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sunnyshiny (60)in kr • 6 years ago[생각]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해주는 사람들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그들의 삶을 조금씩 들여다볼 기회를 종종 갖게 됩니다. 완전히 다른 문화와 환경, 다른 나이, 다른 피부색, 다른 얼굴이지만, 그래서 너무나도 다른 지금의 모습이 낯설고 또 신기한 사람들입니다. 앞서있는 듯도 보이고, 또 어딘가 연약한 듯도 보이는 낯선 이들을 통해서 나는 어디즘에 있는지, 어떤 사람인지를…resteemedtwohs (59)in yoga • 6 years ago[효밥의 요가 다이어리] 바카아사나 – 까마귀 자세 (Bakasana, Ashtanga Yoga)바카 : 두루미 또는 이 자세에서 몸은 물 웅덩이를 건너는 두루미의 모습과 비슷하기에 이 이름이 붙여 졌다. 라고 하지만 다들 까마귀 자세 라고 하네요. 이 자세는 전신을 모두 사용하는데 팔 힘이 많이 필요하긴 하지만 균형을 위해 코어의 힘 또한 중요한 듯 합니다. 실제로 자세를 잡을 때 처음에는 기본적인 팔 힘으로 버티지만 코어의…sunnyshiny (60)in kr • 6 years ago[D-88] 셀프생일선물 준비 1주차 결산오늘로 88일이 남았네요. 어쩐지 얼마 안남은거 같고 조급하고 그런 기분... 주 결산 하기로 했는데 결국 미루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핫 아무래도 스팀잇에는 운동결과만 올리려고요^.^ 욕심이 크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영어공부는 착실히 하고 있으니까(?) 혼자서 하기 어려운 운동기록을 공유해보겠습니다 히힛 그리고 스팀잇에 일단위로…sunnyshiny (60)in kr • 6 years ago[D-92] 셀프생일선물 준비 6일차매일 매일 기록하는 건 좋은데 같은 내용이 자꾸 반복되니까 7일차(내일)까지만 일단위로 업로드하고 8일차부터는 주단위로 업로드해야겠어요. 계획도 함께:-) 1. 운동 아주 가볍게 4km 뛰고 왔습니다. 운동 며칠했더니 몸이 아주 가벼운 기분이예요. 초반에는 4km도 징징거리면서 뛰다 걷다 했는데, 오늘은 뛰는데 뛴다는 의식도 없고…sunnyshiny (60)in kr • 6 years ago[D-93] 셀프생일선물 준비 5일차이거 참 좋은 프로젝트입니다. 매일 스팀잇도 들어오게 해주고 글도 쓰고 소통도 할 수 있게 해주고 운동/공부한거 기록도 되고 게으른 저에게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닼ㅋㅋㅋ 태그를 만들어서 같이 하실 분들이라도 모집해야하나 싶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저래 또 다시 재밌네요, 스팀잇. 종종(?) 일기를 쓰곤 했는데 생각이 많고 복잡했던 그…sunnyshiny (60)in kr • 6 years ago[D-94] 셀프생일선물 준비 4일차오늘로 4일차라니! 마의 3일을 넘었습니다👏👏👏 작심삼일은 이제 안녕👋 1. 운동 운동하고 왔더니 새벽 한시가 넘었고 샤워하고 누웠더니 너무 잠이 와서 그냥 스킵할까 했는데 나를 위한 기록으로 하는만큼 몇 자라도 쓰기로 했습니다!ㅠㅠ 오늘은 5km정도 걸었어요. 거리는 정확히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하루 뛰고 하루 걷고…sunnyshiny (60)in kr • 7 years ago[D-95] 셀프생일선물 준비 3일차1. 운동 1일차 때 뛰었던 그 코스 그대로 2/3정도 뛰고 나머지 걸었어요. 4.6km 정도 됩니다:-) 뛰다가 걷다가 다시 뛰는게 계속 멈추지 않고 뛰는 것보다 힘드네요. 걷다가 다시 뛰면 몸이 더 무겁게 느껴져요. 어차피 숨찰 정도로 심하게 뛰지도 않았는데 몸이 게을러서 걸어버린 탓에 1/3을 걸어버렸네요ㅠㅠ 날씨도 덥고…sunnyshiny (60)in kr • 7 years ago[D-96] 셀프생일선물 준비 2일차1. 운동 오늘은 달리기 대신 걸었어요. 대신 좀 더 길게. 6.5km 정도 걸은 것 같아요! 조금 오래 걷기는 했지만, 사촌오빠랑 이야기하고 강아지 산책시키면서 걸었더니 시간도 잘 가고 지루하지도 않았어요:-) 조만간 요가매트를 사면 홈트(!)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 일단 지금은 운동에 재미붙이는 단계니까 무리하지…sunnyshiny (60)in kr • 7 years ago[D-97] 셀프생일선물 계획+1일차늦은 밤 운동하러 나와서 뛰면서 어떻게 하면 꾸준히 운동을 하고 또 바라는 건강과 몸매를 가질 수 있을까 를 고민해보았어요. 그러다가 제 생일 선물로 그것을 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것이 저 스스로를 위한 일이고, 정말 오랜 기간(최소 10년)을 바라던 일이었기 때문에 좋은 기회와 자극이 될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resteemedbramd (58)in kr • 7 years ago통합 - 지금까지의 실험,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스팀은 정말 많은 사람에게 다양한 영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상용화'의 높은 벽을 넘기 위해 애쓰는, 조금은 부족한 모습이 있는, 그런 서비스 입니다. 고작 1년여의 기간이지만, 스팀을 통해 느껴왔던 점, 그리고 앞으로 해나갈 일들에 대해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스팀을 통해 통합 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스팀을 통해 협업 의…sunnyshiny (60)in kr • 7 years ago[소통]당신의 외로움은 어디에서 오나요?