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simplucid (35)in poet • 7 years ago나는 아빠다네 뼘 남짓 너 내 뺨에 뽀뽀 내 뼈에 사무쳐 내가 아빠다. (2016년 4월 6일)simplucid (35)in kr • 7 years agoMiddle or high school girl student6 years ago, In the bussimplucid (35)in kr • 7 years ago읽고 싶은 책성공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출처: 더퀘스트 오늘의 책) [x] 타이탄의 도구들 [ ] 나우이스트 [ ] Money [ ] 라이프스토밍 [ ] 작은 몰입 타이탄의 도구들…simplucid (35)in kr • 7 years ago새어버리는 시간일주일 간의 휴가 기간 동안 늦게 일어났지만 어제 잘 때 꼭 5시에 일어나길 다짐하고 잤다. 그리고 오늘 5시 40분에 일어나서(알람은 5시에 울렸지만 끄고 잤다)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요가하고 나서 시계를 보니 6시45분. 뭘할까 고민하다가 어차피 집에 있으나 회사가나 똑같겠지 하고 6시52분에 집을 나서서 사무실에 7시 47분에 도착해서 매일…simplucid (35)in life • 7 years agoReading in EnglishI’m reading Designing Your Life . I am one-third through the book. It’s not easy to read in English, but this is meaningful thing in my case, because this is first reading over one-third.resteemedslowwalker (80)in history • 7 years agoYou Can See The Oldest Astronomical Observatory of The World in Gyeongju, KoreaThere are uncountable relics in Shilla dynasty. Among them One of the representative relic of Shilla dynasty is Cheomseongdae(첨성대, 瞻星臺) which means the place for watching Stars. Cheomseongdae…simplucid (35)in life • 7 years agoCan I write by English?Can I write by English? I born in Korea and use Korean to talk and write in whole life. Then can I write by English? It’s not easy but it’s not impossible. So I’m thinking of doing it. Then what…simplucid (35)in kr • 7 years ago자동차는 어려워5일 간의 휴가가 끝이 났다. 집에 왔는데 피곤해서 잠을 평소보다 많이 자고 있는데도 아직 피곤함이 가시질 않는다. 그런 이유로 아직 평소처럼 새벽 5시엔 일어나질 못했다. 내일은 평소처럼 5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할 생각이다. 오늘은 느즈막이 8시 넘어 일어나서 5년차 자동차 정기점검을 받으러 갔다. 자동차를 구매한지 만 6년이 다 되가는데 아직…simplucid (35)in kr • 7 years ago사진 올리기 테스트사진 올리기 테스트simplucid (35)in kr • 7 years ago여행이 끝날 때사이판 국제공항에서 2시 25분 탑승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1시 26분. 휴양이라면 피곤하면 안될꺼 같은데 무척 피곤하다.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두고 있기 때문일까? 피곤하고 우울하다. 4번 게이트에서 탑승해야하는데 거기(1~4게이트)엔 에어컨도 가동이 안돼 더워서 5번 게이트에 와서 앉아있다. 딸이 목 마르다 해서 물을 샀는데 4달러, 일정…simplucid (35)in kr • 7 years ago생각하는 글쓰기늘 궁금했던게 있다. 사람은 사고를 어떻게 하는가? 나는 속으로 말을 하며 사고를 하는데 타인도 그러한가? 막상 물으려해도 쉽사리 꺼낼 수 없는 질문이었다. (실없는 질문으로 생각할까 봐) 얼마전에 “ 말이 무기다 ”라는 책을 읽었다. 그리고 언어를 통해 인간은 사고를 한다는 것(최소한 나와 저자는 그랬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언어가 다르면 사고도…simplucid (35)in kr • 7 years ago결혼 7주년결혼 7주년 2011년 5월 5일 우리는 11년 5월 5일에 혼인신고를 했고 이듬해인 212년 3월 24일 결혼식을 했다. 횟수로 7년(결혼식 기준 6년)이 지났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해외여행을 한번도 못하다가 이번에 큰맘먹고 결혼 7주년 기념으로 아내와 딸과 함께 사이판 여행을 왔다.…simplucid (35)in kr • 7 years ago서른 막바지서른 막바지 나이 삼십대 초반까지는 나이를 세며 살았는데 그 이후엔 나이를 말할 때가 되면 출생년도를 가지고 계산해봐야 나이를 말할 수 있었다. (시간의 흐름에 둔감하게 살았다) 그러다가 작년 초 2017년에 내 나이를 인식한 뒤, 충격을 받았다. 이유는 인생을 80년으로 친다면 절반을 낭비했다는 생각에 우울한 기분을 떨칠 수가 없었기…simplucid (35)in metoo • 7 years ago미투미투 MeToo 미투 운동이 한창이다. “나도 그런 적 있는데”라고 말하는 운동. 여기서 ‘그런’은 성추행이나 성폭행이다. ‘그런적’에 대해서 고백하는 운동이 미투 운동이다. 이런 고백이 무슨 의미가 있나 하겠지만 사실 고백 없이 변화는 불가능하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러 가곤 했었다. 잠깐 쉴 요량으로 도서관 앞…simplucid (35)in minimal • 7 years ago내 삶의 목표내 삶의 목표 고민따위 서른 후반, 공허했다. 난 지금껏 무엇을 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불안했다. 하지만 생각만으론 변하는게 없다는 사실이 내 인생 동안 알게 된 유일한 진리였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까를 고민하다가 찾게된 건 미니멀리즘이었다. 모토 대단하고 복잡하게 하기도 힘들고 할 수도 없다. 그리 머리가 좋지도…simplucid (35)in poem • 8 years ago사랑한다는 말나는 사랑한다는 말의 의미를 잘못 알고 있었나보다. 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 때면 신이 나에게 진짜 사랑한다는 말의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딸을 나에게 주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simplucid (35)in poem • 8 years ago손바닦10년, 아니 사실은 정확히 기억 못해. 내 나이도 헛갈리는데 뭐 10년 남짓 전, 꼬질 꼬질 태어나 한번도 씻지 못해 냄새나는 널 우린 씻기곤 사료가 없어 멋도 모르고 우유를 먹였지. 설사를 해대며 넌 축늘어졌지만 다 견뎌내고 잘 살았는데 오늘 넌 죽었다고 전화가 왔다. 10년 남짓, 생일도 모르고 우리랑 살았는데…simplucid (35)in poet • 8 years ago열여덟열여덟 18, 뜻도 모르고 지껄이던 열 여덟의 어리석음이 이리도 부끄러울 줄은 그 땐 몰랐다. 사랑이라 믿었던건 의미없는 자위였지 근데 생각해보면 곪아 썩은내 진동하는 역겨운 이십대보단 메케한 연기를 뿜던 그 때가 나았다. 최소한 사람 같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