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locate (41)in krsuccess • 3 years ago(일상)나에게 이야기하기이어령 시인의 글입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가져왔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이므로 너무 슬퍼하지 말라하네. 삶은 슬픔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주므로 너무 고집 부리지 말라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너무 욕심 부리지 말라하네. 사람이 살아가는데…locate (41)in five • 3 years ago(일상)저녁이면 항상 떠오릅니다오늘 저녁에는 뭐먹지? 퇴근시간만 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생각입니다. 힘든 일과를 마치고 나서 집에 도착하면 항상 배가 고픕니다. 와이프랑 같이 퇴근하면 저는 자연스럽게 부엌 쪽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가끔 시간을 투자하여 만족도 높은 고기볶음을 해서 밥을 먹는데 와이프가 갑자기 와이프: 여보, 나 암살하려고 그랬지? 나: ?? 무슨 소리야…locate (41)in five • 3 years ago(일상)주말의 마지막 날, 어차피 운동은 끝이없다운동하러 집 근처 헬스장을 찾았습니다. 내부에 수영시설까지 같이있어서 헬스하고 수영하고 샤워까지하고 나오면 상당히 개운하더군요. 근데 운동은 정말 해도해도 끝이없죠. 다들 아시다시피 코로나 초창기엔 아예 운영하지 않던 곳인데 요즘엔 다시 재개하고 있습니다.(자영업자분들 원성소리가..) 내부에선 거리두기는 물론이고 마스크 미착용시 당연 아웃됩니다.…locate (41)in five • 3 years ago(일상)간만에 영화보러 cgv 다녀왔습니다.최근 1년동안 한번도 간적없는 그곳이였는데~ 오랬동안 못 만난 지인보러왔다가 영화관에서 영화 한 편 보고왔습니다. 요즘엔 이렇게 안마의자 시설도 있더군요. 상영시각까지 30분정도 남았길래 둘이 누워서 기계마사지(?)를 받고왔습니다. (편해서 살짝 잠든것같기도.. ) 영화도 열심히 본 것같은데 안마의자가 더 기억에 남네요 ㅋㅋlocate (41)in five • 3 years ago누구나 자신의 과거가 있다(1)현재를 살다보면 내 과거일에 대해 곱씹어 볼 때가 있다. 5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글로 써내는 일은 기억 한 켠에 수납된 빛 바랜 앨범을 꺼내보는 일과 같다. 2016년 8월 16일. 당시 내 나이 24세. 군대를 막 전역했었을 때 막연한 답답함으로 잠깐 한국을 떠나 외국(필리핀)에서 일을 했었다. 회사에서 통역보조와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며…locate (41)in first • 3 years ago첫글이네요..며칠 전에 들른 서점에서 책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좋아요가 돈이 된다!" 구입할 의도까지는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사서 나와버렸네요.. 하하.. 사실 당일 영화보러와서 약속시간이 되기 전까지 책이나 읽고 있어야지 했던 터라, 서점 한구석에서 조용히 책을 펼쳤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부부가 스팀잇을 통해 1년간의 활동을 한 내용을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