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osj (77)in zzan • 18 hours ago다행이다.다행이다. 점말 다행이다. 어제 춘천을 아침 일찍 갔다. 그러나 늦게까지 기다려도 만날 수가 없었다. 밤늦게까지 잇기도 뭐해서 연락처를 남기고 왔다. 그런데 연락이 왔다. 얼마나 반가운지... 동생이 그렇게 되고 몰랐던 조카를 만날 수 있으니 천만다행이다. 엄마가 가시면서 주신 선물 같다. 조카도 반가운지 서둘러 서울로 올라오겠다고…osj (77)in zzan • 2 days ago혈육을 찾아 나섰다.참 오래전 이야기다. 동생이 잘못되고 나서 올케는 소식이 끊겼다. 조카가 있어 찾으려 해도 찾을수가 없었다. 그런데 엄마가 돌아 가시고 나니 재산 상속 과정에서 조카가 튀어 나온다. 난감하다. 어디에 살고있는지도 모르고 살아있는지도 몰랐는데 찾으려 그리 애써도 못 찾았는데 어찌 찾는담 태산같은 걱정이 쌓였다. 변호사 사무실에 상담하니…osj (77)in zzan • 2 days ago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출처:Daum더팩트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민을 고생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제는 대학 교수들도 나서는거 같다. 어느 교수의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라는 글이 관심을 끌기에 가져왔다.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 며칠 전 대학본부에서 정년을 앞두고 훈·포장을 수여하기 위해 교육부에 제출할 공적…osj (77)in zzan • 4 days ago공감가는 이야기라 공유 해 봅니다.공감가는 이야기라 공유 해 봅니다. 인생의 절반은 "시행착오이고 나머지 절반은 "교정이다 "모두가"시행착오를 겪지만 "모두 다" 교정의 노력은 않는다. 人生은 어떤 부모와 친구와 스승과 배우자를 만나는 가에 달렸다. 하지만 삶을 좌우할 결정적 요인은 자신과의 만남이다 인생의 절반은 취해 살고 나머지 절반은 "숙취…osj (77)in zzan • 5 days ago가을을 보내며 남기고 싶은 사진가을을 보내며 남기고 싶은 사진이기에...osj (77)in zzan • 6 days ago볼만큼 다보고 볼만큼 다 봤다. 더 이상 볼 게 없다. 기대할 게 없다. 참을 만큼 참았다. 참을 만큼 다 참았다. 그런데 오히려 순진한 사람 음해 한다고 오히려 역정이라. 황당한 일이다. 그 위치에 있는 사람의 말은 산처럼 무거워야 하는 자리인데 말이다. 거시기가 뭔지도 모르는 거시기한 사람이 우리의 거시기라니 참 아이러니 하다. 그렇다, 단풍…osj (77)in zzan • 7 days ago가을이 빠르게 떠나고 있습니다. 어느새 가을이 빠르게 떠나고 있습니다. 산과 들을 물들이는 게 아니라 이제는 가을은 황량한 들판을 남겨 놓고 사람의 마음까지 스산하게 만듭니다. 봄인가 했는데 어느새 입동이 지나 겨울이 옵니다. 항상 제 자리에 서있는 가로수 들나 산에 나무들도 잎을 모두 떨구고 겨울잠에 들어 가려합니다. 이제 겨울나기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제부터…osj (77)in zzan • 8 days ago용서받을 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극락도 천국도 마음으로 만들지요 장마철도 아니라도 날씨는 흐려졌다 맑아졌다 하며 바람도 마음대로 불거나 말거나 합니다. 아랫목도 아닌데 뜨거워졌다 차가워졌다 땀이 나나 한기를 느끼고 온도계도 아닌데 얼굴엔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합니다. 마음은 고무공도 아닌데 고무공과 같습니다. 팽팽해졌다가 홀쭉해지고 통통 튀다가도 축…osj (77)in zzan • 9 days ago나들이몸도 마음도 쉴 겸 해서 속초엘 다녀왔다. 2박 3일로 다녀 왔다. 답답한 마음이 동해 바다를 보니 바다처럼 확 트이는 기분이었다. 돌아오는 길은 일부러 한계령을 넘어왔다. 얼마 만에 넘어 보는 한계령인가. 언제 봐도 장관인 설악산은 눈요기로 실컷 하고 왔다. 참 즐거운 나들이였다.osj (77)in zzan • 10 days ago지금황금값이 고공 행진을 한다. 그 황금보다 귀하고 비싼 것은 금중에 금 지금이다. 지금보다 더 소중한 것도 있다. 