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veronicalee (85)in hive-183959 • 20 hours ago5 월의 찬란한 기운Posted using SteemPro 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2 days ago눈꺼풀 세정제근시 안경을 벗으면 바늘 귀도 뀔수있는 시력인데 눈물이 겉 돌아 어른 걸여 사물을 보는데 여간 고생스러운 것이 아니다. 눈꺼풀 마이봄샘 이상으로 기름이 배출되지 않아 안구 건조증이 생긴 것이라는 병원 진단이 있었지만 처방이 별 효과가 없었다. 오늘작은 아들이 유투브에서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이 있었다며 눈꺼풀 세정제를 사다…veronicalee (85)in hive-183959 • 3 days ago마곡사 탐방어제밤의 세찬 비바람이 지나고 나니 오늘은 그지 없이 화창한 날이다. 이좋은날 큰아들이 나들이 가자고 하여 공주에 있는 마곡사에 다녀 왔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유서 깊은 사찰 로서 특이 하게도 대광 보전 과 대웅 보전 두개의 건물이 있었다. 오래된 목조 건물에서 느껴지는 구수한 정감이 가는 두 가람의 위용은 천주교…veronicalee (85)in hive-183959 • 4 days ago주의아침에 운동할 때만 해도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 부처님 오신날 휴일을 망친 사람 많겠다. 기온도 뚝 떨어 졌다 오늘 내일 연겊어 비가 내릴 모양인데 농사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지 ... 세찬 바람을 주의 .하라는 안전문자가 떴다. 화를 당하지 않도록 집에 가만히 지내는 것이 상책 일듯 하다. 스팀 친구들 모두 건강한…veronicalee (85)in hive-183959 • 5 days ago습관아침이면 비가 오지 않으면 습관 적으로 운동을 나간다. 그런데 우리 라인 14층에도 나같은 늙은이가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다. 새로 이사를 온 모양 에레베터 에서 처음 얼굴을 보았다. 스틱 2개를 가지고 나온 품이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양이다. 꼳꼳한 자세로 걸어 가는 건강한 모습 이다. 앞으로 좋은 이웃이 될것 같다.…veronicalee (85)in hive-183959 • 6 days ago서광날로 녹색이 짙어지는 나무터널 밑에서 아침 운동을 한다 나무 그늘 에서 걸으며 빼꼼히 열린 하늘을 보니 마치 서광이 비취는것 같은 착각에 마음이 기뻐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다. Posted using SteemPro 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7 days ago장미의 계절어제 아침 까지만 해도 장미꽃 봉오리가 반쯤 피었더니 오늘 아침엔 활짝 대문 열고 화려하게 나타났다 . 장미의 계절이 돌아왔다 5월의 꽃 손님중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장미 어제밤 내린 비로 더욱 싱그라운 자태로 나를 바라 보는것 같아 나도 정답게 너를 바라 본다. Posted using SteemPro…veronicalee (85)in hive-183959 • 8 days ago이팝 나무 꽃이 바람에 흩날리다이밥 같은 하얀 꽃이 가지에 빼곡히 피어 보는것 만으로도 포만감 느껴지는 이팝 나무 멀리서 보면 소복한 흰덩어리 꽃이지만 가까이서 보니 아주 가냞은 작은 꽃의 집합체이다 어느듯 작별의 시간이 닥아와 아주 작은 흔들림에도 아쉬운 꽃비 소나기가 발길에 채인다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포착 하다 Posted using…veronicalee (85)in hive-183959 • 9 days ago오라버니 방문2주만에 오라버니 방문 했다 날로 기력이 딸리셔서 부축 하지 않으면 걸음 걷기 힘 드시다. 맘 처럼 움직여 지지 않는 모습 뵈니 마음이 짠 하고 서글퍼진다. 그래도 옛날 끔찍히도 귀여워 하던 동생에 대한 마음은.여전 하시어 기여코 고깃집에 가서 점심을 사 주시겠다 하시어 오늘도 점심 잘 먹었다. 