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nosubtitle (53)in kr • 6 years ago이상하게도 스팀잇에 글 쓸 때가 좋았다.나의 흑역사이기도 하지만, 다시 이 곳을 들어오게 된 이유? 글을 쓰기에 왠지 최적의 플랫폼이란 생각이 든다. 다른 플랫폼에 쓰면 나는 자꾸 아무도 안 보는 곳에 쓰거나, 아니면 보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자꾸 삭제를 하는 습관이 있거든.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거나, 용기가 부족한 거겠지. 그런 면에서…nosubtitle (53)in kr • 6 years ago미술을 공부한 적도, 그림을 그리지도 않는 내가 매주 미술관에 가고자 결심한 이유단 돈 500원으로 엄청난 사치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텅 빈 공간의 소리가 너무 좋아서.. 멈춰서서 한참을 바라보게 만드는 그림을 보다보면 엄청난 영감을 받을 수 있어서.. 저번 달에 이응노 미술관에 다녀와서 그 바로 옆에 있는 대전시립미술관에 갔다. 지난 4월에 다녀온 이후로 두 번째 방문인데, 분기별로 테마가…nosubtitle (53)in kr • 6 years ago-nosubtitle (53)in kr • 6 years ago-nosubtitle (53)in kr • 6 years ago[자막없이 영화보기 #016] 누적 시간에 대한 환상 버리기최근 이런 질문을 많이들 하십니다. '리얼리티는 누적시간에 포함시키나요?' '애니메이션은요?' '영화와 미드만 누적시간으로 따지나요?' 등등 제가 몇 일 전에 'Beast Master'이란 출발드림팀과 같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몰입도가 엄청나서 재미있게 볼 수 있다고 추천을 드렸었는데요.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과 각국의 MC들이 출연하기…nosubtitle (53)in kr • 7 years ago시간은 권력이다시간은 권력이다. 확실히 그렇다. time=money(물론 돈따위와 견줄 수 없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지만)의 개념만 익숙하게 다가왔었는데.. 알면 알수록 참 놀라운 자원이다. 참고로 이미지는 'density'로 검색하였다.nosubtitle (53)in kr • 7 years ago외로움은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사람들은 마음에 어느 순간 외로움이 찾아오면 그것이 낯설고 두려워 외부적인 것으로 그것을 덮어버리려고들 한다. 에너지적 빈곤을 음식으로 해결하려고 한다거나, 사람을 찾으려 한다거나, 돈을 써 버림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외로움을 덮으려고 했던 시도들로 인해 찾아오는 후폭풍은 그것이 진정한 해결방법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nosubtitle (53)in kr • 7 years ago휴가는 역시 제주아일랜드.휴가는 따로 안가고 오늘 VR로 제주 아일랜드 다녀옴. 바다 위에서 롤러코스터 탈 때 멀미나서 중간에 그냥 눈 감았음 다 끝나고 내려오니까 손에 땀이... 다한증인줄..nosubtitle (53)in kr • 7 years ago[자막없이 영화보기 #014] 여러분의 시간은 돈보다 더 소중합니다 (+영어 내면의 소리)은경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 Q. 안녕하세요^^ 다영님 글을 잘 이해를 못했는지 의문이 생겨서요 일본어 공부하는 친구를 만났는데요 그 친구는 일본어 학원을 다니고 어느정도 레벨이되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잊지않으려고한대요 자막없이 영화보기…nosubtitle (53)in kr • 7 years ago[자막없이 영화보기 #013] '열심히'는 방법이 아니다(정신력 대신 상상력이 필요합니다)요즘 유튜브를 통해 '잠재의식'에 관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명상, 마음공부, 심리학, 영성 비롯한 분야에서는 잠재의식에 관하여 정말 수많은 영상들이 지금도 업로드되고 있는데요. 제가 구독하고 있는 해외 유튜버 중에 심리학의 대학 과정 또한 아주 이해하기 쉽게 잘 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작년에 '모닝리더'라는 모임을 운영한 적이 있는데, 매일…nosubtitle (53)in kr • 7 years ago[자막없이 영화보기] 누적 1506시간 31분 - 가짜 졸음20180712 - 9시간 Nailed It! S2:E1 ~ E3 Confessions of a Shopaholic (2009) Lost S2:E7 ~ E11 Ant-Man (2015) 오늘은 연속으로 딱 9시간을 봤다. 