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ogst0311 (78)in hive-136561 • 14 hours ago20250121다음에 다음에... 이러다가 모아 놓은 재활용쓰레기 택배박스를 드디어 버렸다. 속이 다 시원하다. 제발 한꺼번에 모아서 버리지 말고 제때 합시다. 너 님아.ogst0311 (78)in hive-136561 • 2 days ago20250120아주 오랜만에 굴국밥을 먹었다. 전에 살던 집 근처에, 예전에 먹으러 다녔던 그 집에서 먹었다. 같이 먹으러 간 친구가 술도 한 잔 하자 졸라 낮술도 함께 했다. 그래서 그런지 맛이 몇 배는 더 좋은 듯. 맛 감탄하면서 뜨뜻한 한 끼를 해결했다.ogst0311 (78)in hive-136561 • 2 days ago20250119문제집 풀고 있는데 열받는다. 법원에 난입해 때려 부수는 장면을 보는데... 나라를 사랑한다고, 태극기에 성조기까지 흔드는 무리들의 작태가 진정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인지 묻고 싶다. 뭘 위해 그러는지.ogst0311 (78)in hive-136561 • 4 days ago20250118큰언니가 고전무용을 배우고 싶어 한다. 어릴 때 보았던 아버지의 춤사위가 어제부터인지 자꾸 생각난다고 한 번 배우고 싶단다. 더불어 관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고전무용도 추고, 탱고에 지르박도 추고, 장구도 기타도 치던 예인이었던 부친의 그 재주를 물려받은 자식은 없는 듯. 몸치에 박치인 나를 필두로... 큰언니의 춤의 세계 입성을 기대해…ogst0311 (78)in hive-136561 • 4 days ago20250117자기하고의 약속이라 결석하면 안 된다는 어느 회원님의 말을 가슴 깊이 새긴다. 귀찮아서, 추워서... 이런 핑계를 대며 결석했는데. 반성한다.ogst0311 (78)in hive-136561 • 6 days ago20250116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탕수육과 짜장면을 먹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이 좋다. 뭔들 안 맛있겠냐만은...ogst0311 (78)in hive-136561 • 7 days ago20250115드디어... 오늘은 뉴스가 볼 만하다.ogst0311 (78)in hive-136561 • 8 days ago20250114대형마트에 사람들이 별로 없다. 곧 설임에도 불구하고 갖가지 선물세트만 가득이다. 새삼 '소비 심리 위축'이란 말이 확 와닿는 날이다.ogst0311 (78)in hive-136561 • 9 days ago20250113추위로 집콕하면 배도 안 고픈 듯. 뭘 먹고 싶은 것도 없다. 나이 탓인지 움직지 않아서 에너지가 필요 없는지...ogst0311 (78)in hive-136561 • 9 days ago20250112감기가 나은 듯 아닌 듯. 기침도 한 번씩, 더불어 가래도 나온다. 계속 푹 쉬는 중.ogst0311 (78)in hive-136561 • 11 days ago20250111마음가짐의 중요성을 느끼는 하루ogst0311 (78)in hive-136561 • 12 days ago202501105일간 수업받는다고 힘들었다. 끝. 내일은 늦잠 자야지...ogst0311 (78)in hive-136561 • 13 days ago20250109춥다. 볼에 와닿는 바람의 차가움에 화들짝 놀람. 눈만 빼꼼하게...ogst0311 (78)in hive-136561 • 13 days ago20250108우리 5번이 "29년 하고 365번째 퇴근길"이라며 누나들에게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잘 계셔서!" 하고 글을 올렸다. 이 녀석도 벌써 30년이네... 누나들도 고맙다. 꽤 부리지 않고 성실히, 열심히 살아주어서...ogst0311 (78)in hive-136561 • 15 days ago20250107웬만한 추위엔 입고 나가기가 꺼려지는 두툼한 롱패딩을 입고 털 달린 후드도 뒤집어쓰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춥다. 찐 겨울을 느끼는 중이다. 고소하고 따뜻한 작두콩차 한 잔이 최고인 날이다.ogst0311 (78)in hive-136561 • 16 days ago20250106겨울아침. 찬바람을 가르며 걸어가는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그 무리들 사이로 내가 걸어가고 있다. 꽁꽁 싸매고 종종걸음으로...ogst0311 (78)in hive-136561 • 17 days ago20250105어제보다 더 나은 몸상태를 감사하며... 연일 아무것도 안 하고, 못 하고 계속 푹 쉬면서 하루를 보낸다.ogst0311 (78)in hive-136561 • 18 days ago20250104어제보다 나은 듯 아닌 듯. 괜찮은 듯 안 괜찮은 듯. 근육통은 없고 대신 두통이 좀 있는 하루가 지난다.ogst0311 (78)in hive-136561 • 19 days ago20250103기운이 하나도 없다. 몸살 감기... 힘들다ogst0311 (78)in hive-136561 • 20 days ago20250102감기 기침 근육통...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