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touchtheheart (54)in kr • 7 years ago바람이 차갑습니다. 지나고 보면 다 일순간의 파동입니다.이제 급한일이 정리가 되고있습니다. 스팀잇이라는 인터넷 세계에 제 글을 올리고, 많은분들과 소통하며 즐거웠는데 그 일조차 부담감으로 다가와 바쁘다는 핑계로 잠시 멀어졌습니다. 이제 얼추 일이 정리됬네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이게 한국의 겨울날씨가 맞나 싶을정도로 칼바람이 몰아치네요. 우리는 칼바람이 불어오다가도 어느새 따뜻한 봄날이 온다는…touchtheheart (54)in kr • 7 years ago언어유희돈을 좇아 살아왓더니 시간이 쫓아오는구나 성공을 이뤗지만, 사람을 잃었다. 이제, 돈을 차고 사람을 찾자. 바쁘다는 핑계로 스팀잇 활동을 열심히 못하고 있습니다. 짧은 언어유희 하나를 남기고 갑니다. 일이 정리되면 다시 글을 쓰며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touchtheheart (54)in kr • 7 years ago2018.01.19 일기 - <나눔을 배풀 때 마음이 따뜻해진다>점심을 먹고 이비인후과를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판넬을 세워두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있는 20대 청년들을 보았다. 원래라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쳤겠지만 이 추운날씨에 무슨 일을 저리도 열심히 하나 궁금하기도 하고 빨개진 귀가 안쓰럽기도 해서 다가갔더니 봉사캠페인을 하고있는 것이다! 캠페인의 내용은 이런것이었다. "난민들이 피난을 갈 때 가장 먼저…touchtheheart (54)in kr • 7 years ago커피 한잔오늘도 어김없이 "소재의 고갈" 이 찾아왓다. 즐기자고 하는 스팀잇인데, 어느순간 고통으로 다가온다. 오늘도 숨 쉬는글을 쓸 수 밖에 없다. 회사 점심시간에 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 잔은 사람마다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업무에 치여 뜨거운 커피가 식을 때 까지 책상에 방치하는 사람도 있고 카페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touchtheheart (54)in kr • 7 years ago#17 비트코인이 폭락하고 있다. 우리는 그냥 버텨야하는가?한달 전 비트코인이 1000만원을 넘기던 순간 평소 투자에 회의적이던 사람들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신문과 방송에서는 비트코인과 관련된 뉴스를 하루가 멀다하고 때리고있었다. 이틀 사이 비트코인이 다시 폭락했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출렁거리고, 언론에서는 '바다이야기' 얘기까지 나오고있다. 국가는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한다고 하면서도 암호화폐 거래는…touchtheheart (54)in kr • 7 years ago#16 [1987을 보며] 과연 영웅은 있는가?1987년 1월 14일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이던 故박종철 군이 고문을 받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건에서 故박종철군의 시체 화장을 막아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데 큰 역할을 한 당시 [최환 서울지검 공안부장검사] 는 과연 영웅인가? 그는 영화 개봉 후 인터뷰에서 "평상시에 수사 과정에서의 고문의 뿌리를 뽑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touchtheheart (54)in kr • 7 years ago글을쓰다 지쳐 쓰는 "다들 점심은 드셨습니까?"원래 오늘은 "우리는 다른사람의 행복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을 주제로 글을 써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타인을 바라보며 행복해보인다 라는 말을 하는것이 어떤 과정을 거쳐 나오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솓구쳤기 때문입니다. 관련정보를 찾아보다 지쳐버렸습니다. 내일 마저 써야겠네요. 좋은글과 통찰이 담긴 글은 매일 써내려갈 수 없다. 그래서…touchtheheart (54)in kr • 7 years ago숨쉬는 글과 컨텐츠에 대하여이번에 스팀잇에서 벌어진 논란과는 별개로 짚고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다. 스팀잇은 숨 쉬는 글을 쓰면 안되는곳인가? 필자는 스팀잇에 가입해서 지금까지 약 2주의 시간동안 숨 쉬는 글을 써왔다. 다른분들이 올려주는 "암호화폐 시장의 현재와 전망" 같은 글이나, "경제학적 분석" 등의 글은 쓸 실력도 안되고, 쓰고싶은 마음도 없다. 처음…resteemedmegaspore (69)in kr • 7 years ago우리가 웃음을 잃어버린 이유프란츠 카프카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에게 큰 죄가 두 가지 있으며 다른 죄도 모두 여기서 나온다. 조급함과 게으름이 그것이다.” 맞는 말이다. 나는 여기에 두 가지를 더 덧붙이고 싶다. ‘의무감과 죄책감’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과 타인에 대한 미움, 자신을 괴롭히는 타인에 대한 지나친 기대, 자신을 좀먹는 자책 등과 같은…touchtheheart (54)in kr • 7 years ago개미개미 어린아이 뛰어논다 놀이터에서 뛰어논다 꺄르르 꺄르르 뭐가그리 즐거울까 흙장난 한다 지나가던 어르신 고놈 참 귀엽네 한다 나는 일한다 오늘도 일터로 나와 식량을 구한다 어제도 다섯이 죽었다 끔찍한 웃음소리가 들리고 흙이 마구 헤집어진다 무섭다touchtheheart (54)in kr • 7 years ago#15 교육[敎育]항상 사람이 중요하다. 