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veronicalee (85)in hive-183959 • 4 hours ago한가한 하루여러날 바쁘게 지내다 치매 예방 낱말 찾기를 하며 오늘 하루 한가롭게 보냈다. 오전에 운동을 하려 했으나 미세먼지가 심해서 오후에 나갔다. 게으름 피우다가도 운동을 마치고 나면 몸도 마음도 게운하다. Posted using Steem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yesterday시선젊은 화우의 모습이 여뻐 그려 보았다 Posted using Steem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2 days ago당번 임무 완수오전 10 시 부터 시작 되는 당번 임무 시간을 정확 하게 맞추어 겔러리에 갔다. 남자 회원이 다른 일로 나온김에 들렀다며 가끔 오는 손님 안내를 맡아 해 주어 고마웠다. 전시 합네 하고 우리 들은 참 열심히 준비 하지만 가족 친구 이외의 손님은 많지 않은 것이 아마추어 의 한계이다. 그러나 준비 하는 과정을 거치며 그림이…veronicalee (85)in hive-183959 • 3 days ago회원전 오픈봄 여름 가을 한달에 한번 있는 야외 스켓취 모임의 결과를 부끄럽지만 선보이는 날이다. 열심히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지만 아마추어의 어설픔이 왜 없겠는가. 그림 그리는 동안은 행복 하니까 그리는것이다. 남자 회원은 힘쓰는 일을 맡고 여성 회원은 그림 배치 등 자잘구레한 일을 맡아 분주하게 움직여 전시회를 오픈…veronicalee (85)in hive-183959 • 4 days ago시어머님 기일오늘은 시어머님 기일 조촐 하지만 정성을 다하여 예를 올릴수 있어 마음 뿌듯 하다. 기일은 기념 하면서도 편한 방법은 없을까. 내가 65년 동안 생각 하면서도 이루지 못한 일이다. 후손 들이 죄 의식 없이 마음 편하고 몸도 편하게 기념하는 제사 의식을 집안의 어른 으로써 곰곰 생각 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 나라의 제례란 효…veronicalee (85)in hive-183959 • 5 days ago날씨 이야기입동이 지났지만 요즘 낮 기온이 20도 이상 유지 된다. 요즘은지구 온난화로 반팔 반바지 입고 다니는 계절을 잊은 젍은 사람을 흔하게 볼수 있다 80년대 어느해 10월달에 서울에서 눈이 내리는 광경도 보았다. 오늘 오후 내린 비 때문인지 내일은 기온이 뚝 떨어 진단다. 늙은이 에겐 춥지도 덥지도 않는 요즘이 제일…veronicalee (85)in hive-183959 • 6 days ago색의 향연아침에 비를 뿌린 하늘이 낮엔 빛의 잔치가 화려 하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빛과 색의 조화가 수를 놓고 있다. 단풍의 아름다움을 감상 하며 걷노라니 꿈속 동굴에 발을 들여 놓은것 같다! Posted using Steem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7 days ago표구 완성며칠간 표구 하느라 골몰 하였는데 4개중 가장 큰것을 마지막으로 오늘 완성 했다. 매해 해 오던 일인데 올해는 유난히 힘이 들었다. 아마 나이 탓인가 보다. 다 마치고 나니 해 냈다는 성취 감에 홀가분 하고 마음 뿌듯 하다. Posted using Steem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8 days ago두부를 얼리면 담백질 농도가 올라간다.두부를 냉동실에 얼리면 담백질 농도가 무려 6배나 높아 진다고 한다 전에도 몇번 얼려 보았지만 계속하지는 않았다. 다시 시도 해 보았다. 냉장고에 하루밤 두어도 아침에 녹지 않아 찬물에 담궈 녹였다. 두부색이 노랗게 변했다. 두부 조직이 거칠어 진것 같았다. 물에서 꺼내 접시로 꾹 눌으니 물이 쭉 빠지며 스폰지 느낌이…veronicalee (85)in hive-183959 • 9 days ago피곤이 덮치다.매년 회원전에 그림 출품을 하고 있는데 올해도 작년 처럼 4점을 걸려고 한다 각자 3 ㅡ4m의 공간을 쓸수 있기 때문이다. 표구점에 맡기면 그림도 돋보이고 몸도 편하겠지만 돈이 많이 든다 힘들지만 인터넷에서 배워서 썻던 액자 다시 헐어서 직접 표구를 한다. 