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keimazo (39)in kr • 6 years ago일상 : 짐 캐리 대학교 졸업 축사저희 아버지는 훌륭한 코미디언이 될 수도 있으셨지만, 본인은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보수적인 결정을 내리셨어요. 코미디언 대신 회계사라는 안전한 직장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12살이 되던 해에 그는 그 안전한 직장을 잃으셨고 저희 가족은 살아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해야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keimazo (39)in kr • 6 years agoluang prabang&namtha, Laos 마지막루앙프라방에 갑자기 비가 쏫아집니다. Big tree cafe에 들립니다. 2층에도 자리가 있는지 올라가보았습니다. 정말 괜찮은 사진들이 전시관처럼 배치되어있습니다. 2층에서 바라보는 메콩강은 참 아름답습니다. 유유히 흘러가는 강들을 보고 있습니다. 천천히, 부드럽게 끊임없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흘러오고, 흘러가고 있습니다.…keimazo (39)in kr • 6 years agovang vieang, Laos 네번째사진만 올려봅니다. 방비엥의 풍경들, 그리고 함께한 아이들, 마지막으로 추가한 하늘호수입니다 :)keimazo (39)in kr • 6 years agovang vieng, Laos 세번째날이 화창한 아침입니다. 간단한 조식을 시켜 먹었습니다. 치킨이 들어간 계란죽이었는데 얇게 썬 생강이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죽에 들어간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기 위함일까요. 처음에는 잘 먹어보자 하고 같이 먹었으나, 생각보다 너무 많이 들어가있어서 나중에는 걸러내고 먹었습니다. 잘 섞어야 맛있겠지 하고 처음에 위에 올려져있던 생강편들을…keimazo (39)in kr • 6 years agovientiane, Laos 두번째비엔티안에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숙소 도미토리룸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내려왔습니다. 오전 게으름을 부린 뒤, 점심때가 되어 슬그머니 밖으로 나왔습니다. 닷루앙이라는 사원에 갔는데, 무척 평화로웠습니다. 날씨는 덥고 습도는 높았지만, 평온하게 누워있는 부처님을 뵙고 그만 덥다는 마음을 잠시 놓게…keimazo (39)in kr • 6 years agoVientiane, Laoskeimazo (39)in kr • 6 years ago차와 일상철관음 중국 오룡차용의 차나무 품종으로 만든 차라고 합니다. 혀끝에 단맛과 함께 진한 과일향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차 한잔과 함께 담소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해가 졌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입안에 남아있는 차 향을 느낍니다.keimazo (39)in kr • 6 years ago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