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littlecasper (45)in hive-140602 • last month호캉스 예약!매일 회사 집 회사 집인 일상에서 좀 벗어나 기분 전환을 위해 호캉스를 가야겠다. 작년부터 봄, 가을에 호캉스를 갔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호텔에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서 질릴 때 까지는 다녀보기로 했다. 뭔가 주말에 가는건 어디에나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연차를 2개 쓰고 평일에 다녀올 계획이다. 남들 일할 때, 평온하게 여유를…littlecasper (45)in hive-140602 • 2 months ago요즘 날씨 너무 좋다날이 너무 좋아서 아침 먹고 나와 집 주변을 한 바퀴 돌았다. 맑은 하늘이 사람 기분을 이렇게나 좋게 만들다니... 슬프게도 날씨 좋은날의 대부분을 어쩔 수 없이 회사 건물에 갇혀서 보지도 못하고 흘려 보내다니...littlecasper (45)in hive-140602 • 2 months ago저녁 반찬은 계란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만들어봤다. 흰자는 한참을 저어서 거품을 내었다. 남편에게 시켰다. 노른자를 프라이팬 바닥에 깔고 살짝 구운 다음 흰자 거품을 위에 붓고, 프라이팬에 뚜껑을 닫아준다. 먹어보니, 특별한 것은 없다. 그냥 계란 후라이나 해먹어야 겠다.littlecasper (45)in hive-140602 • 2 months ago아파트 단지 축제요즘 아파트 단지 축제들이 여기저기 열리는 것 같다. 어제 밤에도 옆 단지 아파트에서 축제를 하길래 구경을 가봤다. 갑자기 예전에 살던 아파트가 생각이 났다. 축제를 하는데 불꽃놀이도 크게 해줬는데, 나는 아직까지 이렇게 불꽃놀이를 해주는 곳은 본 적이 없다. 그때의 기억이 너무 좋았는지, 아파트 축제들을 볼 때마다 그때만큼 신나지…littlecasper (45)in hive-140602 • 2 months ago의왕에 있는 까페의왕에 있는 백운호수 근처 까페에 갔다. 베이커리 장인이 만든 빵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까페도 예쁘게 잘 꾸며 놓은것 같다. 커피는 내 입에는 약간 쓴것 같았는데, 남편이 빵과 말차라떼는 맛있다고 했다. 빵도 촉촉하니 질리지 않고 맛이 있었다. 오늘 날도 좋고, 까페 선택도 잘한 것 같아 기분이가 좋다. 먹고 나서는 근처에 있는 롯데…littlecasper (45)in hive-140602 • 2 months ago의자 구매얼마 전, 컴퓨터 책상에 사용할 의자를 구매했었다. 인터넷으로 의자 브랜드를 검색하다가 듀오백의 어떤 모델이 마음에 들었다. 수원 광교에 매장이 있는걸 확인하고, 주말에 의자를 직접 체험해 보려고 갔다. 앉아보니 마음에 들어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전시된 의자를 가져가면 인터넷 최저가보다 7~8만원이나 더 저렴하게 해준다고…littlecasper (45)in hive-140602 • 2 months ago야근하니 힘드네집에서는 11시, 12시까지 안자고 있어도 전혀 피곤하지 않는데, 회사에서는 8시, 9시 까지 앉아만 있어도 너무너무 피곤하네. 집 정리도 하고, 운동도 하고, 볼것도 많은데, 언제 다하고 자나...littlecasper (45)in hive-140602 • 2 months ago월급날이다~월급날이라 퇴근을하고 남편과 회를 먹으러 갔다. 회가 두툼하고 싱싱했다. 너무 맛있었다. 뒤에 메밀소바도 나왔는데, 면이 부드럽고 쫄깃해서 만족스러웠다. 다먹고 나와서는 공원도 한 바퀴 돌았다. 선선하니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기온이었고 공기도 맑아서 야경도 깨끗하게 즐길 수 있었다. 