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resteemedmegaspore (69)in kr • 6 years agoDREAM BIG한때 자기계발서를 많이 보았다. 하나같이 말하는 ‘목표를 세워라. 꿈을 크게 가져라’ 그런데 나는 어느 순간 알게 되었다. 나는 꿈을 꿀 줄 모르는 사람이라는 것을. 꿈이라는 것 자체가 나한테 가당치 않다고 생각한 것인지 상상력 부족인지 내가 될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상상한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어려웠다. 과연 내가 지금 모습 말고…resteemednuhorizon (55)in kr • 6 years ago‘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라는 말은 틀렸다. <굿 라이프>가 밝힌 행복에 대한 오해‘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는 책에 나와 유명해진 문구다. 서은국 저자는 이 책에서 큰 기쁨이 아니라 여러 번의 작은 기쁨이 행복한 삶을 만든다고 주장했다. 모든 쾌락은 곧 소멸하기 때문에, 한 번의 커다란 기쁨보다 작은 기쁨을 여러 번 느끼는 것이 절대적이라는 이야기다.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resteemednuhorizon (55)in kr • 6 years ago성장의 말들 #200 - 공감 능력을 키우는 독서공감 능력은 어떻게 키울까. 독서가 지름길이다. 책을 읽다 보면 저자와 작중 인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바라보게 된다. 책을 읽을수록 타인에 대한 배려가 생기고,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은 줄어든다. 누구가가 돼서 다른 이의 눈으로 생각하고 바라보게 된다. 성장의 말들 은? 2018년 작은 목표로 제가 읽었던 책 중에서 좋은 문구를…resteemednuhorizon (55)in kr • 6 years ago성장의 말들 #199 - 자기 생각을 만들어내는 도구평소에 꾸준히 글을 쓰기 위해서는 자기 생각을 만들어내는 ‘도구’가 필요하다. 첫째가 독서다. 책을 한 권 읽었는데 자기 생각이 새롭게 만들어진 게 없으면 헛일이다. 남의 생각을 알기 위해 하는 독서는 부질없다. 독서하는 이유는 자기 생각을 만들기 위해서다. 책을 읽다 보면 내 생각이 정리된다. 남의 생각을 빌려 자기 생각을 만드는게 독서다.…sehwanlim (46)in kr • 6 years ago[일상]수처작주입처개진출근길에 법륜스님의 즉문즉답을 보고들으며 왔다. 유쾌한 아버지, 엄한 스승의 목소리였다. 수처작주 입처개진 가는곳마다 주인이 되고 머무는 곳마다 진실하라 사무실에 와서 옮겨적어보았다. 더도덜도말고 딱 이정도만 하면 된다. 너무 잘하려고 너무 안하려고 쓰지말고 힘들여서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놓아주면서 하루를 연다.resteemednabinabi (53)in growthplate • 6 years ago[마녀_생각빗자루]소소한 행복 리스트최근 최인철 교수의 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거기 “행복을 위한 11가지 활동”이라는 것이 있더군요. 지금껏 심리학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행복을 위해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고 하는 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행복을 위한 11가지 활동] 1)명상하기 2)운동하기 3)친절 베풀기 4)자신에게 중요한 목표…sehwanlim (46)in kr • 6 years ago[노래필사] 말하는대로/이적+유재석오늘아침 출근길에 들은 노래를 적어봅니다. 마음에 여유가 없는 요즈음 힘이 되는 노래를 듣고 적어봅니다. 때로는 노래가, 시가 힘이 되는 날입니다. 내마음속 작은 이야기들을 듣고 앞으로 나아갑니다.resteemedseoinseock (63)in kr-mindfulness • 6 years ago마음챙김] 번아웃 뇌에게 필요한 마음챙김 책 안내요즘 식물의 뇌에 대한 책을 보다 보니, 새로운 인식과 감각이 생깁니다. 제일 좋은 건 지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식물들에 대해 다정한 마음으로 대하게 되었다는 거죠. 이 친구들의 생존법과 우리의 생존법은 다릅니다. 정착을 위한 생존법과 이동을 위한 생존법이기 때문입니다. 정착을 하면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했습니다. 그래서 식물들은 자신의…sehwanlim (46)in kr-gazua • 6 years ago[일상]키티친구의길이야기3-since19747월의 시작을 알리는 한주가 저물어간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 오늘도 하늘은 맑다. 더불어 나의 길도 맑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아쉬움도 남지만 그 때의 일은 그것으로 이미 족하다. 아쉬움이 남는 추억과 길은 오늘부터 그리고 내일부터 또다른 길들이 열릴 것이기에 서두르거나 자책하지 않는다. 유독 을 좋아하는 내게…resteemednuhorizon (55)in kr • 6 years ago성장의 말들 #186 - 행복한 사람들은 관계 프레임으로 세상을 본다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의 삶의 기술은 ‘비교’다. 반면에 행복한 사람들의 삶의 기술은 ‘관계’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은 비교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고, 행복한 사람들은 관계 프레임으로 세상을 본다. 