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siwoooh (28)in kr • 6 years ago[멕시코 생활기] 비행기 티켓에 이름과 성이 바뀌었다?남편 회사에서 비행기표를 보내주었다. 티켓을 받고, 이름 스펠링을 확인하고, 날짜와 시간을 확인했다. 이제 정말 가는구나, 실감이 났다. 해외이사 때 보내지 못했던 짐들을 가방에 꾹꾹 눌러 담았다. ▲비행기에서 본 멕시코시티 출국 당일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공항으로 갔다. 그리고 배웅하러 나오신 시어머니. 티켓 발권 후 인사와…siwoooh (28)in kr • 6 years ago[멕시코 생활기] 아포스티유 넌 대체 어떻게 발급받니?남편이 주재원으로 발령 나고 가장 먼저 요구했던 서류는 였다. 혼인관계 증명서라....... 가족관계 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이외에는 발급받아본 적이 없는지라 굉장히 생소한 이름이었다. 남편과 내가 법적으로 묶여있는 사이를 입증하려 하니 새삼 기분이 이상해졌다. 주민센터에서 1분이면 발급받을 수 있는 종이 한 장이지만, 그 종이 한…siwoooh (28)in kr • 6 years ago[멕시코 생활기] 물건에 담긴 지난 이야기 , 해외이사 그리고 미니멀라이프에 대한.1년 반 전, 결혼을 준비하며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며 살겠노라 다짐했다. 미니멀 라이프는 청소를 썩 잘하지 못하는 나에게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었다. 남편과 나는 신혼살림으로 최소한의 가구와 가전을 구매했고, 그 이후에도 꼭 필요한 게 아니면 가급적 사지 않았다. 드디어 멕시코 해외이사 날짜가 잡혔고, 나는 하루에 해외이사와 국내 이사를 한…siwoooh (28)in kr • 7 years ago[멕시코생활기] 멕시코로 결정되기 까지 그리고 동경에 관한 이야기어떤 것을 그리워하고, 원하고, 바라는 마음. 말 그대로 동경. 동경은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무언가를 원하는 만큼 두려움도 커진다. 대부분 동경의 대상은 자신이 가져본 적 없는 것에 대한 열망이므로, 그것을 진짜 가졌을 때의 나를 현실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그것을 성취했을 때 현실적으로 맞닥뜨려야…siwoooh (28)in art • 7 years ago<photo> A cocktail in the fog...A cocktail in the fog... There was branch, a red cocktail and...love in the fog. It was like rose from Beauty and the Beast. 제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한 사진입니다. 안개 속에 있는 칵테일... 마치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siwoooh (28)in introduceyourself • 7 years ago자기소개자기소개라는 것을 굉장히 오랜만에 해 봅니다. 굉장히 어색하네요. 언제부턴가 새로운 모임을 가거나 자기소개 할 일이 있으면 이름과 나이만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어쩌면 가장 궁금하지 않을 것만 공개하게 되는 거죠.(아닌가요? 하하.. 제 개인적인 생각. 그런데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사람들 나이는 궁금하더군요.ㅜㅜ)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