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veronicalee (85)in hive-183959 • 7 hours ago7여름 회상Posted using Steem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yesterday미술 전시회 참관.평소 알고 지내던 화가의 개인전이 용인 문화원 전시실 에서 열렸다. 그저께 오픈을 했지만 사정이 있어 참석 못하고 오늘 가 보았다. 넓은 장소에 많은 작품을 전시 하고 있었다. 그의 그림을 좋아 하였기에 배울점을 생각 하며 꼼꼼하게 관람 했다. 평소 보아 오던 그림 보다 훨씬 멋져 보여 가보길 잘 했다 싶다. 용인과…veronicalee (85)in hive-183959 • 2 days ago겨울 그 고요함Posted using Steem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3 days ago가을정취3제법 싸늘하다. 어느새 그리워 진다 가을 단풍이. Posted using Steem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4 days ago낑낑 대며 방어 손질 하다.물가가 비싸니 조금이라도 싼곳을 찾지 않을수 없다. 가까운 마트 보다 조금 싼듯 하여 멀지만 찾아가는 식품 가게가 있다. 하루에 팔 물건을 사오기 때문에 잘 선택 하면 제법 만족 할만한 물건을 만날수 있다. 오늘 마음에 들어 골른 것은 방어 였다. 이집은 생선을 손질 해 주지 않기 때문에 싸도 젊은 사람들은 선듯 사가지 않는다.…veronicalee (85)in hive-183959 • 5 days ago원주 나들이아들과 나들이로 원주에 갔다.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푹은한 날씨 여서 늙은이 기동하기 좋았다 경기도를 벗어나 강원도 땅에 들어 서니 시야에 들어오는 것이 층층의 산이였다. 차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변화 없는 일상의 나른함을 해소 할수 있어 좋았다 기분 전환 하러 좀 멀리 갔을 뿐이다. 원주에서 근무 한적이 있는 아들이 한번…veronicalee (85)in hive-183959 • 6 days ago감개 무량동지가 가까워 오는 오늘 일출 시간은 7시39분 일몰 시간은 5시 16분 이다. 여름 과 겨울 일출 시간과 일몰 시간이 꼭 반대로 가고 있다. 해마다 이때 내년 달력을 받으면서 눈 깜짝할 사이 이해가 다 갔구나 잠시 생각에 잠긴다. 가는 세월 잘 보내고 오는 세월에 희망 을 건다. 뜻대로 되는것 없는 세상 이지만…veronicalee (85)in hive-183959 • 7 days ago낮에 나온 반달공원 그네 의자에 앉아 하늘을 보니 시리도록 푸른 하늘에 하얀 반달이 내려다 보고 있다. 잠시 티끌 묻지 않은 마알간 마음으로 하얀 반달 주위를 유영 하며 갖가지 상상을 해 본다 Posted using Steem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8 days ago가을 정취 2Posted using Steem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9 days ago옛날 기억 속으로삼청동 어느마을 언덕 배기에 숲으로 쌓인 집을 그린 기억속 그림을 찾았다. Posted using Steem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0 days ago가을 정취가을의 흔적이 남아있는 초겨울에 떠나버린 화려 했던 가을을 다시 음미 해 본다. Posted using Steem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1 days ago자전거 타기하늘은 푸르고 바람 없는 오늘은 운동 하기 딱 좋은날 춥고 날씨 사나워 지기전 부지런히 운동을 한다. 오늘은 공원 붙박이 자전거로 유산소 운동을 하였다. 빠르게 페달을 밟으면 걷기 운동 보다 운동 효과가 더 크다고 한다. 등에 땀이 나고 숨도 찼다. 스트레칭도 하고 걷기 운동 으로 알찬 시간을 보냈다.