성장의 말들 은? 2018년 작은 목표로 제가 읽었던 책 중에서 좋은 문구를 찾아서 하루에 하나씩 소개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sehwanlim (46)in kr-gazua • 6 years ago[하루 한 시]잘못들어선 길은 없다/박노해시인의 말처럼 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아직 빛을 찾지 못했을 뿐이다. 난 사람들마다 빛나는 별하나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밝음을 빨리 찾는 사람, 늦게 찾는 사람, 끝내 찾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뿐이다. 온우주를 담고 있는 사람 한명한명마다 빛나는 별하나씩이 있다. 나는 오늘도 그 빛을 찾는다. 오늘여행을 시작한다.resteemedbook.habit (54)in kr • 6 years ago[책습관의 책방투어 16] 선배들이 후배에게 선물한 책방, '지식을 담다'안암역, 군대를 전역하고 알바를 찾다가 고려대에 투썸 플레이스가 생긴다는 공고를 보고 그날 바로 연락해서 면접을 보고 일을 시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약 6개월 정도 일을 하며 거의 매일 고려대 후문을 들락날락했죠. 그 이후로 고려대 주변을 지나거나 학교 안까지 들어가 본적이 없는데, 고대 주변에 아주 사연있는 책방이 있다고 해서 정말 오랜만에…resteemednuhorizon (55)in kr • 6 years ago성장의 말들 #185 - 행복한 사람들의 삶의 기술행복한 사람들의 ‘마음의 기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복한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을 어떻게 구성하는지를 배우는 것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 행복한 사람들과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같은 일상을 다른 마음으로 살고 있을 수도 있지만, 애초부터 서로 다른 일상을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행복한 사람들의 마음보다 행복한 사람들의 일상을 분석해보려는 시도가…sehwanlim (46)in kr-gazua • 6 years ago[하루 한 시]지금알고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킴벌리커비거지금 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를 옮겨적은 후 두번 세번 네번 그리고 한번 더 보게됩니다. 오래만에 보게되어 더더욱 반가웠습니다. 시인의 그때가 지금임을 나는 알고있습니다. 시인의 그때가 지금이순간 오늘 이시각임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빛나는 오늘에 감사합니다.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resteemedgarden.park (57)in kr • 6 years ago한여름 밤의 도라지 위스키, 글쓰기 공모전 공지입니다.주제: 낭만에 대하여 (낭만에 대한 정의는 '무한히 자의적'이어도 됨을 밝힙니다) 형식: 글쓰기(산문 한정) 범주 내에서 자유 (사진, 그림, 웹툰 등은 출품할 수 없습니다) 심사의 어려움 때문에 운문 출품 역시 금지됩니다. 자격: 07월 07일 0시에 이 대회 참가를 위해 급히 계정을 생성할 뉴비부터, 저를 뮤트하신 분들까지 모두…sehwanlim (46)in kr-gazua • 6 years ago[하루 한 시]첫마음/박노해아침하늘이 맑다. 오랜만이다. 어제까지 비가 내리고 사람들의 가슴도 내려앉은 일들이 많았을것이다. 반이나 남은 올해의 중간에서 다시 출발선상에 선다. 지하철 출근길 이곳저곳을 뒤적이다가 네이버블로그에 옮겨놓았던 박노해 시인의 시를 발견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동국대학교 후문에 있었던 서점의 책포장지에 있던…resteemednabinabi (53)in growthplate • 6 years ago마녀_책방_내맡기기 실험의 기적 '될일은 된다'제목이 너무 경박하다고 생각했다. 신뢰하고 좋아하는 분이 단톡방에 “를 추천합니다”라고 하지 않았다면, 조금 더 늦게 만나게 되었을 지도 모르겠다(언젠가는 읽을 책이라고 생각하니까.) 원제는 “The Surrender Experiment”. 간디 자서전 “나의 진리 실험이야기”와 데이비드 호킨스의 “놓아버림(Letting go)를 연상시킨다.…sehwanlim (46)in kr-gazua • 6 years ago[노래필사]우산/조국과청춘오늘도 비오는 아침이다. 누구나 다 을 손에손에 가지고 온다. 버스가에서 듣기 좋고 고마운 노래가 생각나 출근하자마자 적어본다. 우산같은 사람이 되고자 했으나 아직 이르지 못했다. 될 수 있을지 없을 지 나는 알지 못한다. 그냥 걸을뿐이다.sehwanlim (46)in kr-gazua • 6 years ago[노래필사]전화카드한장/꽃다지1994하루종일 비가 왔다. 2018년 7월 1일, 7월첫날이다. 아침에는 동전두잎, 저녁에는 전화카드를 적어본다 전화카드, 이제는 없어진 옛이름이다. 동전전화기옆 카드전화기의 편리함을 기억할 수 있었을 90년대 중반 전화카드에 담긴 사연들이 다들 있었을것이다. 긴 세월속에 많이 변했을 고마운 친구, 동지, 선후배들의 얼굴과…sehwanlim (46)in kr-gazua • 6 years ago[노래필사]텅빈거리에서/외로운동전두개뿐/015B동전2개, 20원으로 전화하던 날들이었다. 그시절도 가물가물하다. 비오는 일요일 아침이다. 많이 오지않았으면 한다. 과거의 노래들이 좋다. 노래말들이 좋다. 노래말들이 시와 같아서 학교다닐적도 지금도 가끔씩 쓴다. 가끔 이렇게 쓰고 이어 붙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