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moona (55)in kr • 8 years ago철수 이야기 (열네번째 이야기)다른 고양이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는 장난감 만지고 놀때 귀찮아서 누워서 놀곤한다. 엄마가 아빠한테 말했다. "철수가 오빠 닮아서 자꾸 게을러 지잖아..😠" "내가 뭘 했다고.." "오빠가 자꾸 누워서 간식 먹고 누워서 책보고 누워서 폰보고 하니까 철수가 배워서 저러잖아" "철수가 나처럼 한다고?? 어디 보러가보자~"…moona (55)in kr • 8 years ago철수 이야기 (열세번째 이야기)엄청 오랜만에 친누나를 만났다♥ 파양됐다는 소식에 엄마가 임보라도 할려고 출발했다. 누나는 나보다 일찍 입양을 갔지만.. 파양되어 돌아왔고 다행히 나의 낳아준 엄마 아빠 원래집에 같이 살기로 했다고 한다.. 내 여동생도 저번에 파양되어 돌아왔는데..ㅜ 엄마도 형들은 잘살고 있는지 소식을 모른다 했다. 집에 오는길에 엄마가 아빠한테…moona (55)in kr • 8 years ago철수 이야기 (열두번째 이야기)"엄마~~~ 등 간지러워~ 긁어줘." "여기?" "아니..조금 위에" "여기?" "아니..조금 밑에" "됐어?" "아니..오른쪽! 더 쎄게!" "아오.. 쪼꼬만한 놈이 머 이래 등이 넓냐👿 엄마 회사 지각하겠다ㅜ너 일부러 그러지?" 오늘 나의 정체성에 혼란이 왔다.. 지금까지 나는 내가 고양이 🐱 라는 종족으로 알고…moona (55)in kr • 8 years ago철수 이야기 (열한번째 이야기)오늘 엄마에게 혼이 났다..😿 다 큰 녀석이 응가도 제대로 못하냐ㅂㅈ며.. 애기도 아니고 기저귀 차야 되겠냐면서ㅜ 하..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힘 조절이 잘 안됐는지.. 화장실 나오는데 엉덩이가 이상하긴 했다.. 그래도 울 엄마는 나를 엄청 사랑 하시나보다. 휴지로 내 응가를 손으로 아무렇지 않게 치우셨다. 내일부턴 끝 마무리…moona (55)in kr • 8 years ago철수 이야기 (열번째 이야기)넌 우리집에 들어온 이상.. 살아돌아갈수 없다.. 미안하다 철수야 엄마 아프니 애교라도 좀 떨어봐.. 오늘은 못생긴 철수 예요ㅋㅋ 다른 아이들도 이쁜 사진말고 폰에 숨겨놓은 못생긴 사진 보여주세요ㅋ 집사가 안티♥ 철수 사진 말고 다른 길냥이 사진은 처음 올리는거 같네요ㅎ 제가 회사에서 돌보는 길냥이가…moona (55)in kr • 8 years ago철수 이야기 (아홉번째 이야기)내가 말을 안들어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보내 드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놓인 철수를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비켜라 김철수😣 사랑이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 아직 알순없지만 인연이 끝난후에 후회하지는 않겠지 알수없는 거잖아♬ 사랑한 사람들은 이렇게 얘길하지 후회하는 거라고 하지만 사랑않고 혼자서 살아간다면 더욱…moona (55)in kr • 8 years ago철수 이야기 (여덟번째 이야기)김철수 주민등록증♡ 점심 맛있게 드세요~ 동물들은 뱃속 생명 느낀다던데.. 고양이들은 열 전달해주는 동물이라 하잖아요ㅎ 철수도 엄마 뱃속에 동생 느낄까요? 아빠 바라기가 아빠가 있어도 요즘은 제 배에 항상 붙어있네요. 철수한테 개평 준다하니 가만히 있더만.. 엄마 돈 못따서 못준다니 판…moona (55)in kr • 8 years ago철수 이야기 (일곱번째 이야기)범죄자는 사건현장에 꼭 다시 나타난다..😧 "여기 숨으면 모르겠지" "엄마가 밥 먹을때 발 올리지 말라 했지?" "손 인데요" "응 미안" 주말이라고 TV만 보면 안된다옹~ 냥이들이랑 놀아주고 TV 봐라옹!! 철수는 없고 닭다리 하나랑 밧줄 하나 엄마 아빠가 까만 사진을 보여줬다.. 이게…moona (55)in kr • 8 years ago철수 이야기 (여섯번째 이야기)집사야~ 냉장고 어떻게 올라가는지 궁금했지? 이렇게 올라가는거란다~♡ 제방을 소개합니다~♡ 따라라라라~ ㅡ철수의 일기ㅡmoona (55)in kr • 8 years ago철수 이야기 (다섯번째 이야기)(안녕하세요 촌캣 무나에요 ^^ 뚫어지게 쳐다보는 녀석이 무나에요 잘부탁 드려요~) 아침 6시40분만 되면 칼같이 아빠를 깨우는 철수..♡ 저희집은 알람이 필요없어요ㅋ 철수야..미안해..ㅜ 엄마 아빠가 미용은 첨이라.. 삐지지마.. 누더기 김철수♡ 엄마가 내 털을 막장으로 밀어놨다.. 