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sleey (51)in kr • 7 years ago[요리] 바지락 술찜! (난이도: 라면과 유사)라면을 끓일 줄 아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바지락 술찜입니다. 재료만 있으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저도 블로그만 보고 따라해 성공했어요!! . . 재료: 바지락, 청양고추, 마늘, 버터, 올리브유, 술(아무거나) 저는 생마늘이 없어서 그냥 다진 마늘만 사용했어요. 집에 페페론치노가 있어서 청양고추와 함께…sleey (51)in kr • 7 years ago이태원 카페 / Tantalize지난 일요일엔 이태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이태원역 인근에 위치한 Tantalize 깔끔한 외관이 참 예쁘네요. 특히 간판이 멋집니다. . . 칠판에 휘적휘적 적은 커피 메뉴 중간에 약간 궁서체 느낌이어서 좀 웃기기도 하고 귀여웠어요. 베이커리 류가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sleey (51)in kr • 7 years ago[일상] 내 감정의 빅데이터 - 세 줄 일기어느 순간부터 하루 하루가 그냥 사라져 버리는 느낌을 받았다. 선명했던 기억이 흐려지고, 얼마 되지 않은 일들 조차 쉽게 떠오르지 않았다. 그렇게 일기를 써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집에 오면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움직임 외에는 침대에 누워 꼼짝도 하지 않는 나에게 일어나 앉아 매일 하루를 돌아보며 일기를 쓰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sleey (51)in kr • 7 years ago[여행] 까딸루냐 독립 시위를 정면 돌파한 바르셀로나 여행기 #3마지막 날입니다~ 상쾌하게 하루를 열어준 한마디! "야! 바르셀로나 파업한대!" 당황스럽지만 일단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객실 밖으로 나오니 게스트하우스 역시 파업에 동참하여 최소한의 서비스만 제공할 것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어요. 조식과 체크인. 마지막 날이니만큼 조식을 먹으며 사진을 몇 장 더 찍었어요.…sleey (51)in kr • 7 years ago[일상] Saturday Routine! 플라워 클래스 7번째 수업이번 수업에선 Long & Low Center Piece를 만들었습니다. 말 그대로 길고 낮은 형태의 센터피스에요. 먼저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설명하자면, 센터피스는 테이블이나 식탁 중앙에 올려두는 꽃 장식을 말합니다. . . 먼저 오늘의 꽃들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초면인 꽃들이 많았어요. 다들 하나 같이 어쩜 이리…sleey (51)in kr • 7 years ago[여행] 까딸루냐 독립 시위를 정면 돌파한 바르셀로나 여행기 #2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 . 조식을 털고, 츄레리아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바르셀로나에선 반드시 가봐야하는 곳! 초코에 츄러스를 퐁당 슬슬 걸어 보께리아 마켓으로! 가는 길이 너무 예뻐 5분거리를 30분은 걸려서 갔던 것 같아요. 삼보일사진 마켓은 간단히 둘러보고 추러스 탓에 배가 불러 다음…sleey (51)in kr • 7 years ago[일상] 도산공원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드너 아드리아고급진 신년회를 했습니다. 저한테만 고급질 수 있지만... 아무튼 며칠 전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가드너 아드리아에 다녀왔어요! GARDENER ARIA 가드너 아드리아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73 이름이 가드너 아드리아인데 Trattoria라고 써있어서 ... 코 앞에 두고 조금 헤맸어요. 뭐가 이름인건지... 지금…sleey (51)in kr • 7 years ago[여행] 까딸루냐 독립 시위를 정면 돌파한 바르셀로나 여행기 #1지난 추석. 이름 값 제대로 한 황금 연휴. 그냥 놓칠 수 없어 스페인으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정확히 1년 전, 2016년 10월쯤 발권을 했던 것 같네요. 아무튼,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건 2017년 10월 1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일요일 아침. 바르셀로나하면 쨍쩅한 날씨 아닙니까?!? 비가 와서 약간…sleey (51)in kr • 7 years ago[일상] Saturday Routine! 플라워 클래스 6번째 수업꽃 관련 글은 처음 올리는데 내용은 6번째 수업이네요. 지난 12월 부터 시작한 꽃. 회사에서 나오는 자기 계발비로 진짜 자기 계발을 해보자 하는 마음에 덜컥 시작했어요. 막상 시작해보니 기대 이상으로 좋았어요. 그 순간만큼은 다른 생각도 들지 않고, 스튜디오에 가득한 꽃들에 위안을 받기도 하고, 그 안에 있으면 현실감이 조금 떨어진다고…sleey (51)in kr • 7 years ago[책]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평소 이런 종류의 책은 잘 읽지 않는 편인데(그렇다고 다른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아니지만..) 며칠 전 선물을 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짧은 수필과 만화로 이루어진 책이어서 정말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어요. 읽고나니 이런 저런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책인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가볍게 시작했다가 삶에 대해 무겁게 생각해 볼 시간을…sleey (51)in kr • 7 years ago[일상] 연남동 인근에서 1일 3카페 한 날저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원래는 못마셨는데 회사에 다니게 되니 자동으로 입에 달고 살게 되었어요. 며칠 전, 이러 저러한 이유로 1일 3카페를 가게 되었는데 내리 연속으로 커피를 마시자니 커피를 제법 좋아하는 저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이 날은 연남동 일대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 많은 유명한 동네이니만큼 아마 제가…sleey (51)in kr • 7 years ago[일상] 지난 가을, 대구 여행! 아니고 출장기1박 2일동안 핫플레이스를 야무지게 훑고 온, 지난 가을의 대구 출장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다들 여행기를 많이 올리시던데... 저는.. 출장기를 올리네요........... 아무튼, 시작합니다! 숙소에서 나오자 마자의 아침 풍경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고른 숙소 앞에 범상치 않은 카페가 있었어요. 이름은 INSTANT KAFE…sleey (51)in kr-newbie • 7 years ago첫 글 올립니다!안녕하세요! 첫 글 쓰기가 참 어렵네요.. 이 글을 쓰기까지 몇 개의 첫 글을 읽어보았는데 여전히 감이 잘 오지 않아요. 평소 SNS도 눈팅 위주로 하는 편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떨립니다. 음... 편리하게 저를 설명하자면 서울에 사는 직장인 정도가 되겠네요ㅋㅋ 여기저기 떠도는 일을 하고 있고, 보기 좋은 것, 아름다운 것을 보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