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p-dok (48)in kr • 6 years ago때와 분위기를 정확하게 읽어라審時度勢(심시탁세) 홍인간의 자정신편에서 시기를 정확하게 관찰하고 형세를 날카롭게 파악하라는 의미이다. 후한 시대 초기인 서기 30년 광무제는 군단을 파견하여 농서의 외효를 토벌케 했다. 그러나 외효는 요충지인 농산의 높은 봉우리와 깊은 계곡을 방패 삼아 후한군을 스스로 지치게 만든 다음, 공격하는 작전을 펼처서 승리했다. 2년 후…p-dok (48)in kr • 6 years ago삼십육계 제1계 [ 만천과해 ]만천과해 (瞞天過海)는 “하늘을 속이고 바다를 건너다” 천이란 하늘을 가르키며 천자 즉, 황제를 가르킨다. 원래의 의미는 바다를 무서워하는 황제를 감언이설로 꼬드긴 다음 배에 태워 바다를 건너게 한다는 뜻으로 삼십육계의 제 1계의 표제이다. 군사적으로는 노적군의 착각을 교모하게 이용하여 목적을 달성한다는 의미다. 후한 시대말기, 황건의 난이…p-dok (48)in kr • 6 years ago그 많던 돈들이 어디로 간걸까?불과 3년 2년전에 한국에서 유통 되던 돈들이 많이 사라진것 같다. 특히나 음지쪽은 더욱 심하다. 물이란것이 돈이라면 현재의 상황은 계속된 가뭄에 논밭이 쩍쩍 갈라져 흉한 모습이다. 그 많던 돈들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해외로 갔을까? 아니면 누가 쥐고 있는 것 일까? 시장에 돈이 없다. 다들 힘들다. 여러 매체에서는…p-dok (48)in kr • 6 years ago집에 찾아 온 손님.집에 오랜만에 멀리서 손님이 왔다. 역시나 술을 또 먹는다. 다행이랄것은 예전 같으면 이런날엔 감정에 취해 해뜰때까지 마시는 나쁜 버릇을 꺾고 자고 일어났다는것~? 요즘 너무 덥다. 휴가철인데 집구석에만 박혀 있다니... 여유가 되면 어디론가 나도 떠나고 싶다. 그나저나 집에 사람이 자주 찾아와야 좋은기운도 들어오고 좋다는데…p-dok (48)in kr • 6 years ago인생지사 3대 불행소년등과 -젊은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에 오르는 것. 석부형제시세 -부모나 형제에 기대 높은 벼슬에 오르는것. 유고재능문장 -재주가 많은데 문장까지 능한것. 고전의 내용이라 현대적으로 풀이 했을때도 대동소이 하겠지만 조금 다르게 적용 될 수 있겠다고 봅니다. 흠... 그나저나 저도 한번쯤 불행해보고 싶군요.resteemedcomganet (25)in kr • 6 years ago징기스칸의 어록징기스칸의 어록 중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p-dok (48)in kr • 6 years ago[회고록연재] 겜블라이프 #16다시 돌아와서 몇일 지나지 않아 큰 노력 없이 인원은 100명에 넘게 모여들었다. 나는 100명이 되자 왠지 욕심이 생겼다. 직감적으로 회원 수를 500명만 모아도 뭔가 돈이 될것같은 냄새가 났다. 근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귀찮았기 때문이다. 예전과 달리 돈을 벌겠다는 욕심도 없고 도박에 환상도 없었다. 그냥 일해서 버는 정도의…p-dok (48)in kr • 6 years ago금주 실패비밀이다. 이제 시작이다p-dok (48)in kr • 6 years ago[회고록연재] 겜블라이프 #15** 각 인터넷 커뮤니티에 흩어져 있는 이른바 꽁 거지들을 모으기는 쉬웠다. 나는 그들이 원하는것을 정확히 알았다. 그들은 정보를 원했고 나는 그들보다 정보력이 좋았다. 정보를 교환하다가 그 인간에 대해서 흥미가 생겨서 술도 한잔 한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내 계획에 힘이 되어 주었다. 생각보다 일은 아주 수월하게 진행 되었다.…p-dok (48)in kr • 7 years ago금주일지Day#2이틀차다. 날씨가 더운건지 땀이 줄줄줄 난다. MS와 보드카페에 들러 홀덤포커를 하는데 역시나 매일같이 마시던 맥주한잔이 간절할 뿐. 게임에도 집중이 되지 않는다. 런도 좋지 않고 개패만 들어온다. 저녁에는 어머니를 모시고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다. 술을 먹지 않는다고 큰소리 뻥뻥쳤던 터라 사이다를 두병시켜 먹었다. 조개를…p-dok (48)in kr • 7 years ago[회고록연재] 겜블라이프 #14** 친구 MS가 있다. 내 동네 친구인데 중학교때 제주도에서 돌아오는 배 안에서 도박판이 벌어졌을때 나에게 카드 밑장을 빼준놈이다. 