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theron11 (67)in hive-183959 • 9 days ago루틴봄마다 찾아오는 봄감기. 이런게 루틴인가? 아침마다 산책을 나가니 찬바람에 감기가 걸린 것 같다. 아침에는 영상 5도. 낮에는 15도. 기온차도 많이 나지만, 바람의 영향은 체감 온도를 많이 떨어뜨린다. 요즘도 귀마개를 하고 다닌다고 하면 놀라일이다. 이 날씨가 지나면 언제 봄이었나 싶을 정도로 더위가 찾아오겠지.theron11 (67)in hive-183959 • 11 days ago봄의 향연봄의 향연. 그 시작은 땅에서 자라는 나물들 일 수 있지만, 벚꽃은 봄 그 자체를 표현하는 대명사가 된 것 같다.theron11 (67)in hive-183959 • 12 days ago세월지인들과의 저녁 시간. 오랜만에 만난 자리. 나이도 다 달라서 자연스레 가족들의 안부와 건강을 묻게 되었다. 또 이 모임은 작년에 한 분이 세상을 떠나고 난 이후 처음 갖는 자리여서 더더욱 안부를 전하게 되는 자리이다. 세월이란 나이와 함께 찾아오는 질병들인가보다. 가족 중에 누가 아파서 병원 다니는 얘기와 간병하는 일상. 잠이 안와서 어떻게…theron11 (67)in hive-183959 • 14 days ago야간 비행변덕스러운 날씨. 갑작스러운 강풍에 비행기는 많이 흔들린다. 창밖은 어느새 까만 밤 하늘. 세상의 붉빛은 사라졌다 나타났다 한다. 내 옆은 밝은 빛을 내고 있는 날개. 저 날개가 떨어져 나가지 않기를 바래본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교통 수단이 비행기인줄은 알지만 근래에 일어난 사고들에 대한 잔재가 가시지 않은 탓에 두려움을 자아낸다.theron11 (67)in hive-183959 • 16 days ago서울차소리, 기계소리, 공사하는 소리, 냄새, 교통정체, 사람들 등 등. 온종일 정신없었다. 게다가 버스는 정류장에 정차하지도 않고 논스톱 지나가버렸다. 덕분에 20분을 더 기다렸다. 어떻게 살았는지 모른다. 이 복잡한 도시를. 그남아 사람들은 일상을 즐기려고 애쓰는 것 같았다. 봄이니까.theron11 (67)in hive-183959 • 17 days agosteemCreated with Sketch.출장인데, 대기는 엉망미세먼지.. 어떻게 안될까..theron11 (67)in hive-183959 • 20 days ago봄꽃이제는 봄이 왔나보다. 매해 봄이되면 동네 공원 길에 꽃을 심는다. 야간 산책길에 노란색 꽃이 이쁘게 심어져 있다.theron11 (67)in hive-183959 • 22 days agosteemCreated with Sketch.커피 한 모금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데, 가끔 한 모금은 마신다. 오늘이 그런 날.theron11 (67)in hive-183959 • 24 days ago어제와 다른 오늘눈보라를 부산에서 보다니 어제는 그랬다. 오늘은 어제와 사뭇 다른 오늘이었다. 바람은 잦아 들었고, 날씨는 따뜻했다. 내일은 더 따뜻한 날씨라고 하니 봄이 오나 보다. 창원에는 벌써 벚꽃이 피었다. 다음 주가 축제라는 데 과연 꽃이 만개할 까?theron11 (67)in hive-183959 • 26 days ago성공하는 방법성공하는 방법 자신이 성공했다는 것을 소리내어 매일 외쳐라. 자신의 꿈을 명확히 정립해서 100일 동안 매일 적어라. 시제는 이루었다는 내용으로. 소리내고, 글로 적었으면 이를 형상화하여 자신의 머리속에 이미지화 해라. 이렇게 하면 어느 날, 어느 시점에 내가 바라고,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룬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theron11 (67)in hive-183959 • 29 days agoAdventure Life”단순한 삶을 살고 싶지 않았다. 모험하고, 도전하는 인생을 살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에 적응했다“ 이렇게 얘기하면 자신의 인생은 잠시나마 위로가 될 것이다. 하지만, 다음은 정말로 후회가 없이 나머지 인생을 즐겁게 살 것인가?theron11 (67)in hive-183959 • 29 days ago기회수많은 기회. 뭐든 하면 잘 될 것 같은 기회들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 망설이지 말고 전진해야 한다.theron11 (67)in hive-183959 • last month매일을 새롭게 살아간다는 건매일을 새롭게 살아간다는 건 매일 아침을 맞이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매일 매일이 신나고 즐거울 수는 없지만 그러한 마음을 갖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아침 산책 시간이 중요하다. 요즘 경기를 묻는 사람들은 잘 안다. 당연히 어렵다는 것을 하지만 묻는 이유는 본인도 알고 상대도 아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행위이다. 그러함으로써 자기 위안을 찾기…theron11 (67)in hive-183959 • last month이별주위의 사람들이 한 사람씩 떠나간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인 것 같다. 주검을 맞이한다는 건 쉽지만은 않지만 늘 곁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별이란 그 사람과의 추억이 사라지는 것에 대하여 슬픈 것이라 생각된다. 언제가 맞이하겠지만 아프지 않았으면 한다. 죽는 이도, 남아 있는 이도 모두.theron11 (67)in hive-183959 • last monthCome back home과거의 집이 있었던 서울. 현재의 집이 있는 부산. “어디가 더 좋을까?”를 고민하기 이전에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집의 편안함이 먼저이지 않을까 한다. 아무래도 10년이 지난 곳은 매월 몇 일씩 다녀왔다하더라도 낯선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theron11 (67)in hive-183959 • last month서울 야경사진으로 선명함을 다 담지 못해 아쉽지만 눈 내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던 날은 지나가고, 따스한 바람이 조금씩 부는 맑은 날 저녁. 서울 야경이다. 일을 하기 위해 살아야 하는 곳이라 생각되지만, 댕댕이 산책을 시키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곳이고, 조용한 곳이 아니라 한가롭게 살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는 곳이다. 투자를 위해서 집을 사고 싶지만…theron11 (67)in hive-183959 • last month사고빗길에 다쳐서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이제는 조심해야 할 나이인데 늦은 저녁까지 술에 취해 벌어진 일이다. 화단에 넘어지면서 가지치기한 나무에 찔렸다. 올해가 들 삼재라는데 연초에 안좋은 일들이 몇 건 생기니 더욱 더 조심스런 한 해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theron11 (67)in hive-183959 • last month연휴 첫 날 아침 풍경한가로운 아침. 날씨가 따스해지면서 기온차로 안개가 자주 낀다. 비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바람도 없고 평온한 아침이다. 철새들은 추운 겨울을 나고 이제 멀리 떠날 차비를 준비한다. 이미 많은 새들은 떠났고, 몇 몇 무리들만 보이는 것 같다. 내년에도 많이 찾아와주길 바라며…theron11 (67)in hive-183959 • last month불금theron11 (67)in hive-183959 • last month관점경제 힘들다 힘들다 한다. 그럼에도 돌파구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이러한 생각들은 관점의 차이다. 문제속에서 동조를 하느냐 아니면 거부하며 해결할 방법을 찾느냐? 직원이면 문제 안에서 무기력할 것이지만, 대표는 다르다. 안고 갈 수 없는 일이다. 현재의 대한민국 상황이 그러하다. 매일 잎으로 나아갈 길만 찾아가다보면 길이 보일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