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kozani (49)in kozani • 11 months ago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이 나를 키운다.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이 나를 키운다. 사람을 성장하게 만드는 일이란 언제나 그가 가진 능력보다 조금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그래서 시도해 보기 전에는 어렵고 힘들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시도하면, 결과와 상관없이 그 사람은 한 뼘 성장해 있다. -이토 모토시게-kozani (49)in kozani • 11 months ago[참다운 삶이란 무엇인가][참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욕구를 충촉시키는 생활이 아니라 의미를 채우는 삶이어야 한다. 의미를 채우지 않으면 삶은 빈 껍질이다. 소유란 그런 것이다. 손안에 넣는 순간 흥미가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단지 바라보는 것은 아무 부담없이 보면서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 소유로 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사랑도 인간 관계도 마찬가지다. 말이 많은 사람은…kozani (49)in kozani • 11 months ago[우리 어머님 / 윤기환][우리 어머님 / 윤기환] 우리 어머니 보고픈 마음 안고 고향 가는 길 서울서 달려 도착하니 깜깜한 밤이 되었네요 내려 간다고 연락도 안 했간만 우리 어머니 나 보고 싶은 마음에 창문이라도 열고 내다보는 걸까요 까만 하늘 위에 초승달이 빼꼼히 내다봅니다 비릿한 바다내음과 조금은 낯선 거리 풍경들 오랜만에 찾아온…kozani (49)in kozani • 11 months ago[좋은 글은 마음에 새겨야 한다][좋은 글은 마음에 새겨야 한다]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 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 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kozani (49)in kozani • 11 months ago[마음을 열어라][마음을 열어라] 우리는 다른 사람과 많은 대화를 하면서 살아가지만, 정작 그 누구보다 중요한 자기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은 부족하다. 대개는 문제가 생기고 많이 힘들 때가 되서야 어디가 아픈지 살펴보고 자신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자신과의 대화에 성공한 사람들은 묵은 문제를 청산하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kozani (49)in kozani • 11 months ago당신은 어느 무기를 가지고 있는가?당신은 어느 무기를 가지고 있는가? 마음이 마음을 겨냥한 창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 마음이 마음을 가로막는 방패가 되어서는 아니 된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무기는 외면하는 마음이다 세상에서 제일 반가운 무기는 도와주는 마음이다 당신은 어느 무기를 가지고 있는가? 신은 우리에게 다른이의 마음을 보살펴 주면서 자신의 마음을…kozani (49)in kozani • 11 months ago[친구에 관한 13가지 명언][친구에 관한 13가지 명언] 친구는 모든 것을 나눈다. - 플라톤 누구에게나 친구는 어느 누구에게도 친구가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성공은 친구를 만들고, 역경은 친구를 시험한다. -퍼블릴리어스 사이러스 친구를 고르는 데는 천천히, 친구를 바꾸는 데는 더 천천히. -벤자민 프랭클린 새벽 4시에 전화를 걸 수 있는…kozani (49)in kozani • 11 months ago[고부갈등][고부갈등] 이 글은 조선 명종 때 파평윤씨 대언공파 8세손 윤명선의 실화로 전해진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로 더욱 심해진 고부갈등으로 고민에 빠져 있던 윤진사가 하루는 그의 아내를 불렀다. "가정불화는 가정파탄의 원인이 되오. 어머니가 얼른 세상을 떠나셔야 할텐데 아직 기운이 좋으시오. 그렇다고 병나기를 바랄수도 없잖소. 이런 생각이 불효는…kozani (49)in kozani • last year[들꽃은 그냥 두셔요 / 신계옥][들꽃은 그냥 두셔요 / 신계옥] 흔들지 말아요 다치게도 말아요 이름 없이 피고 지는 순 한 들꽃 사랑 없는 호기심으로 아프게 하지 말아요 들꽃은 그냥 두셔요 외로운 사람은 꽃을 꺾지 않아요 견뎌야 할 슬픔의 시간을 아니까요 슬픈 눈이라야 하늘의 구름도 달과 별의 노래도 담을 수 있어요 바람의 흔들림을 잠잠히 받아들일…kozani (49)in kozani • last year[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 나이에도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손 등에 뜨거운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고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며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젠 제법 산다는 것에 어울릴 때도 되었는데 아직도 어색한 걸 보면 살아감에 익숙한 이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모두들 이유가 있어 보이는데 나만은 어릴…kozani (49)in kozani • last year[나를 위한 저녁 기도][나를 위한 저녁 기도] 소중한 사람이 이유 없이 화를 낸다고 생각되면 먼저 자신을 돌아보세요 당신은 믿었던 사람한테 상처받은 적 있나요? 