싶다 혀끝을 타고 들어가 그대 맑은 눈이 되고 싶다 따끈한 심장에서 씨앗으로 싹트고 싶다 그대 삶이 온통 꽃밭이기를…resteemedjamislee (82)in hive-160196 • 3 years ago목화 꽃잎- 당신의 삶에 경의를 표합니다 1목화 꽃잎- 당신의 삶에 경의를 표합니다 1 .......................이응(Jamis lee) 제 몸을 펼쳐서 꽃피는 건 어마어마한 일이다 내가 아닌 너를 사랑해서 생명을 잉태하는 건 더 어마어마한 일이다 저 연약한 꽃잎은, 한없이 보드라운 꽃잎은 사랑을 책임지려고 새 생명을 감싸는 일을 안다 사랑을 간직하려고 서서히…resteemedjamislee (82)in hive-160196 • 3 years ago그 사람을 꽃씨로 묻습니다서울 다녀왔습니다 그 사람 아주 가까이 가서 차마 전화하지 못하고 강물에 그대 이름 내려놓고 꽃씨만 가지고 되돌아왔습니다 길목마다 그 사람이 따라와 화도에서 내려놓고 마석에서 내려놓고 대성역에서 떠나보냈습니다 멀리 와서 방안에 우두커니 섰습니다 나보다 먼저 온 그 사람이 꽃차 한 잔 건네더니 북한강으로 흘러갑니다 저녁상을…jy7 (59)in hive-160196 • 3 years ago도토리 전병며칠 전 친구가 만들어 준 도토리 전병이 꿀맛이었기에 아들 생각이 났다 (평소 아들이 좋아함) 아들이 온다는 소식에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도토리 전병을 만들기로 했다. 설명 듣고 했는데 첫번 솜씨치고는 꽤 잘한 것 같다 친구는 몇점을 줄까 모든 면에서 후한편이라 백점 할것 같은데,,…jy7 (59)in hive-160196 • 3 years ago달콤한 향기한 잔의 커피로 시작하는 하루 지금의 이 여유로움이 나를 살 찌게 함이 좋다. / 정재황 대접을 닮은 커피잔 안에서 검붉은 유혹이 바다를 흉내 내며 나를 유혹한다 어느새 출렁이는 바다는 나를 삼키고 있었고 세상의 모든 시름을 녹여 담는지 더욱 음흉하게 쪼그라…jy7 (59)in hive-160196 • 3 years ago미아가 된 쑥왜 이리 따듯하지! 벌써 봄이 왔나 그럼 빨리 나가야지 쑤욱 나왔더니 갑자기 찬 바람이 찾아 와 전하는 말 겨울이란다 쑤욱 들어 가거라 봄이 아니라구요?jy7 (59)in hive-160196 • 3 years ago상추 와 달래달래야! 너 그동안 따듯하니까 봄인줄 알고 나왔지? 지금은 겨울이야 추워서 안돼 어서 들어가 겨울잠 푹 자고 봄이 오면 그 때 다시 와 상추야! 그럼 넌 어쩔건데? 나두 서리란 녀석은 이겼는데 눈은 못 이길 것같아 달래야 봄이 오면 네가 먼저 와서 나를 불러줘 그 때도 이렇게 한 밭에서 같이 살자.jy7 (59)in hive-160196 • 3 years ago예쁜 마음 예쁜 손겨울 지나 봄이 올 때 겨울잠 잘 자고 봄이되면 예쁜 꽃 피워 달라고 정성 들여 꽃 집을 지으시는 예쁜 손 어떤 꽃이 필까 빨리 봄이 왔으면 하는 기대에 마음은 벌써 봄 골목 여기 저기 꽃 길이 될 것을 생각 하니 가슴이 뛴다.jy7 (59)in hive-160196 • 3 years ago있어야 할 자리저희들을 제자리로 보내주세요. 저는 따뜻한 주인님의 주머니 속으로 돌아 가고 싶지만,,, 여기는 꽃이 있어아 할 꽃밭이에요 제발 저를 부끄럽게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왜 여기 누워있는지 모르겠어요 제발 제가 있어야 할 곳으로 데려가 주세요 다시는 길거리에…jy7 (59)in hive-160196 • 3 years ago국화와 노을가을의 공주 국화꽃 장미도 아닌 녀석이 왜이리 예쁜지 가을이 떠나며 함께 왔으니 함께 가자 했건만 하루를 끝내고 가야 하는 노을 시간이란 녀석과 계절은 잠시도 머물지 않고 정해진 시간이 계절이 오면 떠나야 하는 것을,,,jy7 (59)in hive-160196 • 3 years ago(Zzan 이달의 작가 ) <시>나는 붕어 빵 사랑하는 이의 손길이 달그락달그락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추면 씩씩한 모습으로 쑤욱쑥 자라 달콤함과 바삭함으로 사랑의 메신저가 되기도 하고 누군가의 추억이고 그리움인 나 좋아 하는 사람들 속에서 한껏 사랑 받으며 물 안개 피어나는 호수 속으로 풍덩…resteemedjamislee (82)in hive-160196 • 3 years ago큰꽃알리움그대 주먹만한 알뿌리 올해도 두 쪽씩 늘어났으리라 말 못한 사랑 알뿌리로 나눠주던 나 거기 없어도 그대 발길 눈길 닿는 곳마다 꽃길이기를 이 겨울 지나면 장미 피어날 때 그대 얼굴만한 알리움 어김없이 말 못한 사랑 피어나리라 백합과 부추속(---屬, 학명: Allium) 알리움은 977종으로 식물 가운데 가장 큰…jy7 (59)in hive-160196 • 3 years ago친구 와 만두곁에서 조금 거들었을 뿐 친구가 만든 만두 도토리 가루로 만들어서 인지 졸깃졸깃 한 맛이 보통 만두와는 역시 다른 맛 이다 쪄서 먹어도 맛나고 국으로 끓여도 최고인 도토리 만두 늘 대접하기를 즐겨하는 친구 그 마음이 넘…jy7 (59)in hive-160196 • 3 years ago칼국수 와 보리밥칼국수 먹기 전에 보리밥을 먼저 주신다. 열무 김치 넣어 쓱쓱비벼서 먹으니 꿀맛이다. 우와~ 사인분 칼국수 보기만 해도 넘나 배부를 것 같다. 이걸 어떻게 다 먹지 염려도 순간 게 눈 감추듯 뚝딱 넘나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