그건 소금이다. 왜 내하면 어느 누구도 황금을 먹지 않아도 갖지 않아도 죽지 않는다. 그러나 소금을 먹지 않고는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여, 소금은 황금보다 더 소중하다. 지금처럼...osj (77)in zzan • 11 days ago닮아 가는 것인가 아니면 유유상종인가.닮아가는 건가 아니면 유유상종하는 건가 하는 꼴이나 하는 말이나 똑같다. 한마디로 안하무인 인다. 노랑 안경 타령을 하다니 한마디로 개만도 못한 분들이다.osj (77)in steem • 12 days ago썩은 호박이나 다름없는 자식호박만도 못하다. 오늘 이야기 들어 보니 호박도 속이 이렇게 실한데 그놈은 속도 다 썩은 놈이다. 결국은 호박만도 못한 놈이다. 호박으로 치면 썩은 호박 수박으로 치면 골아버린 수박이다 속이 꽉 차고 잘 영글으면 호박은 호박죽이라도 쒀먹지 호박 푸레기도 나쁘지 않고, 정 말 대책이 안 서는 놈이다. 왜 하필 입동날 그런…osj (77)in zzan • 13 days ago가을 단풍 나들이를 하려면어디를 가시기에 이리도 다정 한가 뒷모습이 정겹고 여유롭다. 인생은 이렇게 다정한 벗과 함께 하는 것이 최고지... 낭만 가득한 단풍 나들이를 하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고... 보기만 해도 부럽다. 행복이 뭔지를 아는 낭만파 아머니다.osj (77)in zzan • 14 days ago이런 영화가 있어2차 대전 대전 중, 제네바협약에 준해 전쟁 포로 예우에 대한 선전효과를 노린 독일 장교들은 점령지 파리에서 축구 시합을 구상하고 이에 연합군팀과의 이벤트를 준비한다. 해치 대위(실베스타 스탤론 분)는 수용소 탈주를 위해 감독 콜비 대위(마이클 케인 분)를 설득해 선수가 아닌 피지컬 트레이너로 축구팀 일원이 되는 데 성공한다. 해치는 생각보다 쉽게…osj (77)in zzan • 15 days ago어제가 학생의 날어제가 학생의 날이다. 학생의 날은 학생의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학생들에게 자율 역량과 애국심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다. 제정 이유는 1929년 11월 3일에 광주에서 일어난 학생들의 항일 운동을 기념하여 정한 것으로 11월 3일이다. 확실히 광주가 민주화는 물론 과거 독립운동에서도 앞서가는 동네구나 싶다. 괜히 광주가…osj (77)in zzan • 15 days ago그러고 싶었겠나가을이 간다. 내일은 비가 온다 하고, 비 오고 나면 추워질 것이고 단풍도 안녕일 것이다. 누구 말처럼 단풍이 좋네 하고 이번 주말에 단풍구경 가자 했더니 자고 나니 비 오고 추워져서 단풍이 모두 낙엽이 되었다던 그런 일이 이번주에 있을 거 같다. 이제 단풍 구경도 가고 가을 도 가고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온다. 그건 그렇고 명태 뭐 하는…osj (77)in zzan • 17 days ago결국 이렇게 되네...결국 이렇게 되네 이런 모습 더는 안 보고 싶었는데 안타깝다. 이제 더욱 인파는 늘어 날터인데 안타까운 일이다. 국민이 시민이 원하는 정치는 그헣게 어려운 건가osj (77)in zzan • 18 days ago아쉽지만 이별을 했다.아쉽지만 정리를 했다. 그랬다. 한편 느끼는 것도 있다. 투자는 나눠서 한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했다. 진작 더 사놓을걸 하는 생각 앞으로는 그래야겠다. 아쉬움을 그런 생각으로 달래며 집을 향한다. 봄에 좀 더 진중했으면 이렇게 하지 않아도 될 터인데 많이 아쉽다. 믿어도, 아무리 믿어도 만약을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에 깨닫는 기…osj (77)in zzan • 19 days ago오늘도 즐겁게...그러니 오늘도 즐겁게 삽시다.osj (77)in zzan • 19 days ago밉다, 미워...시월이 떠나려 한다. 그렇다. 시월만 떠나려는 게 아니다. 혼자 가는 게 아니라 몽땅 다 가지고 간다. 모든 과실 모든 꽃 심지어 모든 잎까지... 10월은 정말 욕심쟁이다. 어쩌면 그렇게 무참히 쓸어가듯 다 가져 가려하냐 남기고 가는 건 추워질 겨울인 11월 그리고 12월 미안하니 두 달 남기고 다 가져가는 시월 밉다, 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