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2020 부의 지각변동] 가짜 시그널을 가려내는 4가지 원칙 ---10[우리의 눈을 가리는 탐욕에서 벗어나라] 가. 주식같은 위험상품 투자할 때 실현되지도 않은 수익만을 상상해서 투자하면 안됨. 나. 탐욕이 넘치면 최악의 뉴스도 아전인수격으로 호재로 생각함. [확증편향에 빠지지 마라] 가. 자신의 선입견에 맞는 시그널만 수용하거나 유리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받아들이지 마라. 나. 확증편향에 빠지면 그 어떤 정보도…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2020 부의 지각변동] 편식의 통계와 언론 ----10자신이 믿고 싶은 방향의 통계만 편식해서는 안된다. 이상하게도 정보를 수집하는 뇌의 역할은 이미 자신이 확신하고 결정된 방향 선상에 존재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러한 점은 많은 보편적인 인간들이 저지르는 실수다. 외환위기 직전까지 우리나라 경제관료들은 우리의 '펀더멘털'은 튼튼하다고 자신했다. 언론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냉철한 분석의 대상이어야…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2020 부의 자각변동] 역인과관계 오류와 주식시장 -- 09범죄율이 높은 도시에서는 당연히 경찰관을 늘릴 수밖에 없다. 범죄율은 유동인구에 비례해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경찰 업무가 늘기 때문에 거주 인구 대비 경찰관 수만 보면 교외지역보다 훨씬 많은 것처럼 부풀려지게 된다. 경찰관 숫자와 범죄율 간의 인과관계 오류는 그 내용을 파악하기가 쉬운 편이나. 경제문제는 복잡한…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2020 부의 지각변동] 오스트리아 와인 스캔들 ---08오스트리아 와인은 유럽에서 그리 인기 있는 와인이 아니었다. 그러나 1970년대 후반 귀부병이라는 병충해가 오스트리아 포도 농장을 휩쓸면서 반전이 일어났다. 귀부병이란 귀하게 부패했다는 뜻으로 귀부병에 걸리면 포도에 있던 수분이 줄어들어 포도알이 쪼그라들고 마치 썩은 것처럼 보이지만 당도는 크게 올라간다. 귀부병에 걸린 포도로 와인을 만들면 달콤하고…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2020 부의 지각변동] 정보의 홍수와 집착 --07정보량이 급증하면서 하루에 쏟아지는 정보조차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즉 필요한 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구별하거나 그 경중을 따지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이 때문에 꼭 필요한 정보인 '시그널'과 이를 방해하는 '노이즈'를 정확하게 구별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정보는 무시하는…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2020 부의 지각변동]을 읽고-- 이번 위기설은 진짜일까? --06아무리 뛰어난 전문가의 예측이라 해도 2020년 위기설을 확신해서는 안 된다. 물론 지금 세계 경제 상황이 작은 움직임만으로도 거대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임계 상태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미국 경제 위기설이 대중에게 파급되면서 2018년 말에 미국 주가가 폭락하고 다양한 불황의 시그널이 나타나자, 2019년 1월 미국 연준은 금리 인상에 대한…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2020 부의 지각변동]을 읽고.. 하인리히 법칙 ---05반복된 위기의 전조 때문에 정작 진짜 위기가 다가오는 것을 놓치는 원인을 '하인리히 법칙'에서 찾을 수 있다. 여행자보험 회사인 트래블러스 보험사의 손해관리 부서를 담당하던 허버트 하인리히는 7만 5천 건의 산업재해를 분석한 후 매우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산업재해로 사람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는 큰 사고가 한 건 일어났다면, 그전에 같은…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2020 부의 지각변동]을 읽고... 경제공황의 징조들 ---04미국의 경제 성장 동력이 완전히 소진되고,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2% 아래로 내려 앉으면 신흥국은 물론 선진국까지 여러 위험 요인들이 동시에 나타나 엄청난 파괴력을 몰고 오는 '퍼펙트 스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투자은행인 JP모건도 2020년에 글로벌 금융위기가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 놓았다. JP모건은 2020년까지…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뉴스요약미중관계 1.1. 경기 둔화 위기감에 결국 기준금리 인하 카드 꺼내든 중국 1.2. 홍콩서 또 '백색테러' 추정 폭력…'우산혁명' 웡 "직선제 될 때까지 투쟁" 한일관계 2.1. 日경찰, 韓 절도 용의자 '대대적' 공개 수배...혐한 부추기나 2.2. 효성,日 장악해온 탄소섬유…독자기술로 뚫었다 2.3. 한일 외교장관 담판 앞서…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2020 부의 지각 변동]을 읽고 --경제공황의 경고음들 ---03레이 달리오의 경고는 다른 전문가들에 비해 훨씬 무시무시하다. 달리오는 지금 미국 경제가 세계 대공황을 극복한 것으로 착각했던 1930년대 말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리가 낮아질 대로 낮아진 상황에서 자산 가격이 급등했고, 빈부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게다가 경기 회복 속도가 더뎌지면서 강대국들이 자국 이기주의로…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2020 부의 지각변동] 책을 읽고--2020년은 위기의 해.... 02"지난 10년간 장기호황이라고는 해도 역대 호황 국면에 비하면 연평균 경제 성장률은 낮았다. 