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kyj (55)in zzan • 5 years ago이 나이에도 친구 보는게 이리 어려운가...쓸쓸하다. 동창회 연락을 받고도 선뜻 대답을 못했고 결국은 못갔다. 이렇게 살아야 하는게 싶은게 씁쓸하다. 나이들면 호의호식 남들 하는거 다하고 살거 같았는데 일년에 몇번이나 본다고 친구보러 가는것도 마음대로 안되니 살아 뭐하나 싶다. 11월의 목숨 줄 끊어지는 날 내 희망도 하나 죽어 갔다.kyj (55)in zzan • 5 years ago모처럼 휴일모처럼 휴일이다. 주말이야 매주 있다지만 일요일도 매주 있는 거지만 내 맘대로 되는 그런 날은 별로 없다.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고향 나들이하고 싶다. 가고 싶은 내 고향 내 마음엔 지척인데 휴전선 같은 장막도 없건만 선뜻 못 가네 길 좋아 자가용으로 두 시간 버스 타고 가도 한나절이면 가는 고향 선뜻 못 가네 가고 싶은 내…kyj (55)in zzan • 5 years ago축복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복이 있다. 그 복중에 요즘 귀한 것이 자식 복이다. 옛날에는 한집에 자식들이 서넛은 보통이었는데 요즘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 둘이면 많은 집이고 하나가 주류를 이르고 언제부터인가 하나도 안 낳고 무자식 상팔자를 즐기는 젊은 가정이 많다. 그런 연유로 산부인과 의원도 많이 사라져 갔다. 그 대신 미용을 주로 하는 병원이 많이…kyj (55)in zzan • 5 years ago인도에서 73세 산모 쌍둥이 출산…아버지는 여든넘어이미지출처: "인도에서 73세 산모 쌍둥이 출산…아버지는 여든넘어"라는 기사 제목이 눈으 끌어 당긴다. 대단하네, 정말~ 이 기사에 관심이 가는것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중 제일은 직업 병이이라.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야 하는데 요즘은 산부인과 병원도 영업이 안되어서 문을 닫는곳이 많다. 정부차원의 특별한 대책이 있어야지…kyj (55)in zzan • 5 years ago10년전 오늘 쓴 글을 올려 봅니다.10년전 오늘 쓴 글을 올려 봅니다. 습작이라도 한다며 써본 작품들이 나에게는 꽤있다. 그래서 가끔 그것라도 꺼내 올릴까 하는데 잘 안된다. 그래서 가끔 잔소리까지 듣기는 하는데... 습작을 하던 시절 작품 보관을 어떻게 할까 하다 일단 써보고 괜찮다 싶으면 내게 보내기를 해 놓으면 좋겠다 해서 해놓은 것들을 들추어 보았다. 10년전…kyj (55)in zzan • 5 years ago추석 명절추석 명절이 저문다. 손님 치르느라 정신없이 지나가버린 명절 애들도 다가고 나니 집이 텅 빈집같다. 달구경 하려 베란다 창을 여니 보름달이 좋다. 이렇게 올 추석도 간다. 이른 아침부터 친구들 카톡은 명절 잘지내라고 법석이던데 난 답장도 하나 못해줬다. 괜히 유난 떠는것들이 꼴뵈기싫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그래도 어려서…kyj (55)in zzan • 5 years ago태풍 지나가면 가을이 성큼 오려나태풍 지나가면 가을이 성큼 오려나 오늘 아침 인사는 맑은 하늘에 흰구를 두둥실 그리고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강아지 풀도 가을을 끌어 안고서 좋다고 여유롭게 고개를 숙여 인사 하네요 이제는 계절의 변화도 카톡으로 더욱 실감하며 맞아들이는 세월이 되었네요.kyj (55)in zzan • 5 years ago비가 오는데도 행운의 파랑새가 아침인사를 왔네요.비가 오는데도 행운의 파랑새가 아침인사를 왔어요. 여러분도 빗길 조심하시고 온종일 행복하세요. 그러다 보면 행운도 오겠지요.resteemedaxeman (85)in photography • 5 years agoBLACK AND WHITE PHOTOGRAPHY CONTEST WEEK #008 WINNERS ANNOUNCEMENT / WEEK #009 - 3 STEEM + 150 PHOTOS + 600 SNAX IN PRIZES! - SUBMISSION POSTWINNERS ANNOUNCEMENT FOR THE WEEK #008 1ST PLACE AND 1.200STEEM @boddhisattva 2ND PLACE AND 1.000STEEM @wwwiebe 3RD PLACE AND 0.8000STEEM @orjantomarcelo HONORABLE…kyj (55)in zzan • 5 years ago구월 초하루에 보내온 카톡9월이라며 가을이라면서 보내온 카톡 일요일이라고 늦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가을 소식을 보내 왔네. 그러고 보니 추석도 다음주인가 봅니다. 오늘도 모두 행복하세요.kyj (55)in zzan • 5 years ago그리운 친구들이 카톡에서...