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supermaru (45)in kr-life • 7 years ago전 그냥 뭐...일주일만의 스팀잇~ 글을 써야지 하고 생각을 했다가도 글을 써야해? 라는 의문이 또 들었다. 내가 스팀잇을 시작한 이유는... 단순히 글을 쓰는게 돈이 될수 있다는 이유였다. 돈이 되니까 글을 쓴다 와... 글을 쓰니까 돈이 된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냥... 글을 쓰기 귀찮은것에 대한 핑계인지...…supermaru (45)in kr-life • 7 years ago빠름~빠름~빠름~너무 빠르다... 스팀잇 포스팅을 안한지 벌써 4일이라니... 마지막 포스팅이 4일전으로 뜨는걸 보고 깜짝 놀랐다... 한 이틀 지났을려나 했는데... 1일 1포스팅은 물건너 갔어도 이틀한번 3일에 한번 정도는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뭐가 이리 빨라... 인생의 나이가 4배로 빠르게 지나는 시기여서 그런가...…supermaru (45)in kr-life • 7 years ago맛있는 음식 잘해주는 예쁜 아내와이프 때문에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서 잔뜩 골을 내면서 출근을 했습니다. 지하철 잘 탔다고, 회사 잘도착했다고 카톡도 안보내고 삐진티를 팍팍내며 이번엔 절대 빨리 풀지 않겠노라고 다짐을 하면서 혼자 씩씩 거리고 있는데 와이프가 보낸 카톡에 두손두발 다들고 항복하고 말았네요 ㅎ 이런건 또 어디서 찾아냈는지 ㅎㅎ…supermaru (45)in kr-life • 7 years ago어쩌면 우리 기억을 잃은 사람처럼 살아야 할지 몰라엇갈린 사람들에 대한 화가나고 어처구니없는 감정들... 어짜피 시간이 지나면 다잊어버리고 살아간다. 가끔 책상서랍을 정리하다가... 언제인가 그렇게 애타가 찾았던것들이 눈에 띄일때면... 혼자서 그렇게 피식웃곤한다... 찾으려할때는 그렇게도 찾을수가없더니... 그렇게 항상... 마음이란건... 의지란건...…supermaru (45)in kr-life • 7 years ago뫼비우스의 띠한동안... 나도 힘들다는 생각이 내 머릿속을 사로잡고 있었던것 같다.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라고...괜찮다고... 그렇게 말해줄 사람이 없다고 징징댈게 아니라 내가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이어야 한다는걸 알면서 인정하고 싶지 않았었나 보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사람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라고 남들도 다…supermaru (45)in kr-life • 7 years ago미션 완료!!오늘은 와이프의 생일!! 그동안(?) 준비했던 선물 보따리를 풀어본다. ㅋ 1.오랫만에 등장한 얼굴 없는 가수(?)가 부르는 로이킴의 Love Love Love 회사에서 틈틈히 한달 넘게 연습을 했는데... 와이프가 듣더니 자작곡이냐고 물어본다 ㅠㅠㅋㅋㅋㅋ 2.처음으로 써보는 손편지 그동안 한번…supermaru (45)in kr-life • 7 years ago뜬금포 발사!!오치님 포스팅에 댓글 달았다가 뜬금없이 관심 받은 사진 ㅎ 먹깨비의 인생샷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거슨 내 배가 아니고 옷일거임 오늘은 요걸로 날로 먹음 😅 귀여운 배너 제작해주신 @uuu95님께 감사드립니다.supermaru (45)in kr-life • 7 years ago늘 감사합니다.스팀잇을 처음 시작했을때는 (누가 보면 되게 오래된줄 알겠음 ㄷㄷ) 나름 기대감도 많았고 예전에 잠시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해본적이 있었기에... 어렵지 않게 정착(?)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왠걸 ㅎ 겨우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수준 같다... 그나마도 짱짱맨님이나 몇몇 이웃(?)분들이 보팅 심폐소생술도 해주고…supermaru (45)in kr-life • 7 years ago어른...주절주절이 나이 되서도 시험의 굴레에서 벗어날수 없다니... 매우 서글프다. 제주도 다녀와서 진이 다 빠졌나보다... 다 귀찮고 의욕이 없다. 나는 왜 어른다운 어른이 아닌걸까 나는 왜 괜찮다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주지 못하는걸까 나도 좋은 어른이고 싶은데... 따뜻한 어른이고 싶은데... 잘 하고…supermaru (45)in kr • 7 years ago어느날 문득어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나서지 말아야 할때와 나서야 할때를 잘 알고 있는걸까? 돌이켜보면 살면서 괜히 나섰구나 싶었던적도 많았고 나서야 했는데 바보같이 망설였구나 싶었던적도 참 많았던것 같다. 어떻게 하면 내 행동에 후회를 하지 않을수 있을까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한다고 후회를 안할수 있을까…supermaru (45)in kr • 7 years ago돌아가는 길도 험난 하구나...2박3일 빡씬 일정 마치고 집으로 가는 뱅기 기다리는중 일정내내 뭐 하나라도 더 팔아먹을려고 짜여진 코스에 지치고 이래저래 힘든 여정이었는데 돌아가는 뱅기편도 편치가 않네 내가 사랑하니까 참는다 패키지 다시는 오지 말아야지... 