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sj3589 (41)in kr • 7 years ago수원연극축제에서 힐링..집에서 14km.. 약 40분이 걸려 오후 3시경 도착한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주차장 4곳이 만차라 어렵사리 주차하고.. 유명한 축제인듯 하다. 장소는 예전 서울대 농대캠퍼스 안.. 올해로 22번째인 2018 수원 연극축제.. 돗자리와 간식거리를 챙겨 체험과 공연을 즐겼다. 이해하기 힘들었던 '선녀 그리고 나무꾼' 인형극~ 어제부터…sj3589 (41)in kr • 7 years ago호수공원 둘레길 완주!!단지내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위에서 뛰다가, 오늘은 큰 맘 먹고 호수공원에서 10km A코스에 도전.. 타이머를 맞추고, 어깨에 핸드폰을 감싸고 7시30분경부터 가볍게 뛰기 시작.. 오늘은 가까이서 수상골프연습장도 구경하고.. 매미산을 가로질러 갈때면 숲에서 나오는 시원한 공기를 느낄수 있었다. 둘레길이 다 완공되지 않아 임시산책로를…sj3589 (41)in kr • 7 years ago부부의날..권장휴가로 연차를 썼다. 하지만, 주말에 미팅계획 연락을 받고 회사에 출근했다. 지식백과에 따르면.. 5월 21일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 들어 있다고 한다. 2003년 12월 18일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가 제출한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을 위한 청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결의되면서…sj3589 (41)in kr • 7 years ago새벽꽃시장..새벽 3시의 알람에 깨서 와이프와 함께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도매시장을 들렀다. 새벽을 여는 사람들을 통해, 내 자신의 생활을 뒤돌아 보게되어 항상 자극이 되고 기분이 좋아진다. 한시간여 꽃을 사고선, 뜨끈한 오뎅국물로 마무리^^ 비오는 월요일.. 이번 한주도 직장생활이 역시 바쁘겠지만, 나보다 더 악조건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주변을…sj3589 (41)in kr • 7 years ago비오는 날엔 부침개..오후부터 비가 내렸다. 비오는 날에는 부침개가 정답인듯.. 어제 가족모임에서 받아온 달래.. 그리고 바지락.. 달래 특유의 향이 부침개에 녹아져 맛도 일품!! 청양고추 송송 넣은 바지락탕의 얼큰한 국물도 굿!! 달래를 총총 썰어넣은 간장도 좋고.. 오늘이 일요일인게 아쉽기만 하다!!sj3589 (41)in kr • 7 years ago멋진 6살 울 아들입니다.한잔 먹고 들어왔더니.. 아들을 상대로 작품을 만든 울 마누라.. ㅋㅋ 둘째넘도 만족해 합니다. 왼쪽 머리카락은 거미줄로~~ 오른쪽은 G.H 이니셜로~ 시크한 표정으로.. 둘째 넘 머리카락은 지금까지 엄마 작품으로~~ 바리캉과 새로 구입한 연장으로.. 내 머리카락도 가끔 손 봐주는데... 살짝 불안은 하다…sj3589 (41)in kr • 7 years ago2005년 연애시절에는 II...오늘 집안 대청소를 하면서 와이프가 간직하고 있던 연애시절의 추억담을 모아둔 상자를 꺼내봤다. 와이프의 생일은 음력 10월25일.. 2005년의 생일은 양력으로 11월 26일 토요일.. 그 해 6월 13일 부터 약 6개월(167일)간의 통장 프로젝트를 기획했었다.. 연애한지 처음 맞는 생일이라 의미 있는 선물을 주고싶어 나름대로 계획을…sj3589 (41)in kr • 7 years ago앙금꽃이 피었습니다새벽에 작업한 와이프의 앙금꽃케익.. 밑작업한 다양한 앙금 꽃들 ...작약, 장미, 라넌큘러스, 수국 등 미리 근처 떡집에서 불린쌀을 잘게 가루로 만들어와 둥그런 틀에 놓고 30분정도 가스불에 떡을 만든 후.... 찐 떡위에, 앙금으로 깍지를 이용해서 다양한 꽃들을 만들어 떡 위에 데코레이션... 새벽 4시 알람 소리에…sj3589 (41)in kr • 7 years ago레고 블럭방에서비가 내리는 토요일.. 컴퓨터 수업에 간 큰 딸을 픽업해서, 둘째를 데리고간곳은 레고 조립하는 블럭시티.. 10살 큰딸은 혼자서도 잘하니 신경쓰일 일이 없겠지만, 6살 둘째는 좀 케어가 필요하다. 11시부터 앞으로 두시간 동안 만들어야 할 레고.. 소방차와 마녀의 집!! 난 아들편에 서서 약 1시간 반 동안 아들과 함께…sj3589 (41)in kr • 7 years ago엄마표 마늘간장 양념치킨..오늘은 불끈 불금.. 하지만 퇴근길 발걸음이 무겁다. 집에서는 회사일 내려놓자. 아자아자! 어제 와이프가 코스코에서 사온 닭 날개를 우유에 재워놓고(부드럽고, 비린내 제거를 위해)... 치킨 먹고싶어하는 애들을 위해 직접 요리시작 하는 마누라.. 난 침대에서 잠깐 휴식을... 튀김가루와 탄산수를 이용하여 튀김반죽을 만든다.…sj3589 (41)in kr • 7 years ago평일 꽃행사..