때리고 싶어 나무 작대기…moona (55)in kr • 8 years ago철수 이야기 (네번째 이야기)(안녕하세요 촌캣 무나에요 ^^ 뚫어지게 쳐다보는 녀석이 무나에요 잘부탁 드려요~) 철수의 젤리는 핑크♡♡ 다른 애기들 젤리도 보여주세용 ♡ 고양이 몸무게 표 참고 하세요 ♡ 코리안숏헤어는 아쉽게도 학계 지표에 없어서 밑에 글 참고하시면 됩니다. 코리안숏헤어는 3kg ~6kg 정상이라 보시면 되용ㅋ 냥이 안고 몸무게재고 사람…moona (55)in kr • 8 years ago철수 이야기 (세번째 이야기)(안녕하세요 촌캣 무나에요 ^^ 뚫어지게 쳐다보는 녀석이 무나에요 잘부탁 드려요~) 난 청소기가 싫다.. (철수의 생각이에요 ^^) 오늘도 너무 놀라 캣타워로 도망쳤다.. 내가 싫어하는것 알면서 엄마는 며칠 간격으로 청소기를 돌린다.. 나 주워 온 아들 인가..? 그러고 보니 저번에 컵 깼을때 엄마가 "누구닮아서 이래 사고치냐" 라고…moona (55)in kr • 8 years ago철수 이야기 (두번째 이야기)(안녕하세요 촌캣 무나에요 ^^ 뚫어지게 쳐다보는 녀석이 무나에요 잘부탁 드려요~) 폴드라 귀 접혀있어서ㅜ 귀청소 할때 귀 억지로 들어야되는데 잘 참아주는 철수 ㅜ 고마워 사랑해♡ 철수 하이파이브~♡ 맛동산 많이 만들으렴♡ 고양이 다리 삐거나 저는거 본적 있으신분? 철수가 갑자기 아침부터 앞발 들고있고ㅜ 걸을때도…moona (55)in kr • 8 years ago철수 이야기 (첫번째 이야기)(안녕하세요 촌캣 무나에요 ^^ 뚫어지게 쳐다보는 녀석이 무나에요 잘부탁 드려요~) 철수야..냉장고 머 먹을꺼 없어.. 그만 좀뒤져.. 다들 출근 잘하라옹♡ 사진찍지말고 얼른가 철수가 심하게 할켰는데ㅜ 발톱이 살안까지 들어갔어요;; 소독하면 되겠죠? 발톱에 독은 없겠죠ㅋㅋ 이만큼은 첨이라ㅜㅜ 이런경험들 있으세요? 열라…moona (55)in kr • 8 years ago로또 입양자를 찾습니다 (모 카페에 올라온 글)로또는 한 대학생이 반려하던 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사한다는 이유로 짐짝 버리듯 동물병원에 안락사 해달라는 말 한마디를 남긴채 비정한 주인은 떠나버렸습니다. 한 쉼터 소장님께서 로또를 보고 안타깝게 여기셔서 쉼터로 구조를 했지만, 그곳은 대형견이 많은 곳이라서 로또의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 이었습니다. 현재는 임보처에서 안정을…moona (55)in kr • 8 years ago코코 집사(안녕하세요 촌캣 무나에요 ^^ 뚫어지게 쳐다보는 녀석이 무나에요 잘부탁 드려요~) "고기냄새가난다~~ 고기냄새가 난다~~" "좀만 기둘해라~~아빠집사 좀 먹음 줄게" "엄마집사야 나 좀주라~~" 고기냄새와 생선냄새 기가막히게 아는 울코코 밥상만 차리면 등에 올라타고 발로 등긁고.. ㅎㅎㅎ 결국 내가 먹고 남은 한쪽 드셨네요 ㅋ…moona (55)in kr • 8 years ago모래랑 망치의 미용 전후(안녕하세요 촌캣 무나에요 ^^ 뚫어지게 쳐다보는 녀석이 무나에요 잘부탁 드려요~) 우리 모래랑 망치가 털이 많이 빠져 어쩔수 없이 미용을 했습니다..... ㅠ 왠지 전후 사진을 보니 너무 미안해서.... 올려 봐요... ㅠㅠ 이쁜 우리 모래에요. 그런데 ㅠㅠ 아.... 미안해... 정말 미안해... ㅠ 이 엄마가 담에는 약간만…moona (55)in kr • 8 years ago우리 솜이 괜찮아요 그리고 모두들 고마워요~(안녕하세요 촌캣 무나에요 ^^ 뚫어지게 쳐다보는 녀석이 무나에요 잘부탁 드려요~) 아침에 부랴부랴 병원으로 달려가 의사선생님께 보여드리니 요즘 많이 찾아오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요녀석이 불쌍하게도 폴드라서 조심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는데 주사는 위험하니 약을 주시더군요. 사료랑 같이 섞어서 먹이면 된다는 말씀에…moona (55)in kr • 8 years ago우리 솜이가 아프네요 ㅠ(안녕하세요 촌캣 무나에요 ^^ 뚫어지게 쳐다보는 녀석이 무나에요 잘부탁 드려요~) 우리집 솜이 뭐 어제부터 막 킁킁 기침하듯이 그러드니 아침엔 코주변이 더러워져있네요 아직 아가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ㅠ 우리 솜이가 이렇게 아픈건 처음인데 가슴이 아프네요. 우째 이런일이... 제가 집에서 너무 춥게 지내지…moona (55)in kr • 8 years ago진정한 개냥이 "우카" 님 등장(안녕하세요 촌캣 무나에요 ^^ 뚫어지게 쳐다보는 녀석이 무나에요 잘부탁 드려요~) 3년생인 우리의 "우카"님이시다 늘 먹는것과 싸는것만 즐기시던 우카님 언제부터인가 밖을 내다보시더니 한번 산책을 나갔더니 개냥이인것을 알게된 나! 요녀석은 나만 보면 밖으러 밖으로 나가자고 안달이다. 야옹.. 야옹... 하던 녀석이 어느새 여옹 여옹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