그 아픔이 그 어떤 일보다 몇 배 더 크게 느껴진 적 없나요? 가까우니까, 사랑하니까, 믿으니까 잘못한 일이 있어도 용서해주고 다른 사람보다 당신을 더 많이 이해해줄 줄 알았는데 상대방이…kozani (49)in kozani • last year[듣는 능력][듣는 능력] 가만히 귀를 기울이는 자세는 '좀 더 이야기해 달라'는 의사 표현입니다. 이야기 하면서 듣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모르는 것을 묻지 않는 것은 쓸데없는 오만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가로 막는 것은 생각하거나 고쳐 말할 시간을 빼앗아 가는 것입니다. 중요한 내용은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게 되며…kozani (49)in kozani • last year[자기 긍정의 50가지 법칙][자기 긍정의 50가지 법칙] 간절히 원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행운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메마른 땅에 싹이 나지 않는다 습관처럼 성공을 말하라 부는 얻는 것이 아닌 발견하는 것 내 인생 내 마음대로 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건 나 때문 자신의 이상을 항상 새롭게 하라 언젠가 하겠다는…kozani (49)in kozani • last year[유명 작가들이 전하는 글쓰기 조언][유명 작가들이 전하는 글쓰기 조언] ※ 캐릭터가 스타일이다. 나쁘고 잘 다듬어지지 않은 캐릭터에선 좋은 스타일이 나올 수가 없다. (노먼 메일러) ※ 다른 출판물에서 익숙하게 본 비유나 직유, 상징을 절대 사용하지 마라. (조지 오웰) ※ 캐릭터는 작가가 창조하는 게 아니다. 원래 존재하고 있었는데, 발견되는 것이다. (엘리자베스 보웬)…kozani (49)in kozani • last year[리모델링 / 여덕주][리모델링 / 여덕주] 뭐라 할까 세월을 건너오는 동안 어느덧 달걀이 두 판 하고도 여덞개 꽃 지고 잎 진 낡은 집에 사는 나는 리모델링 연속 중이다 변모한 지붕은 하얗게 변색된 지 오래전 가끔 옿칠을 마음보다 앞서가는 눈망울엔 두 바퀴가 걸렸고 식당은 여러 개 보조기구를 사용 제 것은 몇 개 안된다 예고 없이 찾아온…kozani (49)in kozani • last year[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가슴 뛰는 일을 하라. 그것이 당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이자 목적이다. 그리고 그런 삶을 사는 것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사실을 당신은 깨달을 필요가 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나가는 힘이 누구에게나 있다. 두려움을 믿는 사람은 자신의 삶도 두려움으로 가득 차게 만든다. 사랑과 빛을…kozani (49)in kozani • last year[기도 / 김순이][기도 / 김순이] 어둠이 창문에 얼굴을 묻고 슬그렁 내 앞에 엎드리면 나는 저녁에게 묻습니다 오늘 하루는 어땠냐고 아침에 눈을 떠 싱그런 햇살이 숨결처럼 다가오면 오늘은 어떻게 살아야 하냐고 또 묻습니다 어제도 오늘 같고 내일도 오늘 같은 모호한 경계에서 깨어나 어제 내린 봄비에 말갛게 씻긴 영혼을 햇살에…kozani (49)in kozani • last year[국수 / 이재무][국수 / 이재무] 늦은 점심으로 밀국수를 삶는다 펄펄 끊는 물속에서 소면은 일직선의 각진 표정을 풀고 척척 늘어져 낭창낭창 살가운 것이 신혼 적 아내의 살결 같구나 한결 부드럽고 연해진 몸에 동그랗게 몸 포개고 있는 결현의 저,하얀 순결들! 엉키지 않도록 휘휘 젖는다 면발 담긴 멸칙국물에 갖은 양념을 넣고 코 밑 거뭇해진…kozani (49)in kozani • last year[참회 / 백형심][참회 / 백형심] 무거운 침묵속에 가만가만 당신을 불러 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참회하는 마음으로 당신 앞에 앉았습니다 흘러가는 세월속에 혹여 당신을 잊어버리지 않을까 무척이도 애쓰며 살아왔건만 당신 앞에 부끄러워 차마 고개를 들 수가 없군요 하지만 제 마음 깊숙한 곳 까지도 환히 꿰뚫어보신 당신 그 동안 얼마나…kozani (49)in kozani • last year[그대에게 가는 길 / 김정순][그대에게 가는 길 / 김정순] 흔들리는 건 살랑살랑 봄 바람에 꽃잎 뿐만 아님니다 그대 향한 내 마음도 봄 바람 따라 흔들림니다 그대에게 가는 길 너무 멀어 언덕고개 쉼 하다 봄 바람 아지랭이에 눈 멀어 버리면 나 여기 꽃 피울겁니다 이렇게 고운 봄 날의 흔들림에 함께 함은 나 살아 있음을 그대에게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