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laurenkim (43)in iamback • 5 years ago정말 정말 오랜만입니다.야심차게 미국 유학생활에 대해 블로그를 시작한다고 해놓고서는, 1년 하고도 6개월이 지나서야 이렇게 다시 찾아왔네요. 그간 정말 바쁘고 정신없이 지내다, 이제야 조금 여유를 찾고는 다시 돌아왔습니다. 혹시 스팀잇에 대한 플랫폼을 떠나서도 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있으실까요? 앞으로 하나 둘씩 연재해볼 계획인데 스팀잇 플랫폼은 아닙니다…laurenkim (43)in kr • 6 years ago다소 이르게 찾아온 것들도착한지 1주가 조금 넘었는데, 마치 한 달은 지낸 듯하다. 그만큼 많은 일들이 하루에 몇 차례씩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다. 영어가 자유롭지 않은 외국인으로서 똑똑한 미국인 친구들과 부딪치는 일은 쉽지만은 않다. 7할의 설렘과 흥분 그리고 3할의 걱정과 어려움. 출국이 결정되고 이 곳에 떨어지기 전까지는 그 비율이 긍정적으로만 기울었다면…laurenkim (43)in kr • 6 years ago꿈에 그리던 미국 유학 생활을 시작하며오랜 시간동안 꿈꿔왔던 미국 유학생활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많은 것을 포기하고 노력해서 왔기에 막연한 기대와 설렘이 컸다. 현재 5일차. 캠퍼스에 입성하면, 귓가에 종이 울리는 기쁨을 느낄 줄 알았는데 시차적응, 초기 정착 작업, 수업 등으로 만끽할 여유가 없는 현-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왜 내 옆에 흑인 친구가 샌드위치를…laurenkim (43)in kr • 7 years ago사람답게(?) 살기두 번째 글. 오늘 1월의 마지막 작업을 끝냈다. 어떤 종류이든지 도전을 끝마치는 기분은 좋다. '이걸 다 해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버거운 일정이었는데, 어떻게든 끝을 냈다. 만족하지 못한 부분도 분명 있었지만.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내 손을 떠나보낸 후에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의연하게 받아들이기. 그 이후에는 나의 소관이…laurenkim (43)in diary • 7 years ago일기로 시작하는 스팀잇11월 가입 후 처음 쓰는 포스트 어떻게 블로그를 채워나갈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단은 시작이 중요하다 생각하고 일기를 끄적여본다. 밤낮없이 바쁜 시즌이 조금씩 비켜가고 있다. 다음 주 초에 1월의 마지막 데드라인을 맞추고 사람들을 조금씩 만날 예정이다. 내가 그리워하던 떠들썩함, 편안한 공기, 그 공기를 메우는 웃음들. 그 외에는 온통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