만족스러운 저녁 시간이었다.littlecasper (45)in hive-196917 • 2 months ago예쁜 돈13년도에 유럽 여행을 갔다 왔을 때 찍어놓은 돈 사진 환전을 했는데, 완전 신권으로 받았다. 돈이 이렇게 예쁠 수 가 있나! 쓰기 아까워 했던 기억이 난다.littlecasper (45)in hive-196917 • 2 months ago과일 아침한 때, 1년 정도 매일 아침마다 과일과 채소를 갈아 마셨다. 귀찮긴 했지만 배도 부르고, 건강해지는 느낌도 들었다. 꾸준히 잘 갈아 먹다가 어느 순간부터 안 갈아 마시고 있네? 다시 시작해볼까 하다가도 귀찮아서 안하게 된다.littlecasper (45)in hive-196917 • 2 months ago커피 한잔집에서 커피를 즐겨 마신다. 믹스를 먹을 때도 있고, 블랙 커피에 꿀과 우유를 넣고 마실 때도 있고, 어떻게 먹어도 커피는 맛있다. 커피를 마실 때, 컵이 주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다. 맛은 똑같지만, 기분은 더 맛있게 느껴진다.littlecasper (45)in hive-196917 • 2 months ago육회랑 연어랑오늘 저녁은 너로 정했다. 육회랑 연어랑 둘이 먹는데 조금 많은것 같지만 한 번쯤 푸짐하게 시켜먹고 싶어서 왕창 시켰다. 좀 먹고 올게요~~littlecasper (45)in hive-196917 • 2 months ago딸기딸기를 좋아해서 겨울에 매우 자주 사먹었다. 갑자기 딸기가 먹고싶어서 사진으로 보다가 침만 꼴딱 삼킨다. 겨울이 추워서 싫지만 딸기를 먹으려면 받아들여야 한다. 딸기 많이 먹으려면 열심히 돈을 모아 놓아야 겠다.littlecasper (45)in hive-196917 • 2 months ago른든 베이글요즘 핫 하다는 런던 베이글을 먹어봤다. 소문대로 맛이 있군. 베이글은 여기저기 많이 팔지만 퍽퍽하고 맛없는 것들이 많았는데, 촉촉하고 쫄깃하고 역시나 맛있네. 배가 금방 부르네.littlecasper (45)in hive-196917 • 2 months ago내 장비내가 쓰는 키보드 마우스. 싸구려 멤브레인 키보드만 쓰다가 바꾸니까 기분전환도 되고 타자 치는 감도 좋고 모든 것이 민족스럽다. 진작 바꿀걸 그랬다littlecasper (45)in hive-196917 • 2 months ago붕싸저녁을 먹고나서 입이 심심해서 동네 한바퀴 걷고 아이스크림을 사왔다. 베스킨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붕어싸만코를 사왔다. 여러마리가 있으니 든든하군.littlecasper (45)in hive-196917 • 2 months ago머리를 식히려고![1000005158.jpg]( 색칠하는 책을 샀다. 명절 전 단축근무라 오전 근무만 하고 퇴근을 했다. 점심을 먹고 서점에 구경 갔다가 눈에 띈 책 그냥 고민도 없이 책과 색연필을 샀다. 집에 와서 차분히 색연필을 들고 머리를 비우고 색을 채워갔다. 목도 아프고 금방 재미가 없어졌다.littlecasper (45)in hive-196917 • 2 months ago보드게임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했다. 시작하기 전에는 하고싶은 마음이 1도 없다가 어느새 소리를 지르며 빠져들어 있다. 다음 게임은 뭘까?littlecasper (45)in hive-196917 • 2 months ago여유 한잔늦잠을 좀 자고 일어나서 병원에 잠시 갔다가 점심을 먹었다. 항상 가보고 싶다 생각만 하다가 처음으로 가본 개성 손만두 국물이 맛있다. 만두 몇개 안먹었는데 배가 너무 부르다. 이제 나와서 여유 한잔을 마시며 시간을 보낸고 있다.littlecasper (45)in hive-196917 • 3 months ago주차는 벽에 바짝주차는 항상 끝으로 바짝 붙여서 한다. 종이 하나가 들어갈까 말까하게 붙는 경우도 가끔 있다. 그래서 주차를 한쪽으로 붙여서 하지 않고, 대충 주차하는 차들을 보면 한숨이 난다. 조금만 붙여 주면, 옆 차가 편하게 주차할 텐데 왜 저따위로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주차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