내가 대접 하려면 노발 대발…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0 days ago찔래꽃 digital painting어릴때 울타리에 하얗게 찔레 꽃이 피면 코를 대고 꽃 향기를 맡으며 따먹던 기억이 잊혀 지지 않는다. Posted using SteemPro 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1 days ago신선한 아침 공기비가 그친 아침 햇살도 좋고 공기 또한 그지없이 상쾌해 걷기 운동 하기에 최상의 조건이었다 여느날 보다 가벼운 발 걸음으로 걸을수있었다. 밝은햇살이 날로 푸르게 짙어지는 수목 사이로 영롱하게 비추이는 광경은 약동 하는 생명의 신비를 만끽 하게 해준다 담장 한가득 타고 올라간 푸르고 싱싱한 담쟁이 넝쿨을 보며 희망찬 청년을 연상…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2 days ago맑은날이 그립다날이 드는것 같아 마트에 가려고 밑에 내려가니 위에서 보던거와는 다르게 제법 빗방울이 크다. 빗길에 나가기 싫어서 다시 올라 왔다. 3일째 운동도 하지 못해 몸이 찌뿌둥 하다. 내일은 맑은날 되리란 예보 집콕을 벗어나게 될라는가 . Posted using SteemPro 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3 days ago어버이날 자식들의 수고로움자식들이 건강 보조제 옷선물 카네이션 꽃 용돈등 어버이날 선물을 한아름 안겨 주었다. 외식도 하고 온식구 모여 즐겁게 보냈다. 머리 허연 자식들의 수고에 고맙고 미안 하고 ... 그저 내손으로 밥 해먹을수 있을때 까지만 살도록 하느님 도와 주소서. Posted using SteemPro 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4 days ago변화에 대한 대처 능력아침 운동을 하지 못해 조반후 나가리라 마음 먹었더니 얼마후 베란다를 보니 난간에 빗물이 고인 것이 보인다 며칠 비가 오지 않아 대기가 건조 한것 같았는데 적당한 시기에 비가 내려 다행이다 싶다. 날씨의 변화 처럼 우리 생활에도 변화의 동기가 있게 마련이다. 나라 안팎 어지러운 변화 앞에 대처 하는 능력이 국가와 개인에게도…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5 days ago건망증늘상 써오던 낱말 이나 물건 이름 꽃 이름 등 갑자기 생각 나지 않는 회수가 점점 빈번 해진다 핸드폰 사진을 훑어 보다가 초봄에 찍어둔 흰 민들레 꽃을 보며 이름이 생각 나지않아 한참 헤메다 겨우 생각이 났다. 순간 치매 증상이 아닌가 겁이 났다 후유 다행이다 생각이 나서... Posted using SteemPro…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6 days ago초여름 풍경. Digital paintingPosted using SteemPro 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7 days ago굶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계절의 여왕 5월이다. 사람으로 치자면 배려와 친절 다정 하여 뭇 사람에게 호감을 받는 사람이라 하겠다. 이 호시절이 옛날 사람들에겐 배곺음의 계절이었다. 보리 수확을 아직 하지 못해 굶기를 밥 먹듯 하던 민초 들의 삶은 말 그대로 죽지 못해 사는것 이였다. 일제 강점기 때의 배 곺음 해방후 혼란의 시절 배곺음 한국…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8 days ago민들레 홀씨 예찬어쩌다 키큰 나무 밑에서 민들레가 싹을 티었지 아 답답해 밝은 곳으로 가야지 힘차게 몸 이르켜 푸른 하늘 보았네 그 당당 하고 굳센 의지가 결실을 이루니 그이름 홀씨 하얀 깃털에 뭍혀 날아갈 준비 한다. 이제 까지 내가 보아온 가장 아름운민들레 홀씨가 여기 있네 Posted using SteemPro Mobileveronicalee (85)in hive-183959 • 19 days ago이웃이 초대 하다.아침 운동을 마치고 돌아 오는길 옆동에사는 이웃을 만났다. 운동 하러 나오는 길이라며 길에서 맞닥 들였는데 전에 없이 얼마나 반가워 하는지 나도 덩달아 반가운 마음이 생겼다. 이연세에 꼳꼳한 자세로 몸관리를 잘 하시는 모습 참 보기 좋다며 가던 길을 멈추고 자기 집에가서 차한잔 하고 가시라고 했다. 식전 아침 운동이라…veronicalee (85)in hive-183959 • 20 days ago풍경 (진달래가 만발한 호수가)Posted using SteemPro Mobile