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liessanha88 (72)in kr • 6 years agoRE: 누구냐 어느 놈이냐.진보(종북)이라고 명시하고 있을 뿐더러 계획은 치밀하고 전면적입니다. 결정적으로 기무사는 이런 계획 짜라고 만들어 놓은 데가 아닙니다. 편협한 건 님입니다.clayop (73)in kr • 6 years agoRE: 누구냐 어느 놈이냐.시각이 좁고 넓음의 문제는 바르고 그름을 먼저 따진 다음에 얘기해야죠. 대다수 국민을 종북으로 규정하고 외적을 상대해야 할 군대를 동원해서 무력제압 한다는 발상은 엄한 체벌을 위해 날세운 칼을 회초리 대신 쓰겠다는 격입니다.mediavalue (26)in freekr • 6 years agoRE: 요즘 경제 돌아가는 상황을 들었다.이전 댓글을 읽고 올린 글입니다. 단순 경제 이슈에서 시작해서 정치적 이데올로기가 명확하게 투영된 글이라 나름 판단했습니다. 이런 논쟁을 다른분들이 보고 건전한 토론의 공간이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지난글의 댓글 저희둘이 평행선 그리며 논쟁해봐야 소모적 에너지 낭비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요. 생각이나 가치가 다른데, 서로 설득이…mediavalue (26)in freekr • 6 years agoRE: 요즘 경제 돌아가는 상황을 들었다.네, 생각의 다름을 또한 인정합니다.mediavalue (26)in freekr • 6 years agoRE: 요즘 경제 돌아가는 상황을 들었다.그리고 막말로 금융자본을 휘두르는 대기업 본사나 건물주는 처음부터 태어나자마자 대기업회장이고 건물주고 그랬습니까? -> 네: 최소한 지금은 그렇습니다. 1세대들은 인정하겠습니다만, 자질도 능력도 없이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경영한다고 하다가 삼성이고 대한항공 3세들이고 감방가고, 검찰조사 받으러 다니고 그러는겁니다. 일본 사례 드시는데 일본은…oldstone (84)in freekr • 6 years agoRE: 요즘 경제 돌아가는 상황을 들었다.ㅎㅎmediavalue (26)in freekr • 6 years agoRE: 요즘 경제 돌아가는 상황을 들었다.시장에 맡겨서 해결될 일이면 지금과 같은 극단적 양극화가 끊임없이 극을 달리지 않겠지요. 우리 경제가 어렵다는 것은 나라가 가난해서가 아닙니다. 있는 자들이 계속해서 더 갖는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발생하는 상대적 박탈감이지요. 시장에 맡기자는 논리는 있는자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십수년간 줄기차게 주장해오던 현재 보수정당들이 주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