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ohora (43)in kr • 6 years ago운알못의 크로스핏 2주차크로스핏 박스에서 한번 무료체험을 한 뒤, 매력있는 운동이라 생각하여 한달 등록을 하고 오늘로 2주째 입니다. 주 3일반으로 등록해서 지난주 3번(월,화,목), 이번주 3번(월,수,금) 출석을 했습니다. 총 여섯번의 클래스를 듣는 동안 거의 매번 새로운 운동을 하나씩은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헬스 PT도 받아본적이 없기 때문에 데드리프트나 스쿼트…ohora (43)in kr • 6 years ago2년이라는 시간에 대한 단상문득 2년이라는 시간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 시점에서 내게 2년이라는 기간은 여러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 서른이 되기까지 남은 시간 2년. 대학원 생활 2년을 마치고,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2년 남짓. 클라이밍이라는 운동을 꾸준히한지 2년.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를 만난 것도 2년 남짓. 그와 나의 나이차도 2년이다. 이쯤되면 2년과 무슨…ohora (43)in kr • 6 years ago[책감상]운동이 인생을 바꾸기까지 -마녀체력(이영미 작가)나는 운동에 전혀 관심없고 저질 체력인 사람이었으나 우연한 계기로 스케이트 보드를 타게 됐고, 또 우연히 클라이밍을 시작하게 되면서 클라이밍을 한지는 2년이 되었다. 그동안 내 삶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마녀체력이라는 책 제목은 ‘마흔, 여자가 체력을 키워야 할 때’ 의 줄임말로 지어진 듯 한데, 마흔이 될 때까지 운동에 전혀 관심없던 저자가…ohora (43)in tasteem • 6 years ago[샤로수길/관악구] 맥덕의 성지, 천국 "링고"[샤로수길/관악구] 맥덕의 성지, 천국 "링고" 맥주를 좋아하는 관악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가장 좋은 점을 꼽으라면 링고 가 가까이에 있다는 점을 꼽고 싶습니다. 샤로수길에 다른 여러 펍도 가보았지만 링고만큼 만족스러운 곳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것 같거든요. 샤로수길에 위치한 링고는 건물 2층에 있는 2호점 , 그리고 지하 1층의…ohora (43)in kr • 6 years ago크로스핏 체험기(181112)오늘 처음으로 크로스핏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박스는 낙성대역 근처에 있는 “쿠타짐”이라는 곳입니다. 저는 집이랑 가까워서 갔을 뿐인데, 크로스핏 미국 정식 지부이고 관악구 최대크기 박스라고 합니다. 아무튼 크로스핏을 처음 접해본 저에게도 첫인상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크로스핏은 빡센 운동이라고 소문이 났지만 그래도 해볼 용기가 난 건, 나름…ohora (43)in tasteem • 6 years ago[낙성대역/서울대입구] 만두가 정말 맛있는, 화상손만두서울대입구역 근처는 '샤로수길'로 워낙 유명하고 핫한 가게들이 많이 있지만, 10분~15분정도 거리에 있는 낙성대역 인근은 사뭇 분위기가 다릅니다. 이곳은 동네 사람들이 잘 알법한 맛집들이 은근히 많이 있죠. ㅎㅎ 낙성대역 '장블랑제리'는 굉장히 유명한 빵지순례 리스트 빵집 중 하나지만요...+ㅅ+ 저는 얼마전에 친구 덕분에 알게 된**…ohora (43)in kr • 6 years ago스타벅스 이탈리안 뇨끼의 맛은?간단히 점심을 때울 요량으로 스타벅스에 들어가서 사이렌 오더를 시키는데, 평소에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던 메뉴가 보였습니다. 신메뉴는 아닌 것 같았지만, ‘따뜻한 푸드’ 카테고리에 있는 ‘이탈리안 뇨끼’ 입니다. 뇨끼를 아주 맛있게 잘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뇨끼를 먹어본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 종종 생각나곤 하는 음식이었습니다. 뇨끼는 우리나라…ohora (43)in kr • 6 years ago2018년 10월 31일 풍경어제 인터넷으로 본 날씨 예보는 이렇게 시작하더군요. ‘아직 10월이지만 패딩을 입어도 어색하지 않은 날씨입니다’ 관측이래 두번째 더운 여름이라고 했던 게 오래되지 않았는데 어느덧 이토록 쌀쌀해졌다니 마음까지 으슬으슬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쌀쌀한 날씨와 함께 노랗게, 빨갛게 물든 단풍은 참 예뻐요. 미세먼지도 없어서 사진도 더욱 선명하게…ohora (43)in kr • 6 years ago스팀잇을 시작하며 써보는 소회안녕하세요. 요즘 같은 세상에 일주일만에 가입 승인을 받으니 뭔가 감개가 무량하군요. 빈 허공에 이렇게 말하듯이 쓰는 게 참 익숙치 않지만 대부분 이렇게 쓰시는 것 같아서 저도 대세를 따라야 할 것만 같습니다. 지나가다 이글을 보실 독자님들, 이 글이 허공에 존댓말하는 글이 되지 않도록 댓글이나 뭔가 흔적이라도 남겨주시면 참 감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