며칠 무리를 했더니 몸이 많이 지쳤나보다 오후 운동 나갔더니 힘이…veronicalee (85)in avle • 10 days ago동갑내기 친구동갑 내기 이웃 친구가 삶은 고구마와 열무 김치를 가져 왔다. 먹기 좋게 물렁 하게 삶은 것이다 젊을땐 고구마나 감자를 물렁하게 삶은 것이 싫었는데 나이 드니 물렁한 것이 목이 매이지 않아 먹기 편하다 둘이 서 점심으로 잘 먹었다. 이집에 이사 온지 27년이 되었지만 서로 오고 가는 친구가 없었다. 우연히 아침 운동 하면서…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1 days ago짧은 하루해전시회 준비로 매일 바쁘다. 그림 배접 표구 까지 손수 하니 하루가 너무 짧다. 늦은 아침을 먹고 나면 어느새 정오가 된다. Posted using Steem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2 days ago풍경수원 저통 문화관 누마루 에서 바라 본 풍경을 그리다.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3 days ago물김치 담그기겉 껍대기는 삶아서 우거지로 된장국 끓여먹고 속깽이는 물김치 담가 먹으려고 얼갈이를 사왔다. 흔하던 얼갈이가 요즘은 비싸기도 하고 흔치도 않다. 밀가루 풀 대신 바나나 반개 으깨고 마늘 생강 파 를 양념으로 맵지 않은 고추가루 아주 조금 넣고 간은 간간하게 물도 자박하게 실온에 하루밤 두면 새콤하게 익어 내 입에 맞는…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4 days ago우리 나라 장담그기 문화가 인류 문화 유산에 등재 될 예정우리 나라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무형 유산 위원회 평가 기구 에서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다 한다. 결정은 12월2일에 열리는 무형 문화 유산 원회의 마지막 논의를 거쳐 발표 될 예정 이라한다. 내가 어렸을 때는 쌀과 김치 간장 된장만 있으면 만고 배곯는 걱정은 하지 않았다. 콩으로 메주를 만들어 발효시키는 과정이…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5 days ago가을 색 감상갑자기 어제밤 부터 기온이 내려 가더니 오늘 아침은 쌀쌀 해졌다 한걸음씩 겨울로 닥아 가고 있다. 여름 더위에 기진 맥진 했는데 겨울도 또 본때를 보일까 겁난다. 이 예쁜 가을 빛갈도 멀지않아 떠날 것이니 가까이 있을때 충분히 감상 해야 겠다. Posted using Steem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6 days ago산수유 열매봄 꽃으로 사랑받는 산수유 꽃이 공원에 피었을때 그림으로 그려 두었더니 가을이 되어 그 나무에 보석 같이 빛나는 붉은 얼매가 소담 스레 열려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Jpg) Posted using Steem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7 days ago낙엽 을 밟으며천지 사방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화창한 가을 아침 산책 길은 축복 받은 기분이다 우리 아파트 에는 내가 즐겨 찾는 오솔길이 있다 여름엔 나무 그늘이 있고 이 가을 날엔 눈을 즐겁게 해 주어 좋다. 사박 사박 낙엽을 밟고 걷다 보면 낙엽을 흩날리며 재잘대던 여고 시절의 교정 풍경을 떠올리곤 한다. 그땐 낙엽에 대한 애수…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8 days ago산책Posted using Steem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9 days ago아침 운동 사간의 백미늦장을 부리다 아침 운동 시간이 늦어 졌다 빠나나 반개 먹고 오늘은 우리 아파트 안에서 걷기 운동 했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구름한점 없는 파란 하늘이 곱게 물들어 가는 아파트 정원수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해 주고 있었다. 햇빛을 한아름 안고 걷는 이 시간이 화려한 가을 아침 운동의 백미 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