하지만 초저금리와 양적완화로 풀린 돈이 세계 부동산 가격과 미국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자산 가격만은 그 어떤 호황 시기 못지 않게 부풀어 올랐다. 그야말로 성장은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자산 가격만 치솟아 오르는 기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그 결과 점점 더 많은…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2020 부의 지각변동] 책을 읽고.. 요즘 국내 경제문제도 그렇지만 국제적으로도 경제 악화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나돈다. 적어도 이 문제에 대한 것 만큼은 관심이 적은 사람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이러한 환경에서 때마침 읽은 이책은 나름대로 국제 경제에 대한 지식 함양과, 개인 경제에 미칠 영향을 잘 설명해 준 책이어서.. 소개 하고 싶다. 이하 본문 중 중요한 부분만 발췌해서…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무기와 속도무기라는 것이 참 묘하다. 학문으로는 물리와 연결된다. 왜 대부분의 대기권을 순항하는 미사일 들은 마하 1 부근의 속도를 가지는가? 그 수치가 탄두와 추진체의 경제성을 따지는 경계이기 때문이다. 더 멀리 보내려면 탄두는 적게 만들고 추진체체가 커야하며, 화력을 키워 더 큰 손상을 입히려면 탄두를 키우는 대신 추진체를 작게 만들어야 한다. 왜 탱크…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Group thinking과 한국, 그리고 일본심리학자들이 정의한 바로 소수의 의견을 가진자가 다수의 의견에 대해 사회적인 외톨이가 되는 두려움 등 때문에 소수의 의견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결국 다수의 의견에 침묵하거나 동조하는 것을 말한다. 분명히 길이가 차이가 나서 길고 짧음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는 두자루의 다른 연필을 가지고 10명의 그룹에 어떤 연필이 더 긴지 물어보았다. 이 때…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군사기술과 전자레인지인류의 발전은 군사기술의 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혁신적은 군사기술 혁명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무너뜨리며 전쟁의 판도를 바꾸었고, 민간 분야로 스며들어 문명을 진보시켰다. 전자레인지도 그 중 하나이다. 1945년 미국에 위치한 레이다 생산을 주로했던 군수기업 레이시온에서 일하던 퍼시 스펜서 사원은 어느 날 레이다 장비에 쓰일 마그네트론 옆에서…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전쟁이란?"전쟁은 만인의 왕인 동시에 만인의 아버지다. 그것은 어떤 사람들을 신으로 만들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을 노에로 만들기도 하며, 또 어떤 사람들을 자유롭게 만들기도 한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가 기원전 500년경에 남긴 이 말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유효하다. 1800년대 프로이센의 전쟁 철학자이자 전략론의 대가인 카를 폰…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하이힐은 군사기술 발전의 산물이다?"하이힐"을 널리 보급시킨 것은 중세의 기사들이었다. 격한 움직임으로 등자에서 발이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디자인으로 고안되었다. 초기 하이힐은 십자군 전쟁 때 '사자왕' 리처드 1세와 부하들이 애용하면서 널리 퍼졌다. 이 등자의 발전이 몽골기병의 핵심 군사기술이었다면 어떨까? 세계 최대의 제국을 만든 칭기스칸의 기병들은 유럽의 기병들과 달랐다.…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마일클 콜의 신무기 첫째, 초현실 스텔스다. 빛의 굴절 반사가 가능한 물질의 개발로 표적이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물체로 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이지 않는 전투복을 입은 특수 병사가 적진에서 활동할 수 있고, 적에게 기습 공격을 가할 수 있다. 탱크나 장갑차 등 지상 이동 물체의 외부를 초현실 스텔스 필름으로 처리한다면 적이 관측하기 어렵다. 둘째, 전자기…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마이클 콜의 21세기 신무기 4가지"전쟁은 만인의 왕인 동시에 만인의 아버지다. 그것은 어떤 사람들을 신으로 만들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을 노예로 만들기도 하며, 또 어떤 사람들을 자유롭게 만들기도 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 / 기원전 500년경 - 마이클 콜의 21세기형 '게임체인저' 신무기 5가지 초현실 스텔스 전자기 레일건…rokarmy (58)in zzan • 5 years ago미국과 중국의 헤게모니 전쟁세상은 전쟁을 통해 바뀐다. 즉 전쟁의 모든 역사의 시발점이자 주도권 변화의 전환점이다. 중세시대 몽골에게 세상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던 중국, 인도, 몽골 등이 서양에 주도권을 잃어 버린 것도 16세기 전쟁을 통해서이다. 영국이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침몰시킨 것도, 독일이 1세기 내에 3번이나 프랑스를 패퇴시킨 것도 전쟁으로 설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