아직까지 연락하며 지내는 몇안되는 친구놈인데 MS는 부산바닥의 불법오락실에서 꽤나 오랜시간을 일을 했다. MS가 말해주기를 오락실에 오는 손님들은 다 병신이라는 것이었다. 이긴다 치더라도 환전을 할때…p-dok (48)in kr • 7 years ago금주일지Day#1** 술에 대한 근자감 "맘만 먹어봐. 술? 그런거 바로 끊지. 장난 쳐?" 술,담배 못 끊는 사람들이 입버릇 처럼 하는 말이다. 음 반성해야겠다. 자만심은 금주에 있어 최대의 적이다. 알코올 섭취 습관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자. 문제 인식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다. 금주를 가장 우선 순위에 둬라.…p-dok (48)in kr • 7 years ago금주 다짐머리가 멍하다. 몸이 좋지 않다. 독서를 오래 집중하기가 힘이 든다. 여름인가? 요 몇일 스팀잇 활동도 하지 않았다. 대신 맥주는 하루에 3L이상씩은 꾸준히 마셨다. 여름 탓이 아니라 심신이 무너지고 있다. 술 끊어본다. 사실 3시간 전에도 피쳐 한병을 비웠다. 나는 알콜 중독자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간은 침묵의…p-dok (48)in kr • 7 years ago[회고록연재] 겜블라이프 #13** 나는 당시 박소대장이라는 닉네임 썼었는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지은 것이다. 그런데 이놈들이 단순한 것인지 소대장님 박소대장님 하며 나를 불렀는데 다들 군대를 갔다 와서 그런지 나를 진짜 소대장이나 되는 듯 어느정도 친해지면 가만 있는데도 정보를 물어다 주고는 했다. 갑자기 이야기가 생각 났는데 사극 촬영장에는 가끔 재밌는 일이…p-dok (48)in kr • 7 years ago[회고록연재] 겜블라이프 #12** 집으로 돌아와도 일을 하지 않으니 놈팽이 생활을 했다. 집에서 얹혀서 아무런 대가도 지불하지 않은채 밥을 축내고 푼돈 도박을 하다가 빈털터리가 되면 어머니에게 담배 값을 받아썼다. 나에게 유일하게 들어오는 돈은 인터넷 도박의 뽀찌나 쿠폰뿐이었다. 예전 같이 수천배를 딴다 대박을 소위 상황을 내겠다는 기대감 없이 즉석 복권을…p-dok (48)in kr • 7 years ago[명리학잡담] 싸이클을 타면서 금수목화토 비유 풀이교육학 이론에 언어적 영역에 대한 수준별 등급을 블롬과 타일러가 분류한 바로는 지식 이해 적용 분석 종합 평가로 5단계로 분류 했다. 지식은 그저 문자적으로 아는 것이고 그것을 남에게 설명할줄 알면 이해의 단계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 하면 적용 단계 일상적인 상황을 보고 그런 이론을 유추해낼 수 있으면 분석, 이 모든 과정을…p-dok (48)in kr • 7 years ago[회고록연재] 겜블라이프 #11난 어쩔수 없이 다시 집으로 돌아가 세탁실 창문을 열었다. 그렇게 구렁이 담 넘듯 집으로 스며들었다. 일주일 정도 지나니 다리가 다 나았지만 집을 떠나지 않고 은근 슬적 뭉갰다. 여전히 일은 하지 않았다. 도저히 일을 하고 싶지 않았다. 내 처지에 같잖은 직장에서 한달에 250만원도 안되는 돈을 받아서는 현 상황을 타개해 나갈 수…p-dok (48)in kr • 7 years ago[의식의흐름] #8 인생이라는 것도 여행과 같다.1 여행의 시작은 생각이다. 나는 여행이라고 부르기에는 뭐하지만 도박에 빠져지낼때부터 한국과 외국을 많이 여행 다녔다. 2 그때의 생각은 오직 돈 이었다. 돈을 따기 위한 여행. 다른 국가의 문화 같은 것은 상관 없다. 오직 카지노. 어떻게 하면 돈을 딸 것인가. 3 도박에서 어느 정도 빠져 나온…p-dok (48)in kr • 7 years ago(만취글)#1 첫번째어쩌면 독특한 취미일 지도 모른다. 사실상 나의 생각이 박제되는 플렛폼에 술을 먹고 글을 올리다는 것은 멍청한 생각일지도 모른다. 이후 삭제p-dok (48)in kr • 7 years ago[의식의흐름] #7 남해로 가는 길.1 기다림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어떤 장소에서는 항상 기다림이라는 특이점이 발생하는 장소가 있다. 2 이곳은 서로 다른 지역 다른 직종 남녀 노소 관련성이 없는 사람들이 우연히 모이는 곳이다. 서로가 어디를 가는 지는 모른다. 관심도 없다. 3 가끔씩 주차장쪽에서는 몰 상식하게 쓰레기를 버려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