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oraclekang (40)in kr • 6 years ago영겁살다보면 두려움과 마주하게 된다.. 이럴때 대부분이 더럭 겁을 집어 먹는다.. 겁을 먹는다는건 세월을 먹는것.. 세월을 먹는건 나이를 먹은것.. 나이를 먹은건 연륜이 생기는것.. 연륜이 생기는건 관록이 붙었다는것.. 관록이 붙을쯤이면 저절로 세상 사는 지혜도 생기니 겁을 먹는게 두려운 일만은 아니다..oraclekang (40)in kr • 6 years ago그거 아니? 너도 신이다..세상 모든 사람들은 신이 있다.. 그렇다고 다 무당이나 등등이 되는 건 아니다.. 내담자에게 '네 안에 신있다' 고 하면 십중팔구 기암 한다.. 그리곤 나 무당 되냐.. 신을 받고 싶지 않다.. 어쩜 좋으냐.. 난리 난다.. 우리는 모두 신을 품고 산다.. 그 신의 이름은 '자신'이다.. 이 신은 믿음을 식사하신다.. 굶어 죽은 신을 밟고…oraclekang (40)in kr • 6 years ago개기월식oraclekang (40)in kr • 6 years ago태백산 기도..어제 강원도는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그러나 백단사에서 망경대 천재단 찍고 문수봉으로 돌아 당골광장까지 13시간 대장정.. 그 어려운걸 또 해낸 내가 기특해.. 기도엔 동행을 잘 안하는데 이번 여정엔 타타 스와미랑 함께했다.. 오르기전 자연과 동화되어 에너지 교감하며 느리게 걷기를 부탁했다.. 참으로 멋진 조화였다.. 함께한 스•타부부에게…oraclekang (40)in kr • 7 years ago관등제일2018년 5월 22일 관등제일 觀燈祭는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어 세상사람 두루 이롭게 하는 만물상생의 밝고 맑은 세상을 위하여 제석환인. 환웅, 환검 삼성의 큰 덕을 기리기 위한 제향행사입니다. 우리 민족은 상고로 부터 천령, 오악, 명산, 용신등의 토속신을 제사하는 의식으로 비롯되어 10세기 고려시대에 이르기 까지 팔관회와 연등제를 통해…oraclekang (40)in kr • 7 years ago수제버터만들기..싱싱한 생크림.. 생크림을 쳐주면 크림 단계를 지나 덩어리지기 시작한다.. 유청 내리기.. 포기하지 않고 일궈낸 쾌거^^ 분리한 유청은 피부에 양보하세요^♥^ 시판되는 제품보다 부드럽고 고소해 풍미가 있다.. 유통기한이 짧은게 아쉽..oraclekang (40)in kr • 7 years ago범 만났네..어릴 적 할머닌 당신이 어찌할 도리가 없을 때 '범 만났네'라고 하셨다. "할매 어디가.. 심심해.. 놀아줘"라며 치맛자락을 잡는 나를 보며 "아이 그나! 범 만났네"하셨다.. 치맛단 잡은 손을 흔들며 궁금증을 쏟아붓는다.. "할매 왜 범 만났네해? " "내가 범이야? " "범이 뭐야?" "오족오족 오족오족" 종알거리는 내 말투를…oraclekang (40)in alcohol • 7 years ago아무리 우겨봐도..혼자라는 느낌이 뼛속까지 시리다.. 지구라는 행성에 맘 한 조각 나눌 사람 1도 못만들고.. 참 진상이네.. 혼 술ㅋㅋ 괜츈 괜츈.. 아직은 술잔을 기울일 힘이 이짜나~~oraclekang (40)in kr • 7 years ago싸이다.. 사이다..성공해 본 자와 실패해 본 자의 콜라보? 깐족이는 듯한 싸이의 랩과 징징거리는 전인권의 절규가 묘한 앙상블.. 반복되는 전인권의 노래는 할머니의 자장가같이 마성의 주문이 되어 귓전을 치고 가슴 깊은 울림을 준다.. 싸이의 채찍질이 나태해짐을 흔들어 다시 고삐를 쥐고 달려 볼 준비를 하게 한다.. 막 살아 본 이들의 뭉침이 지치고 힘든 시간에…oraclekang (40)in kr • 7 years ago뭉치에서 소품으로..요런 뭉치들이 해를 넘겨가며 뒤굴뒤굴하는게 맘 쓰였다.. 누가 버린다기에 알록달록 예뻐서 가져는 왔는데 손에 잡히지 않아 차일피일.. 일부러 명상도 하는데 집중력 수련도 할겸 수세미 딱 한 개만 완성하자고 스스로를 얼르며 작업모드.. 한 개 완성.. 아싸~ 비주얼 괜츈.. 하나 더.. 주변 칭찬에 으쓱.. 수세미만 한광주리..…oraclekang (40)in kr • 7 years ago자존감이 높은 사람?자존감이 높으면 쉽게 도전하고 빠르게 성취하게 됩니다. 고난이나 도전에 직면했을 때에 좌절하지 않고 빠른 회복 탄력을 발휘하여 다시 재정비하는 강인한 특징을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간혹 돈키호테같이 마음만 앞서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는 기질을 발휘하기도 하는데, 이로인해 주변 가족이나 연관된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기 쉬운 단점이 있습니다. 