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soosoo (77)in kr • 3 hours ago[event] 2025.4.4역사적인 날~ 이벤트 해야죠. 4.4탄핵인용 전문 역사적인 날입니다. '민주주의'와 '법치'라는 것의 힘을 보여준 날이고, 국민이 주권자이며, 힘이 있더라도 위임받은 힘을 주인에게 써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 비록 긴 기다림이었지만, 당연한 판결이었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corean-archive에도 글을 올려둡니다. 민주주의가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것 보여준 날, 댓글로…soosoo (77)in kr • 7 days ago[pic] 왜이러고 있는거임아파트 앞 놀이터에 한 달 넘게 이러고 있는 오토바이…soosoo (77)in kr • 9 days ago[일상] 을사짐란분열로 우리가 크게 나눠진 것 같아도 미세한 틈 사이로 분명하게 다른 점이 있다. 국짐은 이익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상당수는 동원된 사람들이고, 얼굴을 팔아서 이익을 취하려고 하는 이들이다. 이들은 곧 이익에 따라서 어디든 갈 사람들이다. 이들은 동원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제공한다. 민주당은 명확하게 공익을 추구한다. 그러기에 생전 본…soosoo (77)in kr • 9 days ago[일상] 사필귀정 이벤트우리의 호프 이재명 형 무죄났습니다. 이번 정부가 2년동안 했던 유일한 일이 이재명 죽이기였는데, 성공하지 못했네요. 뭔가 깜깜했던 시절에 빛이 들어올거란 기대감을 들게하는 사건이네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울컥합니다. 여전히 빡치는 일이 더 많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날 이벤트 해야죠. 축하댓글 다신 분께 2스팀 쏩니다.soosoo (77)in kr • 11 days ago[일상] 운고운전고수를 만났다. 매일 두차례 타는 버스. 버스기사님은 수많은 진상들을 만났겠지만, 승객 또한 별별 기사를 만난다. 성격이 좋거나 고약한 사람, 인사를 잘하거나 말을 안하는 사람, 운전을 살살 하거나 험하게 하는 사람… 어제 속도를 아주 화끈하게 내는 기사님을 만났다. 심하게 밟아서 어마어마한 중력장을 만둘어서 몸을 가눌 수가 없게 하거나 아예…soosoo (77)in hive-196917 • 13 days ago[숲속친구] 이름이 뭐에요얘 이름이 뭐였죠? Posted using SteemProsoosoo (77)in kr • 17 days ago[숲속친구] 방아, 감작년엔 저렇게 죽은 듯 있다가 새순이 나왔는데, 올해도 살아나줄까.soosoo (77)in kr • 18 days ago[일상] 또 눈이 온다아침루틴 중 절대 햇갈리지 않는 코스. 베란다 문 활짝 열기. 아, 눈이 활짝 내렸넹. 3월 말인데… 마지막 눈부림일까. 날씨도 굥 같군. 고마하고 가라 쫌.soosoo (77)in kr • 19 days ago[숲속친구] 인도보리수친구가 가져다 준 인도 보리수. 두 가닥을 받아서 하나는 죽고 이 아이도 잎이 다 말라버려서 포기했었는데 가지에서 새순이 나기 시작하더니 무럭무럭 자라서 몇달 만에 집을 바꿔줘야 할 만큼 자랐다. 지금 매달린 잎들은 다 떨어지고 새로 난 잎들. 집을 바꿔주려 꺼내봤더니 아주 무성하진 않아도 뿌리가 제법 많이 자라있다. 놀고 있는 큰…soosoo (77)in kr • 21 days ago[일상] 민감국가는 또 뭐래…미국 에너지부인지 뭔지 우리가 크게 휘둘려야 하나싶긴 하지만… 나라살림 참 잘도 돌아갑니다. 