[diary]그제 어제 회사 회식.. 아침일찍 유성 출장 다녀온직 후 참석했던 회식자리.. 9년간 동고동락 했고, 1년전 팀원으로 내려 가시고.. 나에게 조언을 많이 해줬던 13살 위의 선배를 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송별회가 되었다. 어제 술자리에서 1차만 참석하고 go home. 급작스런 주문으로 와이프가 많이 바빠졌다. 새벽에 꽃시장 다녀왔고…sj3589 (41)in kr • 7 years ago2005년 연애시절에는..요즘 고민 한가득 안고 퇴근한다. 새벽에 자주 깬다.회사업무로 이렇게 신경을 쓰다니.. '시간이 모든게 해결해 주겠지' 라는 자기 체면을 하며... 퇴근 후 집에서의 시간만큼은 머리를 쓰고 싶지 않다. 하지만 추억을 더듬어 보는것은 기분좋은 상상이다. 13년전으로 타임머신을 돌려본다. 2005년 3월3일.. 신촌 '민들레영토'라는 커피숍에서…sj3589 (41)in kr • 7 years ago맥반석 계란 만들기..어제 맥반석 계란을 만들었다. 오늘 예배후 가족 찜질방을 위해... 맥반석 만드는건 초 간단..(나도 할수 있으니..) 마트에서 사온 계란을 물로 한번 씻구(양계장에서 온거라 쫌 지저분하니).. 전기밥솥에 넣고, 물을 계란 위로 살짝 잠길정도로 넣고, 굵은소금 티스푼으로 한스푼 넣는다.(나중에 계란에 간이 배기 때문) 평소 밥을…sj3589 (41)in kr • 7 years ago다이어트는 진행중...작년 '17년 2월 체중계를 선물 받았다. 핸드폰과 연동되어 와이파이로 데이타가 기록이 되는 체중계..현재까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고질적으로 갖고있었던 퇴행성 허리디스크로, 30분정도만 서있기만 해도 허리가 끊어질것 같았던 몸상태! 의자에 앉아있기만 해도 생겼던 허리 통증... 뱃살을 빼고 허리근육을 키워야 했던 절박했던…sj3589 (41)in kr • 7 years ago용인어린이천문대에서..지난주 싱가폴 여행으로 빠졌던 큰애의 정규수업을 보강하기위해 찾았다. 여긴 용인 지곡동에 위치한 '용인어린이천문대'!! 3층짜리 건물 중 3층에 위치하고 있고, 매달 마지막 금요일 밤에 정규수업이 이뤄진다. 천체의 아름다움과 딸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눌님이 준비한 작년 겨울부터 올 겨울까지 진행되는 수업 과정.. 특히 과학을…sj3589 (41)in kr • 7 years ago용인국제어린이 도서관 개관...3월31일 임시개관하여 운영하는 '용인국제어린이 도서관' 일반 도서관과는 다르게 애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터로 구성되어 있었다. 현재 한글과 영어, 일어책을 중심으로 3만5천여권의 서적이 확보되어 있고, 앞으로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외국어 서적들도 채워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4월 한달은 시범운영으로…sj3589 (41)in kr • 7 years ago전시장을 둘러보며...육군에서 주관한 드론봇 전투발전 전시회에 다녀왔다. 오전에 업무보고를 마치자 마자 빗속을 헤쳐 세종시에 도착했다. 드론과 로봇의 전투체계 중심의 전장 생태계와 전투의 운영개념을 기술수준에 맞춰 기획한 의도가 보인다. 3일부터 시작해서 오늘이 마지막날.. 첫날은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 비전과 운용개념, 발전계획’을 주제로... 둘째날은…sj3589 (41)in kr • 7 years ago큰애 학교상담그제는 6살 어린이집 다니는 둘째 아들넘의 상담이 있었고, 오늘은초등학교 3학년 큰애의 상담이 있었다. 매년 이맘때쯤 애들의 상담은 꼭 시간내서 와이프와 함께 참석한다. 선생님들이 긴장하신다. ㅋㅋ '이집은 아빠까지 애 교육에 관심이 많구나' 하고.. 학기초 담임선생님을 처음 뵙는 자리이기에 예의인것 같고, 상담시 아빠가 얘기하는게 더 임팩트가…sj3589 (41)in kr • 7 years ago초등생의 마음으로. 홧팅입니다~키가 작아서 그런지 맨앞에 앉는 울 딸 교실입니다. 초등학생의 마음으로 많이 배우고 내공을 더 쌓아야 할 요즘 시기인것 같네요~ 특별한 포스팅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탓에 그동안 글을 올리지 못한 초보입니다. 회사에서 수장이 바뀌고 조직이 변경되다보니, 업무보고 준비 등으로 paper작업이 늘어나네요. 약 3년동안 모시던 임원의 기가 워낙…sj3589 (41)in kr • 7 years ago직장생활 새옹지마..소문은 무성했고.. 막상 인사발령이 급히 났다. 모셨던 임원분이 공장발령 나서 어제부터 짐을 싸기 시작했다. 직원들이 도와주고, 본인도 서류들을 보면서 정리하는데.. 3년간 동고동락하면서 부딪혔던 술잔 횟수가 무지막지 했었는데... 더 높은곳으로 본부장 타이틀로 가셨기에 다행이지만... 한참 부족한 팀장인 내 바람막이가 되어주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