…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2 days ago이사간 이웃을 만나다.아랫층에 살다가 이사간 옛 이웃을 공원에서 만났다. 노인네 라도 항상 화장 하고 곱게 꾸미기를 좋아 하는 사람이다. 보지 못하던 사이 많이 사그러져 명랑 하던 그전 모습이 아니였다. 이사가고 얼마 있다가 영감님이 돌아 가시고 혼자 사니깐 만사 귀찮다고 한다. 입맛도 없어 물에 말아 겨우 먹으니 힘이 없어 누워만 지내다 이래선…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3 days ago소박한 우리들의소망약간 추운날씨가 운동 하기는 더 좋다. 정신 바짝 드는것 같아서 양지바른 벤치에 앉아 햇빛 쬐는 노인네 들과 운동에 진심인 많은 사람들이 공원에 나와 휴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젊은 부모들은 아기 들을 위한 주말 돌봄을 하고 학생들은 무리 지어 농구를 하고 있다. 이것이 평화로운 일상이 펼쳐 지는 우리들의 모습 이다.…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4 days ago틀니 사고오후에 약과를 먹다가 사고가 났다 틀리가 끈적한 엿에 붙어 버리는 바람에 잇몸에서 떨어져 입안이 곤욕을 치렀다. 그중에 또 아래 왼쪽 어금니 틀니의 높이가 오른쪽 보다 낮아 오른쪽잇몸이 불편 하길레 탈지 면으로 높이를 돋우어서 좌우 균형을 잡았 더니 틀리가 잇몸에서 이탈 하는바람에 탈지면이 약과에 묻혀 넘어…veronicalee (85)in avle • 15 days ago잠 잘 자고 싶다.하룻 밤에 수도 없이 잠이 깨여서 낮엔 앉으나 서나 선 하품에 눈이 감긴다. 공원에 나가 햇빛을 쐬 보았다. 햇빛이 잠 자게 하는 한 요소가 된다 하여. 또 한가지 상추에도 잠 오게 하는 성분이 있다 하여 마트 에서 상추를 사 왔다. 많이 먹고 골아 떨어 졌으면 좋겠다. Posted using Steem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6 days ago부모 마음오랜 풍진 세월을 겪고 이제 인생의 뒤안 으로 물러나보니 알뜰히 좋은것도 싫은것도 없어 졌다. 그저 자손들 걱정 없이 살았으면 좋겠고 이웃도 불행이 없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을 뿐이다. 자식이 대통령이 되었을때 그 아버지는 천지를 얻은듯 기뻤을 것이다 준비 없이 벼란간 지존이된 자식이 위태로워 염려도 많았을 것이다.…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7 days ago렌틸콩 부작용세계 5대 영양식품에 들어 갈 맘큼 영양성분이 풍부 하다 하여 귀리와 렌틸콩을 섞은 잡곡 밥을 수년째 먹어 왔다. 어쩌다 쿠팡에 주문한 렌틸콩이 전과 달리 껍질을 벗긴 것이 왔다. 밥을 해보니 찰지던 밥이 불면 날아 갈듯 모래 같이 흩어 졌다. 껍질이 있을 때는 몰랐던 사실이다. 된장 국에 넣어 끓여 보니 걸죽 하니 그러대로…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8 days ago오라버니 방문오랫만에 화창한 날씨다. 이때다 싶어 오라버니 에게 가겠다고 전화를 하니 너도 추위에 힘 들고 뻐쓰 오르 내리기 힘들테니 오지 마라 하신다. 오라버니 뵈러 가는 일이 날씨 때문에 미루어 오던중 앞으로 오늘 ㅕ같은날 만나기 쉽지 않을것 같고 나도 코바람 쎄고 싶어 나섰다. 판교행 뻐쓰를 타고 창밖을 내다 보며 생각 해…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9 days ago난방을 시작 하다.쏜살같이 시간이 흘러 벌써 올해 의 마지막 달이 되었다. 때듯한 날씨덕에 추위를 덜 느끼고 지냈는데 차츰 집 안에 서도 손이 시리기 시작한다. 그동안 난방을 틀지않고 있었는데 11월 말일 부터 시작을 하였다. 아끼는 귀신이 붙어 있는 나는 자식들의 성화 에도 왠만한 추위도 더위도 잘 참고 살아 왔다. 자식들 성화를 받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