최근 마음을 돌아보던 중에 외로움이 어디에서 오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나는 언제 외롭다고 생각하게 되는지, 외로울 때 느끼는 감정은 어떤지. 저의 경우에는 하루를 마치고 자기 전에 외로움을 많이 느껴요. 하루 종일 아무도 저를 찾지 않았던 날에, 좋아했던 사람들의 SNS를 방문해봤던 날에, 연락하고 싶은 친구들의 답장을 아직 받지…sunnyshiny (60)in kr • 7 years ago가슴 먹먹해지는아이처럼 해맑게 웃던 얼굴에 파이는 보조개를 보면, 큰 손이라 자부한 내 손을 작아보이게 했던 커다란 손을 보면, 맨발로도 위풍당당했던 흙투성이 발을 보면, 그렇게 소중히 여기던, 그 때보다는 길거나 짧아진 수염을 보면, 밥보다 맥주를 좋아해 마른 몸에 볼록 튀어나왔던 배를 보면, 오래 입어 헤지고 늘어난, 나도 본 적 있는 옷을 입고 있는…resteemedspringfield (61)in springfield • 7 years ago내가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인생그때 나는 참 외로웠는데.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 저 소리가 나왔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은 의사나 판사, 최소 공무원이나 대기업 입사를 준비할 때, 나 혼자만 역행을 하는 것 같았다. 그때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요리였는데, 진로검사를 위한 희망직종란에 무엇을 적었냐는 친구들의 물음에 ‘요리사’ 라고 적었다는 대답을 차마 할 수 없었다.…resteemedasbear (68)in steempayco • 7 years agoSTEEMPAYCO Project: Can Steem Dollars beat the fiat money in developing/underdeveloped countries?STEEMPAYCO is a new brand name of SteemPay (steempay.co) project that is driven by @asbear. As you may know there is an android app called SteemPay as well, which has nothing to do with steempay.co.…resteemedasbear (68)in kr • 7 years ago스팀페이코 프로젝트: 후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 스팀달러가 활발하게 사용된다면?스팀페이코(STEEMPAYCO)는 스팀페이의 새로운 브랜드 이름입니다. 처음에는 프리미엄 이름인 스팀페이 (SteemPay)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나, 기존에 SteemPay라는 안드로이드 앱이 존재하는 관계로 여러모로 혼선이 있었습니다. 동일한 이름을 가진 두 프로젝트가 존재하니 프로젝트를 홍보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고, 오랜 고민 끝에 스팀페이코라는…sunnyshiny (60)in kr • 7 years ago20180713 사랑이 많은 사람그게 타고난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었다. 결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사랑이 많아서 더 얻은 건 상처 뿐이라고 생각했었다. 적당히 마음 주지 못하고 매몰차게 끊어내지 못하는 것마저 아프고, 또 미웠다. 마음껏 사랑을 주는 것, 마음가는대로 사랑하는 것도 복이라고 말하는 친구가 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그저…sunnyshiny (60)in kr • 7 years ago20180709 망각하는 나를 견디어 내는 것, 그렇게 살아내는 것.나는 잊는게 두렵다. 어쩌면 잊혀지는 것보다 더. 잊혀지는 것은 야속한 정도겠지만, 남들이 기억하는 것을 내가 잊고는 한다는 사실 때문에 때로는 스스로를 무례하고 성의없는 사람으로 여기게 되기도 한다. 특히 그것이 아주 중요한 일에 대한 것일 때는 더욱 그렇다. 어머니 장례식 때 나를 위로하기 위해 먼 발걸음을 해준 이들이 정말 많았다.…sunnyshiny (60)in kr • 7 years ago돌아왔어요:-) 보고싶었어요.마지막에 올린 글이 2개월전 이라고 뜨네요. 약 7주정도 전에 말라위를 떠났고, 떠나기 전 말라위에서 쓴 글이 마지막 글이었네요. UAE에서의 짧은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지는 6주즘 되었는데, 오랜 타국 생활로 인해 한국에서 자리잡는데에 시간이 꽤 걸린 것 같아요. 제가 긴 시간 글을 쓰지 못했던 것은 문자 그래도 '자리를 못 잡았기…sunnyshiny (60)in kr • 7 years ago미완의 “20180428 어쩐지 외로운 밤에”말할 사람이 필요했다. 딱히 무슨 할말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괜히 이 사람 저 사람을 생각해봤지만 내 전화를 반가워할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냥 지금 이 순간에 오늘은 어떻게 보냈는지 쫑알쫑알 이야기하면 그랬구나, 하고 대답해줄 사람이 필요했다. 이제 그만 하루를 마치자며 한쪽 팔을 내어줄 사람이. 긴 밤 내내 따뜻함으로 곁에…resteemedasbear (68)in kr • 7 years ago[SteemPay] 스팀 페이 첫번째 정식 버전을 공개합니다.안녕하세요. 스팀페이 첫번째 정식 버전 0.2.0을 공개합니다. 시간적인 제약때문에 추가적인 기능 추가는 뒤로 미루고 우선 필요한 기능들을 완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모바일 전용이라 컴퓨터에서 들어가면 엉망입니다. 주소: 메인화면 사이트는 모바일 전용입니다. 위의 주소로 접속하면 스팀페이를 소개하는 이미지와 함께 슬라이드 메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