이…oraclekang (40)in kr • 7 years ago운서동 집밥구어선생..개점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제법 북적이는 집이다.. 종종 게스트들에게 소개도 해주고 포스팅도 한다.. 누가 부탁해서는 아니고 여기저기 다니다 입에 맛는집.. 주인장 좋은집.. 깨끗한 집이면 까페에 올려 소개한다.. 삼씨가 사는 집이면 이곳엔 사랑이 솟는 곳이다.. 마음씨.. 솜씨.. 맵시.. 맛집 이거면 족하지 싶다..oraclekang (40)in kr • 7 years ago입춘에..24절기를 모두 챙기지는 못하지만 대표적인 잘기를 찾아 뭐라도 만들어 나눠 먹으면 즐겁다.. 봄나물을 대신해 쌈으로 입춘에 삼겹살.. 야채를 덜 좋아하지만 젓갈과 함께하는 쌈.. 안먹어봤음 쉿..! 삼겹살 굽고 조개젓은 고춧가루 조금 대파 십자로 칼집 줘 송송 썰어 참기름 살짝 둘러 무쳐서 고기 구워 조개 한 마리 집어 합체.. 무봐^^…oraclekang (40)in kr • 7 years ago우주쇼한 생을 살면서 많은 우주쇼를 보는건 큰 복이지 싶어요.. 어제 슈퍼 블러드 블루문 개기월식.. 35년만이라고 각종 매체들의 들썩임에 나도 봤어요.. 장비도 없이 눈으로 우주쇼의 한 장을 보는 축복같은일.. 으아~ 아래 사진은 인터넷 뉴스 참조예요.. 참 멋진 순간의 감동을 기록하니 혼자 센치해지네요..oraclekang (40)in kr • 7 years ago캔디토큰🍓캔디토큰 100개 무료지급하네요. 비캐 하드포크로 나온건데 우지한이 미는거라고 해서 예전에 리플도 이렇게 했었어요~ South Korea 선택하고 핸폰 번호랑 비번만 입력하면 되네요..oraclekang (40)in healing • 7 years ago감기 탈출, 방어력 강화 방법을 소개합니다.[ 감기탈출, 방어력 강화법 ] 추운 날씨입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이미 감기가 걸린분들에게 좋은 요법을 소개합니다. 계피와 꿀을 섞어 버무린후 따뜻한 물을 부으면 계피꿀차가 완성되는데요. 가벼운 감기에 아주 좋은 특효차입니다. 가벼운 감기는 발목까지 따뜻한 물에 담가 족욕하면서 냉기를 빼주면 회복이 빠릅니다. 조금심한…resteemedwhdgurclzls (50)in kr • 7 years ago먹방일기#7] 땅땅치킨과 토맥사먹방일기] 땅땅치킨과 토맥사 단톡방에서 동네 친구들이 배틀그라운드 라는 게임에서 치킨을 먹은 뒤 주위 가게에 가서 토맥사를 하자 한다. 토맥사 : 토마토 주스 + 맥주 + 사이다 참고 링크 나는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치킨을 먹거든 불러달라고 했다. 친구들끼리 만난 지 5시간이 지났을까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나 :…oraclekang (40)in kr • 7 years ago술빵 만들기비우기 중인데 과하게 무언가 만들고 싶다.. 인터넷 보다 술빵에 꽂혀 도전^^ 밀가루2컵 막걸리2컵 설탕반컵 소금1숟갈의 여정 결과를 궁금해하며 출발했다.. 반죽은 된것같고 발효를 하고 찌면 끝.. 쉽다!!! 흩.. 이게 아닌데.. 왜? 왜? 왜? 입이 기억하는 감촉이 아니지.. 쉽다란 생각은 착각이고 오만이다.. 빵은 발효..…oraclekang (40)in kr • 7 years ago도전..21일 비우기 도전중이다.. 작년 6월 허리 춤이 가려워 긁을려고 보니 팔뚝만하게 부어있고 아팠다.. 한의원 피부과 여기 저기 다녀봐도 때를 많이 밀어서 그런다, 간에 화가 찼다, 두드러기다, 건선이다.. 이러쿵 저러쿵 뾰족하고 신통한 답이없어 새해를 빌미로 비우기에 들어갔다.. 단차 짠차 약차를 마시며 금식중인데 별로 배고픈건 모르겠다..…oraclekang (40)in kr • 7 years ago천샤의 출항..천샤: (뜬금없이) 나 올해 책 내 볼래.. 마니어:개나 소나 다 책 쓴데.. 천샤:똥개해(무술년)기념 출판.. 마니어:안하면 먹는다.. ㅋㅋ.. 우리 일상의 대화가 이렇고 @tata1라면 이렇게 표현하겠지 싶어 나도 써봤다.. 다니엘과 나눈 대화다.. 그간 수련한 내용과 사례를 세상에 들려 주고 싶다기에 전문가를 찾아 봤다.. 97%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