아니... 왜 이렇게까지 기를쓰고 여행들을 다니려고 하는지 난 잘 모르겠다…supermaru (45)in kr • 7 years ago좋아 자연스러웠어!!오늘은 역사적인 날 괴물딱지 가족이 최초로 제주도 원정온 날 처음 타보는 뱅기에 두근반 세근반 했지만 좋아 자연스러웠어 ㅠㅠㅋ 아무도 우리가 처음 뱅기타고 제주도 와본거라는걸 몰랐을거야 그런데... 저가항공이라 그런건가? 좌석은 일반고속버스보다 후지고 엔진소음은 왜케 큰건지 ㄷㄷ 돌아가는 항공편도…resteemedssin (64)in busy • 7 years ago[커피아재] 뉴비지원 무상 스파임대 1회차 (2018-05-14)안녕하세요. 커피만드는 아재입니다. 1회차 무상 스파임대 뉴비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총 5분에게 각 100스팀파워씩 무상으로 임대해드립니다. 임대기간 : 2018년 5월 15일 ~ 5월 31일 (각 회차를 월초로 맞추기 위해서 1회차만 2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청기한 및 인원 : 2018년 5월 14일 오후…resteemedjesse7 (53)in kr-series • 7 years ago[스팀잇 적응기] 13. 보팅을 잘 분배하라안녕하세요!! 제시 입니다. 어제는 뭔가 글을 읽고 댓글 달고 하려고 밤에 봤더니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해킹 당한줄 알고 걱정하다가 사람들도 잘 안된다고 하는 것 같아서 포기하고 잤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좋은 소식이 있었네요. 어? 이분은 도대체 뭘까요? 처음에 보고.. 보팅봇 업체 같은 것처럼 홍보성으로 보낸줄 알았는데…supermaru (45)in kr • 7 years ago모든걸 다 가진 나...욕 금지!!제 와이프는 음식 솜씨가 좋습니다. 귀차니즘을 많이 시전하긴 하지만 한번 마음먹으면 금새 뚝딱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냅니다. 음식 잘하는 와이프랑 사는건 엄청난 복이라고 하던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저희 와이프는 이쁩니다 ㄷㄷㄷ 혹자는 내 주관적인 판단 아니냐고 하겠지만 와이프 본인 입으로 소시적 가방들어주던 동네…supermaru (45)in kr • 7 years ago나의 아저씨 13화 나에게만 명대사어제 나의 아저씨 13회에서 무릎을 탁 칠만한 명대사가 나왔다 사실 매 회마다 명장명,명대사가 많이 나오는지라 새삼스러울것도 없지만 나에게는 아주 큰 깨달음(?)을 준 대사였다. 나의 아저씨를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기훈이(송새벽) 유라(나라)에게 자신이 천재감독으로 남고 싶어서 어차피 망친영화의 책임을…supermaru (45)in kr • 7 years ago운에 대한 쓰잘데기 없는 단상...많은 사람들이 운이 좋길 바란다 어디서 들은 말인데 운이란것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고 하던데... 사실 꼭 그렇지만도 않은것 같다 죽도록 노력하고 사는 사람에게 별다른 운이 따르지 않은 경우도 많고... 별로 노력하지도 않고 한번 그냥 해밨는데 대박을 터트리는 사람들도 있다. 그럼 운은 노력하고는 별게…supermaru (45)in kr • 7 years ago어린이날 그까이꺼 대충 그냥~어린이날 당일은 근무때문에 애들과 놀아주지 못하고 다음날 와이프한테 등떠 밀려 괴물딱지들과 강제 데이트를 하고 왔습니다 ㅎ 첫번째 미션은 아이들 데리고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사주고 초콜렛생크림 케이크 사오기!! 케이크를 샀으면 촛불도 켜주는게 예의죠 ㅎ 두번째 미션은 아이들과 저녁먹고 놀다 들어오기…supermaru (45)in kr • 7 years ago이글의 원작자는 누구일까요?얼마전에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반가운 글을 발견했습니다. 몇년전이었는지 잘 생각은 나지 않지만 꽤 오래전에 읽었던 글인데... 아직도 인터넷에서 떠돌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고 있더군요... 제가 너무 감상적인건지... 처음 이글을 봤을때도 흘러내리던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었던것 같은데 다시 읽어봐도…supermaru (45)in kr • 7 years ago진실은 저 너머에~~~내가 와이프한테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사람 사는거 다 똑같다고... 누구나 다 '나름' 자기만의 힘든 부분이 있고 감수하고 살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거라고.. 근데... 정말 그런걸까? 그냥 내가 내 스스로를 위안하기 위해 애써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닐까? 사람 사는게 정말 똑같을까? 신은 공평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