이 말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그래왔던 진리이고 미래에도 진리일것이다. 국가의 경쟁력은 사람으로부터 나오고, 사람의 경쟁력은 교육이 결정한다. 교육은 창조성과 모방성의 줄타기이다. 실제로 경제적 수준이 낮은 국가에서는 창조성에 교육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모방성에 중점을 둘 수 밖에없다. 이렇게 모방성에 중점을 둔 교육은 창조성을…touchtheheart (54)in kr • 7 years ago#14 우리는 비판받을준비를 해야한다.비판하라, 그리고 비판받을 준비를하라. -Ayn Rand 나는 며칠동안 스팀잇 활동을 거의 하지않았다. 최근 흥미를 가진 일을 하지 않고참는다는것은 정말 힘든일이다. KR커뮤니티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를 접하고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쓰고, 지우기를 반복했다. 좀 더 객관적인 시선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거리두기를 했다.…touchtheheart (54)in kr • 7 years ago#13 남한산성어느새부터인가 깊은 잠을 못자게 되었다. 치열하게 싸워온 인생의 자국이다. 어느새 일상속에 들어온 스팀잇이다. 컴퓨터를 켜고, 또다른 나와 마주한다. 일이 있었나보다. 게시글에 스팀잇에선 볼 수 없던 비방과 비아냥이 득실거린다. 아직 정확한 사건의 경위는 모른다. 사람사는에 다툼이있다 하였거늘 여기도 사람사는곳인가보다. 중학생 때는…resteemedmegaspore (69)in kr • 7 years ago응답하라 1999내가 10대 후반이었던 때부터 인터넷이 급속도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학교 친구를 찾아주는 다모임이라는 것도 유행했고 지금은 네이버가 거의 장악하지만 그때는 다음 사이트가 제일 유명해서 대부분 사람들의 메일주소는 한메일이었던 것 같다. 세이클럽이라는 채팅 사이트도 유행했었는데 나는 대학에 합격하고 그 대학 예비 입학자들끼리 거기에서 채팅을 하곤…resteemedhealings (62)in coinkorea • 7 years ago10비트로 스팀파워를 올려보았다................스팀스텔라2부..일단 내대갈통을 후려갈기고싶다 스팀스텔라 4비트로 4만파워 살것을 10비트로 2만파워를 샀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멘탈이.. 회복이 되질 않는다 스팀이 더내려가기보단 투더문할것 같아서.. 결국 스팀파워를 충전했다.. 무려 10비트를 들여서....... 2만파워깔짝.. 정말 슬픈 스팀파워 올리기…touchtheheart (54)in kr • 7 years ago#11 사람을 대하는 태도사업을 하다보니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사업은 사람을 만나는 것' 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인간관계는 중요하다. 수직적 인간관계는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나는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사업을 따와야 한다'라는 강박감이 있다. 내가 사업을 수주하지 못하면, 회사가 말그대로 놀아버리기 때문이다. 벌이는 꽤 괜찮지만…touchtheheart (54)in kr • 7 years ago#12 노을저 해는 오늘이 끝낫음을 알리지만 내일이 시작될 것을 알린다. 태양이 매일 움직이듯 나의 삶도 매일 움직인다 아주 천천히 하루에 1도씩 일년이 모인다. 나는 나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일년 후에 나와 같아지는 마법. 인생touchtheheart (54)in kr • 7 years ago#10 노래로 읽는 인생 - 같이걸을까 [마지막 글]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 길은 아직 머니까 물이라도 한 잔 마실까 우린 이미 오래 먼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니까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을 때도 있었지 쓰러진 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touchtheheart (54)in kr • 7 years ago#9 노래로 읽는 인생 - 친구안재욱 - 친구 " Acquaintance " " Friend " 아는사람과 친구는 굉장히 다른 의미이다. 우리는 흔히 아는사람을 친구로 착각하곤 한다. 친구親舊 :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 이라고 국어사전에서 정의하고 있지만 나에게는 조금 다른 의미로 저장되어있다. "내 속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 가족 말고는 나에게…touchtheheart (54)in kr • 7 years ago#8 심리학 - 학습이란 무엇인가(2)이전 편 - #6 심리학 - 학습이란 무엇인가(1) 조작적 조건화란 어떤 반응에 대해 선택적으로 보상함으로써 그 반응이 일어날 확률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인간을 포함한 유기체는 긍정적인 상황을 기대하거나 부정적인 상황을 회피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행동한다. 예를 들면 어머니의 심부름을 한 아이에게 과자를 줌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