하루 세 끼 식사 중 점심을 일반식으로 가장 많이 먹는…nosubtitle (53)in kr-title • 7 years ago[kr-title] 영화만 보지말고 넷플릭스 주식도 좀 살 걸 그랬어!.. 와.. 15년도에 내가 한국 들어오자마자 가입했던 거 생각하면nosubtitle (53)in kr • 7 years ago당황하지 마세요! 좋아하는 일을 하면 더 힘들어요 :)유튜브 폐인이 된 나 ^^ 방금 우연히 본 영상 공유합니다.. 여러분도 당황하지 마세욥!!nosubtitle (53)in kr • 7 years ago어차피 돈을 버는 것은 육체노동이다돈이 뭘까? 돈은 쫓는 게 아니라 따라오게 만들어야 하는 것은 진리이다. 돈을 버는 행위에는 반드시 철학이 담겨져 있다. 왜 돈을 버니? 먹고 살아야 하니까. 이것도 철학이다. 나는 내가 공부를 아주 많~이 해야 돈 벌기를 시작할 수 있어. 이것도 철학이다. 돈은 자신의 생각의 크기만큼 따라 온다. 나는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만…nosubtitle (53)in kr • 7 years ago식생활 디자인혼자 살기에 집에서 밥을 잘 안 해 먹는다. 왜냐하면 식재료가 남기 때문이다. 음식물 쓰레기 생기는 것도 처리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해 먹는 게 더 비싸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들어서다. 예전에 혼자 살 때 아침에 일어나면 밥솥에 밥을 하고, 찌개를 끓이고, 반찬 몇 가지에 식사를 했었는데, 정확히 1인분은 잘 못하겠어서 음식이…nosubtitle (53)in kr • 7 years ago우리 모두 쓸 데 없는 명함은 버리자구요!이사가기 D-3일! 짐 정리를 하고, 필요없는 물건들을 모두 버렸다. 가장 오래 걸렸던 건 명함 정리하기. 연락하지도 않을 명함들을 뭐 이리도 많이 모은건지. 그리고 내가 읽고 싶은 책과 사고 싶은 것들의 리스트를 버리는 데에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제껏 읽으려는, 사려는 노력을 하지도 않았으면서 그 리스트들은 왜이리 붙들고…nosubtitle (53)in kr-sitha • 7 years ago[휴먼디자인] 제너레이터이자 순교자/이단자 프로파일의 @sitha님※이 글은 '인간 메커니즘'이라는 책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레이브코리아 에서 자신의 차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날 때부터 고유한 삶의 목적이 존재한다. 휴먼디자인은 이를 '인생 목적(incarnation croses)'이라 부른다. 여기에는 무려 768가지나 되는 인생 목적이 존재하며, 이 목적은 69,120가지나 되는…resteemedpiggypet (58)in kr-youth • 7 years ago@nosubtitle 님의 휴먼디자인을 통해 프로젝터 성향의 나를 보았습니다.@nosubtitle 님이 그제 흥미로운 글을 써주셨습니다. 저에게 질문을 해 주시겠습니까? 휴먼 디자인이라는, 제가 보기에는 사주팔자와 비스무리한 일종의 해석학에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노섭타님에게 질문도 해보고 가르쳐주신 사이트 에 들어가서 제 차트를 보기도 했어요. 아래는 해당 사이트에서 제 출생년월일과 도시를 넣어 나온…resteemedgfriend96 (73)in kr • 7 years ago[이벤트당첨후기] [당신을 위한 단 하나의 물건 #014] 선비들의 부채안녕하세요 좋은친구(@gfriend96)가 되고싶은 부기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nosubtitle 님의 이벤트 [당신을 위한 단 하나의 물건 #014] 선비들의 부채 당첨 후기입니다. 스팀잇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가 많아 스팀잇의 보상을 제외하고도 스팀잇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듯도 하네요. 똥손…nosubtitle (53)in kr • 7 years ago혼자서 광활한 인천대공원 걷기어제는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인천 예술회관역으로 이사를 하기 위해 새롭게 살게 될 집 계약을 하기 위해 인천에 갔었습니다. 제가 3년 전에 살았던, 자막없이 영화보기를 시작했던 그 동네로 말이죠. 영화보기를 시작했던 그 오피스텔 보다는 좀 더 넓은 집입니다. 계약서를 쓰는 데에는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고, 집 앞에서 밥을 먹고 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