중학교 동창들 카톡에서 서로들 그리움을 들어 냅니다. 마음 찡하게 하는 글이 있기에 그대로 올려 봅니다. 그림도 카톡에서 그대로 오려 붙여 봤습니다. 그리움속에서 살아가는 삶/작자 미상으로 카톡에 올라온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통은 그리움이라 하지요 어려서는 어른이 그립고, 나이가 드니 젊은 날이 그립다. 여름이면…kyj (55)in zzan • 5 years ago왜! 메일을 열었지메일을 열고 뭐가 왔나 아래위로 올리고 내리고 하며 뒤적이다가 내가 지금 메일은 왜 열었지 하는 생각이 든다. 글~쎄 왜! 메일을 열었지. 아무리 생각을 해도 안 나던 생각이 난다. 그랬지... 얼마 되지않는 짠이지만 그것마저 솜씨 좋은 분에게 부탁해놓고 나니 더욱 게을러진거 같다. 오랜만에 마음 다잡고 뭔가 써보려 해도 쓸게…kyj (55)in zzan • 5 years ago온종일 창피한 하루같은 여자라는것조차 부끄럽습니다. 뭘 먹으면 저리 되나 싶네요. 사진 가져온곳: 엄마라는 말 이럴때는 쓰는거 아닙니다. 구역질이 나는데 사람이 죽어야만 썩는건 아닌가 봅니다.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kyj (55)in zzan • 5 years ago추억한 여름밤에 추억 이렇게 아쉬워 간다. 오라는걸 못갔더니 친구들도 아쉬움인지 이런 사진을 보내 왔다. 그냥 아쉽다 나도 서울 살면 갔을긴데 전철만 다니는 동네 살았어도 갔을텐데 추억처럼 그리움 덕지덕지 쌓였다. 그래도 고맙다. 기억이라도 해주니.kyj (55)in zzan • 5 years ago날이 장난이 아니네요날이 장난이 아니네요. 남편이랑 어디좀 가려다가 차라리 집에서 에어컨 켜놓고 있는게 좋겠다 싶어서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차라리 통닭하나 주문해놓고 둘이서 맥주 한캔씩 하는게 계곡 찾아가는것보다 낫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다 나이탓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무조건 컴 앞에 앉아보니 솔직히 쓸게 없네요. 그래서 옛날에 낙서처럼 해놓은거 하나…resteemedknowledges (69)in review • 5 years agoIntroducing RealityHubs! A place for reviewers.Introducing Realityhubs I’ve been trying to create a home for folks on the Steem blockchain, and this is one of the chance to make it a reality. Lately, many projects sprung up on steem engine…kyj (55)in zzan • 5 years ago증인 투표를 하다저는 스팀잇 원리를 잘 모르지만 증인투표 독려하는 글을 보고 한번 도전 해보기로 했습니다. 누군가 돕자고 하면 그냥 있지를 못하는 성격이 오늘 오랜만에 여러 사람 못살게 굽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투표에 성공하고 나니 하무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나같이 미숙한 사람이 있을지 모르나 한번 도전기를 올려봅니다. 일단 그동안…kyj (55)in zzan • 5 years ago행복하면 된다.행복하면 된다. 행복하면 된다. 그냥 행복하면 된다. 행복하면 행복하면 그게 행복이다. 살아있다는것의 절규 행복 추구권 그는 왜 죽었을까? 자식에게 정치는 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간 그의 행복은 무엇이었을까? 살아있다는것이 행복이어야하는데 그보다 큰 행복은 없어야 하는데 가족보다 사랑하는 이보다 더 소중한것이…kyj (55)in zzan • 5 years ago스팀짱이라니자고 일어나 텃받을 보면 세월이 이렇게 빠르구나를 느낀다. 글을 써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 이곳은 돈버는 이야기가 아니어도 좋다니 옛날에 써놓은 노트라도 가끔 들춰보아야겠다. 친구잘둔 덕좀 보라는데 그게 뭔소리인지 모르겠다. 스팀짱이 뭔지는 모르겠고 내인생의 짱이 라도 되고싶다. 비가 오려나 날씨가 별안간에 어두워진다.kyj (55)in sct • 5 years ago고추가 어느새 이리도 컷나어제 점심에 일이다. 같이 근무하는 직원이 텃밭을 싸 왔다며 점심을 같이 먹자며 보따리를 풀어보이는데 와! 온갖 채소가 다 있다. 같이 먹어야 너댓명인데 싸오기도 많이도 싸왔다. 뭔놈의 상추가 저리 화려해 쌈 먹는 상추가 아니라 꽃이다. 마치 꽃밭을 옮겨온거 같다. 그런데 내눈에 유독 들어 오는것은 고추다. 고추가 벌써 한뼘이나 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