자타공인 태극기 부대라면서 맥락없이 성조기 이스라엘기 일장기 들고 나와서 시위하는 분들 이런 것 좀 봐가며 하시길. 이번 정부 참 사람 민감하게 만드네…soosoo (77)in kr • 22 days ago[there] adela bailey'빵'이라고 크게 써져 있어서 다들 빵터졌던 곳. 커피한잔과 '빵'을 먹으며 요사이 드는 생각. 귀하신 분이 태어나고, 귀하신 분의 생일, 귀하신 분과 만남. 귀하신 분이 딴곳으로 가시고… 귀하신 분이 또 오시고… 바쁜 일상가운데 귀하신 분들의 소식이 한번에 밀려온다. 좋으신 사람들, 귀하신 사람들… 그래서 탄핵선고가 질질 밀리고 있어도…soosoo (77)in kr • 24 days ago[숲속친구] 단호박단호박을 하나 먹고 나서 발아시킨 씨앗 몇 개가 성공해서 꽤나 많이 자라고 있다. 가지를 뻗쳐가니 이쁘다. Posted using SteemProsoosoo (77)in kr • 25 days ago[일상] 듀오빠샤~아침루틴 이틀째. 저녁에 충분히 준비를 해서인지 아침 일찍 깼다. 덕분에 10분으로 계획했던 창문열고 앉아서 바깥공기 쐬기를 15분간 하고 8분짜리 나이키요가 한 바퀴 돌렸더니 힘은 좀 들었지만 상쾌해졌다. 그리고 듀오링고 555일~ 오늘은 일찍 나가서 여유가 된다면 역사 카페에서 커피한 잔을 하면 어떨까 계획을 세워본다. 그리고 나선 기차에서…soosoo (77)in kr • 26 days ago[일상] 계획실행어젯 밤에 유비무환을 핑계로 10여개나 맞춰놨던 알람을 단 두개로 줄였다. 그리고 11시 전엔 침대로 가기. 고투베드. 아침엔 계획대로 음악을 틀고 창문을 열고 캠핑의자를 두고 10분간 앉아있으며 때때로 바깥도 내다보고 풍경사진도 찍었다. 나이키 요가 프로그램 10분짜리 한 개, 추가 스트레칭 샤워 커피…soosoo (77)in kr • 27 days ago[일상] 계획오랜만에 계획이란걸 좀 짰다. 아침루틴. 아침에 일어나면 정말 정신이 빨리 안차려져서 1시간 동안 비몽사몽 우왕좌왕 하다보면 출근 버스에 쫒겨 나가는 걸 늘 반복하기에... 음악틀기 베란다 문열고 10분 공기쐬기, 듀오링고 스트레칭 세수, 샤워, 손빨래 커피내리기 우선 이렇게 한 번 짜 보기로.soosoo (77)in kr • 29 days ago[歎飮野店] 부산갈매기이런 지방술. 너무 좋아.soosoo (77)in kr • last month[pic] 풍경지방가는 기차에서 바라다 본 풍경.soosoo (77)in kr • last month[일상] 조마조마정기권이 날짜를 놓치면 갑자기 표가 없는 상태에서 자리를 잡게된다. 사정없이 그날치 요금을 물어야한다. 무임승차에 대한 내 생각은 엄중한 편이지만, 우리는 일단 타고 내는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 내 일이 되고보니 벌금은 고사하고 출근길에 그날치 요금을 내게 되는 것도 아쉬울 따름이다. 평소 페이 서비스를 잘 연결해 둔 덕에 30초만에 정기권을…soosoo (77)in kr • last month[歎飮野店] 추사 白이 마산에...딱봐도 오랫동안 안팔려가고 자리잡고 있었던 것 같은 포즈로… 롯데마트 마산점에 추사백이 떡하니… 예산엔 없고, 마산엔 있고… 신기할 새.soosoo (77)in kr • last month[일상] 고난의 길, 부제: 마창에는 충남 라인 없음25년만에 6명이서 동창회를 하기로 했다. 장소는 경남 마산. 우리 동창모임은 6명. 38기 졸업이라 모임 이름은 ’38광땡’ 그 중 2명이 오질 않았다. 4명이서 놀고, 이래 저래 사람들도 만나고. 11시 즈음에 기차를 예약하려니 없다. 왠만하면 샤로고침하면 나오는터라 으례 나오겠거니 했는데 차가, 정말 없다. 여기서 KTX를 타려면 마산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